'MB욕설 동영상' 비난 전여옥 의원 피소
한 네티즌이 자신을 초등학생들의 '대통령 욕설 동영상' 유포자로 지목하고 홈페이지에 비난글을 올린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22일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에 따르면 인터넷 필명이 '아름다운 청년'인 김모(44)씨는 이날 서울남부지검에 낸 고소장에서 "저는 문제의 동영상을 다음 카페에서 아고라에 퍼 옮기며 글을 첨언했을 뿐인데 전 의원은 본인이 동영상을 연출, 제작했다며 추악한 범죄자로 모는 등 근거없는 주장으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중·고교에서 10년간 교사로 재직했고 지금은 사설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나에게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치욕적인 악담"이라며 엄한 처벌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아름다운 청년의 추악한 범죄'라는 글에서 "요즘 인터넷에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닉네임으로 초등학생들이 대통령에게 적나라한 욕설을 해대는 충격 동영상이 퍼지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아름다운?청년이라는 작자가
잃어버린10년에 중고교교사를 했고
정권교체된 지금은 학원강사라고 하는데.....
아름다운청년이라는작자를 대한민국은 예의주시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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