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 사제단은 해체하라.
정의구현을 빙자하여 신앙생활은 뒷전이고 종교갈등과 사회갈등을 부추기는 악질 반국가 단체이다. 삼성 사건이 내부의 배신자 손에 터지자 물만난 고기처럼 선동질을 하면서 사회갈등을 부추기고, 삼성을 일방적으로 마귀로 몰아가고 있다.
정의구현 사제단이 생각하는 정의란 북한에 충성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그런 정의다. 북한에게 충성하려면 남한이 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당연히 남한 의 경제를 망치려고 각종 저질적 선동질이나 하는것이다.
정의구현 사제단? 이름이 아깝다. 그들은 성직자의 탈을 쓴 악마요, 예수쟁이의 탈을 쓴 간첩 빨갱이들이다. 언제까지 저 붉은 물이 대가리속에 깊숙히 처백힌 사이비 신부, 사이비 예수쟁이 빨갱이들의 선전과 선동에 놀아날 것인가. 애국인사들은 정의구현 사제단을 해산시키는 데 힘을 한푼이라도 보태야 한다.
종교인이면 종교인 답게 신앙생활이나 하지 왜 주제넘게 정치적인 문제에 끼어들다가, 이제는 국민기업까지 말아먹으려고 개발악을 하나. 더럽고 추악스러운 빨갱이들아.
정의구현? 불의구현 사제단은 자폭하라! 반국가 단체인 정의구현 사제단을 해체해야 한다. 정의구현 사제단은 내란과 선동을 부추기는 불법적 반사회단체이며 이 단체를 해체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불의구현 사제단이 저지른 반국가적 행위를 조사하여 타도하는데 앞장섭시다.
<기사자료 1> 사제단, ‘김일성 주체사상’ 찬양 논란
“연방제 통일은 합리적이고 바람직” 글 메인화면에 게재
x 기자 2008-03-06 오후 3:40:41
‘삼성 떡값 명단’ 폭로로 주목받고 있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최근 수년간 인터넷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배치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사제단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에는 ‘이재봉’이라는 필명의 네티즌이 지난 2006년 6월 작성한 ‘김대중 방북과 연방제 통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현재까지 걸려 있다. 북한식 연방제 통일을 두둔하는 뉘앙스의 이 글에서 필자는 “주체사상은 말 그대로 주체적이고 자주적으로 살자는 훌륭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지만 불온한 사상으로만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6.25 남침 전범이자 수백만의 인명을 학살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공식적으로 찬양한 것이다.
이어 그는 “연방제 통일 방안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측면도 크지만 적화 통일을 위한 계략으로만 알아왔다”며 “워낙 오랜 동안 그리고 철저하게 ‘세뇌’ 당해 왔기에 아직까지도 그렇게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김일성은 해방 이전에 진짜로 목숨 걸고 항일 독립 투쟁을 벌였지만 (우리는) ‘가짜’로만 배워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글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지난 2006년 3월에 작성된 글로, 사제단은 현재까지 2년간 문제의 글을 메인페이지에 걸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중앙대학교 법학과 제성호 교수는 와의 통화에서 “학문적으로-개인적으로 주장한 것이 아니라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할 것을 알면서도 이러한 주장을 했을 경우에는 국가보안법 위반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대법원은 북한식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고 김일성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한총련(한국대학생총연합회)을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정의구현사제단은 지난 수년간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해 왔고, 함세웅-문규현 등 핵심 인사들은 주한미군 철수를 선동하기도 했다. 특히 함 신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직후였던 2004년 6월 청와대 초청 오찬에서 “노 대통령이 지난번 외교사절단 모임에서 부활했다고 했는데, 그러면 우리의 주님으로 모셔야 되는 것 아니냐”며 노 전 대통령을 예수님에 비유한 바 있다.
또 사제단은 KAL기 폭파 사건에 대해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유가족들과 국민들을 우롱했으나 국정원 과거사위에 의해 KAL기 폭파 사건이 ‘북한 정권의 계획적 테러’로 밝혀진 이후에도 대국민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xx뉴스 x기자
<기사자료 2> 사제단, 'MB정부=부패삼성' 聯想선동
청와대, "김용철과 사제단은 파괴적 모함을 중단하라"
한국의 대선과 총선에서 항상 나타나는 공작과 선동들이 있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에는 북한의 위협을 과장한 '북풍'이 선거 때마다 선동용으로 불었으나, 지난 10년 동안 집권한 좌파세력은 선거철에 우파인사들의 도덕적 하자를 과장하는 '마녀사냥의 광풍'이 선동용으로 불었다. 김대업은 이회창 후보를 낙마시키는 좌파세력의 공작과 선동에 주연배우로 동원되었으며, BBK의 김경준은 이명박 후보를 범죄자로 몰아가는 좌파세력의 공작과 선동에 주연으로 동원되었으며,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을 비리집단으로 몰아가는 정의구현사제단(사제단)의 공작과 선동에 주연으로 동원되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장과 민정수석을 삼성 떡값 수령자로 몰아 마녀사냥하려는 사제단은 김용철의 폭로를 근거로 '삼성의 부패로 이명박 정부의 부패를 연상시키는 정치공작'을 위한 좌파세력의 선동대 같아 보인다. 김대중과 노무현을 비호하는 사제단은 박정희와 이병철을 비난하는 세계관을 가진 중세시대의 대심문관과 같은 마녀사냥꾼들이 아닌가?
삼성의 비리를 악용하여 이명박 정부를 때리고 삼성경영권을 외세에 넘기는 좌파세력의 매국행각은 삼성의 비자금 조성보다 백배 더 사악하다. 삼성 비자금 폭로는 이병철이 설립한 삼성의 경영권(3000억달러로 평가됨)을 손자인 이재용에게 승계하지 못하게 하려는 국제금융세력의 원격조종된 공작에 불과하다. 도덕을 생명보다 더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병적인 도덕주의를 잘 파악한 국제금융세력은 이미 한국의 은행들을 헐값으로 모두 가져가지 않았는가. 김영삼 정권 말기에 환란을 유발시키고 IMF통치를 강요하던 그 국제금융세력이 오늘날 삼성의 경영권도 장악하려고 한다. 이병철의 삼성을 국제금융세력이 직접 경영하겠다는 매국정책을 가장 충실하게 구현하는 자들은 바로 김용철과 사제단 같은 좌파세력의 선동수단들이다. 심지어 김용철과 사제단은 자신들의 매국행위도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무의식적으로 외세에 프락치가 되어있다. 외세의 앞잡이가 된 좌파세력은 정의의 가면 뒤에서 사실은 매우 위선적이고 불의하다.
5일 발표된 사제단의 성명에서 사제단은 성경구절(마태 12:43)을 인용하여 "이명박 정부를 노무현 정부보다 7배나 부정한 정부"인 것처럼 비유했다. 이는 사제단의 도덕적 기준, 이념적 성향, 정치적 의도가 무엇인지 명백하게 보여준 비유이다. 좌파세력의 비리와 부패에 침묵한 사제단은 우파세력만 할퀸다. 좌파세력은 선거에 맞추어서 우파인사들의 도덕적 결함이나 비리를 침소봉대하여 '우파세력은 부패한 기득권자'라는 이미지를 선전하며 빈자나 약자의 적개심을 부추겨서 득표에 악용한다. 이명박 정권으로 교체되었지만, 아직도 좌파세력에 장악되어 있는 많은 언론매체들은 우파세력을 부패한 도둑집단으로 채색하고, 10년 동안 집권한 좌파세력의 비리와 불법에는 침묵한다. 이번 총선에서 '삼성 특검'을 이용하여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범죄집단으로 채색하는 좌파세력의 공작과 선동이 감행되고 있다.
교활한 좌파세력은 우파세력을 도덕적으로 매장시키기 위하여 비영리적 가면을 쓴 종교집단, 시민단체, 사회단체들을 활용한다. 非좌파성향의 정치세력, 경제집단, 정치인들을 매도하고 파멸시키는 데에 순수해보이는 좌파 종교집단이나 종교인들이 쉽게 이용당한다. 김성욱 기자가 조사한 대로, 한국의 기독교와 불교계에는 친북좌파세력이 깊이 침투되어있다. 기독교계통의 언론매체와 불교계통의 언론매체들 중에 좌파성향의 것들이 대부분인 한국사회의 현실은 한국종교계의 좌경화를 잘 반증한다. 지금까지 삼성을 마녀사냥하는 데에 위력을 발휘한 참여연대는 이미 그 도덕적 설득력의 수명이 다하여, 이제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사제단)이 우파기업, 우파정치인, 우파정권 매도의 총대를 멘 것 같다. 노무현 정부를 악이 없는 깨끗한 정부로 비유하고 이명박 정부를 7배나 악한 정부로 비유한 사제단의 성명에는 좌경적 성향이 잘 드러난다.
시민단체가 비정치적이지 않다는 것이 국민들에게 알려지자, 좌파세력은 종교단체인 사제단을 통하여 김용철이 빼내어온 삼성의 비리를 폭로한다. 지난해 말에 있었던 대선과 다가오는 총선에서 가장 위력을 발휘하는 좌파단체는 사제단이 될 것이다. 좌파시민단체들을 국민들이 믿지 않게 되어, 그나마 덜 나타난 사제단이 이번에는 우파 마녀사냥에 총대를 메는 것 같다. '김현희의 KAL기 폭파는 남한의 안기부가 했다'는 사제단의 주장이 노무현 정부의 국정원 조사에서 허구적인 것으로 판명되기도 했지만, 수치를 모르는 사제단은 이번에도 삼성에서 100억원을 받은 뒤에 삼성비리를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의 말에 근거하여 삼성그룹과 이명박 정부를 마녀사냥하러 나섰다. 그 '정의로운' 사제단의 삼성 비자금 폭로는 이번에 이명박 정부의 핵심 인사들을 겨냥했다.
사제단은 5일 “이종찬 민정수석과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가 삼성 그룹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총선에 맞추어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타격을 가하려고 한다. 이러한 우파세력에 대한 좌파세력의 도덕적 공세는 김대중-노무현의 비자금을 조사하고 처벌할 의지가 없는 정의롭지 못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받아야 할 나쁜 과보인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대기업이 김대중과 노무현에게 갖다바친 부정한 로비자금과 비자금을 조사하여 처벌해야, 좌파세력의 위선적 도덕게임에 공세를 가하게 되고, 후안무치한 좌파세력은 잠잠해질 것이다. 청와대가 “자체 조사결과 전혀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는 청와대의 반박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좌파세력의 엄청난 비리와 부패를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에게 폭로해야 한다.
사제단은 삼성의 비자금을 지렛대로 이명박 정부의 요인들에 대한 도덕주의적 마녀사냥을 감행했다. 사제단은 오후 4시 서울의 수락산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종찬 수석은 삼성의 관리 대상으로 평소에 정기적으로 삼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 고검장 신분일 때도 이학수 전략기획실 부회장 사무실을 방문해 여름 휴가비를 받아간 적도 있다. 삼성 직원들이 (이를 보고) 수근대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는 구체적 루머까지 들먹이며, 삼성그룹의 부패에 연루된 이명박 정부의 요인들에 대한 비난여론을 유도했다. 이 사제단은 김대중과 노무현 등 좌파세력의 두목들이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비자금에 대해서 관심을 두거나 정보를 가진 적이 없다. 정의구현사제단이 국민들로부터 비난받는 김대중과 노무현의 비자금을 폭로한 적이 있던가? 우연인지 모르지만, 이들 좌파성향의 사제단은 우파진영과 우파인사들의 비리만 집중적으로 폭로한다.
사제단의 성명은 또 “김성호 내정자가 평소에 정기적으로 금품을 수수했으며, 삼성그룹 법무팀장이었던 김용철 변호사가 직접 금품을 전달한 사실도 있다”고 주장했다. 사제단의 성명은 또 금융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에 대해서도 “우리은행장과 삼성증권 사장을 거친 분으로 재직시 금융기관의 본질인 공신력을 정면으로 부정했던 인물이며, 차명계좌 개설 및 관리를 이끌었다. 이런 사람이 국가 기관의 수장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사제단은 "우리은행과 삼성증권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가 진행 중인 마당에 만일 황 전 행장이 금융위원장이 된다면, 자신이 자신을 단죄해야 하는 바 금감원 본래의 기능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된다”며 이명박 정부의 요인들에 대한 정치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사제단의 삼성비리 폭로를 순수한 도덕적 주장이나 애국적 충정으로 보기 힘들정도로, 지금까지 사제단은 너무 좌편향적 정치행보를 보여왔다.
비록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장까지 범죄자로 매도했지만 사제단은 자신들의 비난을 뒷바침할 구체적인 물증을 내놓지는 못했다.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을 대변한 사제단은 근거가 충분하지 못한 정치공세를 한 것처럼 비쳐졌다. 사제단은 ‘구체적인 물증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수사 과정에서 금품을 직접 전달한 김용철 변호사가 말해야 할 문제이다. 증언이 갖는 증명력에 대해서는 수사과정에서 밝힐 일이다”라며 꽁무니를 빼버렸다. 사제단은 시기적으로도 정치공세로 의심받을 기자회견을 했고, 증거에 관해서도 정치공세로 의심받을 기자회견을 했다. 사제단인지 종교단체인지 아니면 좌파정치조직인지 국민들의 눈에 구별이 되지 않을 기자회견을 방송을 동원하여 자주 연출하고 있다. 공정성, 정확성, 비판성에 일천한 의식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방송들은 좌파단체들의 선동적 기자회견을 대대적으로 국민들에게 선전하는 망할 짓을 자주 해왔다.
이러한 사제단의 증거 없는 주장에 대해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사제단의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갖고 “자체조사결과 거론된 사람들이 떡값을 받았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폭로할 경우 폭로자가 증거를 제시하고 해명할 것을 요구하는게 상식이다. 길가는 사람보고 미쳤다고 하고, 안 미친 것을 증명하라면 되냐”며 사제단을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도 대선 당시 어머니가 일본인이란 음해성 공세를 받아 DNA검사까지 받았지만, 결국 폭로한 당사자가 구속됐다. 선진국 진입을 위해 이같은 후진적 정치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반격의지를 밝혔다. 청와대는 김용철과 사제단이 멀쩡한 사람을 매도하는 음해성 유언비어나 퍼트리는 짓을 한다는 냉소적 입장을 보였다. 자칭 '사랑과 공정을 바라는 충정'이라고 규정한 사제단의 주장을 청와대는 '근거 없는 음해'로 단정해버렸다.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도 반박자료를 통해 “이 문제는 현재 삼성특검이 수사중이므로 수사결과가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다.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고 직접 반박에 나섰으며, “막연한 소문이나 추측에 근거한 폭로성 주장이란 점에서 BBK 사건과 비슷하다. 이런 일은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악습이다”라며 사제단과 김용철의 주장을 기만적 정치선동으로 몰아쳤다.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은 5일 해명자료를 통해 “사제단의 주장은 허무맹랑한 것으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계좌의 개설은 영업점의 가장 기초적이고 실무적인 일로서 은행장이나 사장이 개입하거나 지시할 수 없다. 이러한 주장은 근거 없이 본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의와 공정을 생명으로 삼는다고 자처하던 사제단을 이명박 정부의 관료들은 근거없이 음해하는 공갈집단처럼 매도했다.
삼성그룹은 5일 사제단의 떡값제공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일방적 주장이다.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나 이종찬 민정수석 등 어느 누구에게도 금품을 전달한 사실이 없다. 이와같이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서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반격했다. "삼성과 심각한 유착관계에 있고, 정기적 뇌물공여대상이던 사람이 새 정부사정의 핵심직책을 맡거나 국가정보기관의 수장이 되고, 과거 금융비리의 책임자가 국가 금융 감독 및 법령제정의 책임을 맡는 사태가 닥쳤기 때문에, 추가로 뇌물 로비 명단을 밝힌다"는 사제단의 성명에 삼성은 반발했다.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김용철과 사제단의 주장에 밀리던 삼성은 이번에는 공세적 입장을 취했다. 이제 김용철과 사제단의 삼성 비리 폭로를 '양치기 소년'으로 규정하는 여론이 늘어나고, 설사 삼성의 비리가 있더라도 김용철이나 사제단보다는 삼성이 더 도덕적이라는 여론도 늘어나고 있다.
김용철과 사제단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이 매우 악화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하여 삼성도 수세적 자세에 머물지 않는 지도 모른다. 기업의 임원과 정부의 고위관료들은 비리가 있을 것이라는 통념을 악용하여 좌파세력에 협조적이지 않은 기업인, 정치인, 관료들을 매도하는 좌파세력의 마녀사냥은 정권교체 이후로 약화될 것이다. 앞으로 이명박 정부는 우파세력만 골라서 뒷조사를 하여 애국기업과 애국관료들을 파멸시키는 좌파세력의 망국행각을 조사하고 심판해야 한다. 우파세력은 돈에 미칠정도의 부패를 하지만, 좌파세력은 돈에 미치는 것은 물론이고 반역할만큼 더 많이 부패한다. '김현희 KAL기 폭파사건을 북한이 아니라 남한의 국정원이 했다'고 주장한 사제단은 삼성에 대한 집중적 공세도 음해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시킬 부담을 져야 한다.
김대업, 김경준, 김용철의 애매한 역할을 한국인들은 분별력 있게 취사선택해야 할 것이다. 1조원도 안 되는 삼성 비자금을 폭로하여 이병철이 세운 300조원의 가치가 있는 삼성그룹의 경영권을 외국자본에 그대로 내어주자는 매국적 좌파세력의 미친 게임에 왜 사제단은 총대를 메는가? 지금 삼성을 겨냥해서 들이댄 사제단의 주장과 요구가 몰고올 국익손실을 사제단은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계산해본 적이 있는가? 사제들이야 신도들이 주는 '이슬처럼 깨끗한 돈'으로 먹고 살면 되지만, 삼성과 같은 세계적 기업은 사제들처럼그렇게 도덕적으로 깨끗하게 제품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김용철과 사제단은 이 세상 서민들의 실제 생활에서 너무 멀이 떨어진 삶을 사는 것인지 모른다. 삼성과 이명박 정부만 집요하게 마녀사냥할 김용철과 사제단의 대심문관 역할은 그들의 폭로가 설득력을 상실할 때까지 계속될 듯하다.
김용철과 사제단이 너무 깨끗한 듯이 위선을 떨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생산력의 1/5을 차지하는 삼성그룹의 때묻은 비자금이 사제들의 깨끗한 고발문보다 한국인들의 생존에 더 중요한 피가 될 것임을 깨달은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제단의 도덕주의적 폭로가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국민들은 많아도, 삼성의 매도당하는 경영이 없이 살아가지 못할 국민들이 더 많다는 데에 삼성비자금 폭로의 딜레마가 있다. 삼성에서 100억원이나 챙긴 김용철의 정의로운 폭로나 신도들의 깨끗한 돈으로 살아가는 사제단의 기도가 어쩐지 흠결 많은 삼성의 비자금보다 더 추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명박 정부의 부패와 삼성의 부패를 하나로 묶어서 좌파세력의 부활을 꿈꾸는 추악하고 몽상한 정치공작과 정치선동은 이제 국민들에게 먹혀들지 않아서 멈출 때가 되지 않았나? 자나깨나 삼성과 이명박 정부를 마녀사냥할 사제단의 대심문관 역할은 언제나 제압될까?
◆ 다음은 사제단의 성명서 전문
"악령이 돌아가서 그 집이 비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말끔히 치워지고 잘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고 자기보다 더 흉악한 악령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 자리 잡고 산다. 그러면 그 사람의 형편은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 이 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마태 12,43)
새 봄을 맞으신 국민 여러분에게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을 빌어드립니다. 아울러 국민들의 기대 속에 갓 출범한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삼성그룹의 비리와 구조적 부패상을 공개한 것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히 경제부문의 불의와 부정을 청산하지 않는 한 오늘의 사회적 난맥을 도저히 타개할 길이 없으리라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검찰과 특검이 일부 밝혀냈듯이 이건희 회장 일가의 욕심이 빚어낸 갖가지 타락상이야말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는 주된 원인이라는 점이 명백해졌습니다.
그들은 부당하게 축적한 부와 권력을 세습하려고 상상하기도 힘든 불법과 편법을 마구 일삼았으며, 또 자신들의 범죄를 일상화하기 위하여 국가의 주요 관리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조직적으로 관리하였습니다. 금력으로 공권력을 장악해버린 삼성그룹은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국가기능을 심각하게 망가뜨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기업이 아니라 한 기업가의, 삼성이 아니라 이건희 일가의 범죄를 낱낱이 밝혀서 경제의 정의와 민주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겨우 절차의 민주화 수준에서 정체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는 그야말로 기형적인 모습을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행히 국민들께서 사제단의 이런 취지를 깊이 이해하여주셨습니다만 검찰이 미루고 미루다가 특검이 겨우 삼성본관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비자금 의혹이 제기된 지 장장 백 여일이 지난 다음의 일이었습니다. 일체의 증거를 폐기하기에 너무나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진실규명에 나서야 할 수사기관이 도리어 이를 은폐하는 오늘의 기현상은 금력과 공권력이 맺고 있는 유착의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이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제단은 부득이 현 검찰총장, 대검 중수부장, 국가청렴위원장 등 삼성이 관리하는 뇌물 수수 검찰명단의 일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괴로운 이야기를 반복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남의 허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이 사제들로서는 더 없이 불편하고 괴롭습니다만 삼성이 상징하는 불법과 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할 당면 과제를 위하여 어쩔 수 없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수차례 말씀드렸듯이 뇌물 로비 명단의 공개는 모든 수사의 마지막 단계에 이뤄질 일이거나 아니면 해당자들의 회개와 자정노력을 통하여 불필요한 절차가 되도록 만들 사안입니다.
그런데도 추가로 명단을 밝히는 이런 지경에 이른 것은 삼성과 심각한 유착관계에 있고, 정기적 뇌물공여대상이던 사람이 새 정부사정의 핵심직책을 맡거나 국가정보기관의 수장이 되고, 과거 금융비리의 책임자가 국가 금융 감독 및 법령제정의 책임을 맡는 사태가 닥쳤기 때문입니다. 삼성 비리가 채 밝혀지기도 전에 삼성 쪽 인사가 더 큰 책임을 맡게 되는 이 상황은 마치 집이 깨끗해진 것을 보고 악령이 자기보다 더 흉측한 악령 일곱을 불러 함께 자리 잡더라는 성경말씀과 똑 같은 이야기입니다.
명단 공개의 해당자가 되신 분들에게 지극히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부디 이런 일들이 이명박 정부의 힘찬 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의 부패상은 지도층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점을 성찰하시면서 상대방에게 미움이나 원망을 돌리는 일이 없이 저마다 영혼의 내면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공정을 바라는 사제들의 충정을 정파 간 다툼의 핑계로 삼는 일 또한 생겨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이종찬은 삼성의 관리대상으로 평소에 정기적으로 금품을 수수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직 신분으로 삼성본관 이학수 사무실을 방문하여 여름 휴가비를 직접 받아간 적도 있는데, 이 일로 삼성 구조본 직원들이 수근 대며 비아냥거리기도 하였습니다. △ 김성호 역시 삼성의 관리대상으로 평소에 정기적으로 금품을 수수하였고, 김용철 변호사가 김성호에게 직접 금품을 전달한 사실도 있습니다.
△ 황영기의 경우 우리은행장, 삼성증권 사장을 거친 자로서, 재직 시 금융기관의 본질인 공신력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삼성 비자금 차명계좌 개설 및 관리를 주도한 자입니다. 이렇게 불법행위를 저지른 금융기관의 수장이 금융기관을 감독하는 국가기관의 수장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은행과 삼성증권은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가 진행 중인 마당에 만일 황영기가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된다면 자신이 자신을 단죄해야 하는 바 금감원 본래의 기능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상 거명된 분들은 저희 사제단의 고뇌와 충정을 이해하시고 스스로 공직을 거절하거나 사퇴하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그것만이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하고 새로 출범한 정부를 돕는 겸덕의 길입니다. 그리고 곧 있을 검찰 간부인사에서도 중수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핵심보직에 삼성으로부터 자유로운 훌륭한 분들을 임명하여 다시 이와 같은 걱정이 반복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08. 3. 5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다음은 사제단 일문일답 전문
-(명단공개와 관련해)청와대와 국가정보원에서 항의가 있었나.
“공식경로를 통해 접수된 것은 없다.”
-명단을 오늘 공개한 이유는.
“성명서에 밝힌 대로 삼성이라고 하는 비리의 핵심을 캐내는데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 사정기관의 수장으로 임명되는 것에 대한 염려 때문이며, 사퇴를 권고하기 위해서다. 추가 명단은 삼성 비리수사 맨 마지막, 또는 명단이 공개될 필요가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추가 공개할 인물도 있나.
“명단 공개는 최소화했다.”
-김용철 변호사가 금품을 넘긴 구체적 정황은.
“그런 점에 대해서는 수사과정에서 김 변호사가 증언해야 할 문제다.”
-언제쯤 (금품을) 전달했나.
“증언이 갖는 증명력은 수사과정에서 밝힐 일이지만, 사제단의 신념을 다해 하는 증언과 범죄자 발뺌 중 어느 쪽이 더 진실된 것인가에 대해서는 해당 수사기관이 식별해야 할 문제다.”
-증언 말고 구체적인 증거는 없나?
“수사과정 안에서 언급할 것이다.”
-특검 방문할 용의가 있나
“특검의 진실성이 확인되면 만날 용의도 있다. 지난번과 같은 경우가 벌어지면 필요성은 사라질 것이다.”
정치가 목적인지 신앙이 목적인지 이놈들의 본목적은 알 수가 없다. 성직자의 탈을 쓴 간첩들이다. 한마디로 궤변만 줄줄 잘늘어놓고 웃기고 있다. 빨갱이에게 나라 갖다바치려고 별 발악을 다하는 불의구현 사제단은 반국가적 내란죄로 다스려야 한다.
65530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