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법정싸움. 정말 애국운동 못 하겠네! 그러나
애국인사 김 성 네티즌이 왜 감옥에서 출소한 후 아무소식이 없는지?
저도 주변정리나 하고 김 성 애국지사 같이 바람과 함께 사라져 조용히
목회만 전념해야겠다는 생각을 굳히려다가도 [침몰해 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외면하기에는 신앙양심이 허락지 않아 이 글을 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앙일간신문 5단통광고 24회. 주간신문전면광고 25회의 광고비 와 5건의 행정소송 변호비. “3년전 전자개표기에 속은 것을 아십니
까?”란 제목의 책자 발간비. 무교동사무실유지비(25평 14개월)등을 아무 조건 없이 거의 5억에 가까운 거액을 지원해 준 기독교계를 비롯한 애국인사
그리고 정신적, 물질적으로 피해를 당한 가족에게 배신행위를 하는 것 같아 공무원연금으로 생활걱정 없이 일신의 평안만을 도모할 수 없다는 생각이
엄습해 오기 때문에 제 속사정을 밝히고 새 출발을 시도해 보려는 것입니다.
저는 2006. 2. 27.예정됐던 [전국정원직원양신선언] 불발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애국인사들이 모두 제 마음 같은 줄 알고 어떤 특정
인을 신뢰하는 가운데 추진하다가 본의 아니게 국민 앞에 머리를 들 수 없는 결정적인 과오와 큰 실수를 저지르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과오를 씻기 위해서라도 줄기차게 [가짜 대통령 노무현 퇴진운동]을 전개해야겠다는 생각에 무교동사무실을 14개월 동안 유지해 왔습니다.
저는 전자개표기 문제를 가장 뒤늦게 제기 한 사람입니다. 먼저 시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애쓰고 계신 그 분들을 애끼고 존경하는 입장입니다.
허나 제가 최초로 법적논리를 개발하여 지난 대선이 당연 무효의 선거임으로 노무현은 당연 무효의 선거에서 개표조작으로 당선 된 가짜 대통령이라고 규정짓고
2005. 2. 22. 프레스쎈터에서 공개적으로“엉터리 가짜 대통령 노무현은 퇴진하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으로 노무현이가 가짜 대통령임을 천명했던 것입니다.
이 기자회견으로 인하여 저는 새로 지은 교회에서 ?겨 났습니다. 뼈가 저며옴을 느낄 정도의 아픔을 참아가며 다시 교회로 돌아 오라는 간청을 뿌리
치므로서 목사인 저는 안정된 일터를 잃은 것입니다. 이때부터 기독교계에 부지런히 부정선거 사실을 알렸습니다.
2005. 10. 초 부터 활동비가 교계로부터 손에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같이 일하던 동지가 큰 교회목사들에게 정창화 목사에게 얼마나 돈을 주었는지 밝히라는 편지를 띄운 사실이 교계에 널리 알려 진데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행정소송변호를 맡았던 분이 교계를 향하여 전자개표조작은 없었다고 외치고 조갑제 기자까지 똑같은 말을 퍼뜨리는 바람에 지원해 주던 손길이 모두 끊어 져서 결국은 이 꼴이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저는 지난 4. 24. 고양지원 선고공판석에 피고인으로 서서 선고를 기다렸습니다.
선고는 하지 않고 또 다시 검찰의 변론재개신청이 들어 와서 오는 5. 8. 또 변론공판을 재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년 11. 9. 에 선고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때도 검찰의 변론재개신청이 들어와 재판이 여기까지 왔는데 또 변론재개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재판을 오래 끄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항의를 했으나 재판절차가 그렇다는 것이다.
저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노무현은 가짜 대통령이다”라고 법적인 근거를 제시하면서 2005. 2. 22.부터 현재까지 외쳐왔습니다.
제가 실성해서 이런 말을 했다면 당연히 정신병원에 감호조치가 되어 있거나 명예훼손죄에 의거 교도소에 가 있던가 둘 중에 하나이어야 했습니다.
제가 이와 같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아 교도소에 가 있어야 했을 터인데 교도소에 안 가고 고소되어
재판받는데 햇수로 3년이 걸렸으니 노무현이가 가짜 대통령임이 입증되고도 남지 않겠습니까? 일국의 현직 대통
령을 가짜 대통령이라고 광고를 했는데 불구속으로 입건되어 재판을 받는다는 사실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2005. 10. 8.부터 전자개포기사용을 문제 삼는 신문광고를 게재하자 거짓말쟁이 범죄집단 중앙선관위는 그해 10. 31. 까지 똑같은 지면에 공개
사과문을 게지하라 만약사과문을 게재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의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허위광고 중지 및 공개사과문 게재요구”를 하는 협박공문을 저와 이재진씨 앞으로 발송해 왔습니다.
이에 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그해 11월 명예훼손죄명으로 고소. 공직선거법위반죄명으로 고발. 53명의 선관위직원 공동명의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5억 3천만원 청구소송]이 제기 되었던 것입니다.
거짓말쟁이 범죄집단 중앙선관위의 전산직원 6명이 명예훼손죄로 저와 이재진씨을 고소했습니다.
검찰로부터 수사하명을 받은 고양경찰서는 고소인 대표를 불러다가 [고소인보충 진술조서]를 받은 후 저와 이재진 씨를 소환조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
서 [고소인들은 법인격 있는 중앙선관위 대표가 아니고, 광고내용이 고소인들을 특정하지 않았고 고소인들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할 만한 내용이 되
지 않으므로 [고소각하]하심이 옳다고 사료됩니다.]라는 내용의 수사지휘품신을 검찰에 올렸으나 고양지청은 이를 묵살하고 피의자를 상대로 범죄사실을 밝히라는 수사지휘를 내렸던 것입니다.
이재진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정창화는 기소가 되어 피가 마르는 오랜재판 끝에 작년 11. 9. 선고를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검찰에서 변론재개신청을 해옴에 따라 선고를 받지 못하고 재판이 속행되어 오다가 지난 4. 24. 선고일자가 잡혀 선고공판석에 섰는데 선고는
안하고 “검찰에서 변론재개신청이 들어 왔습니다. 오는 5. 8. 14:00 변론재개공판을 하겠습니다.”라는 것이다. 항의성 발언을 하였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재판정을 나오면서 기분이 정말 착잡했습니다. 왜 김 성 애국동지가 제 머리에 떠 올랐는지 그 이유를 알 듯 했습니다.
대한문국수호국민연합 사무실을 유지하고 있을 때에는 10여명 내외가 방청을 했는데 늘 참석하던 사람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제 부덕한 소치의 결과라고 자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가짜 대통령 노무현 퇴진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2007. 4. 26
대한민국수호원로회의 상임의장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대표 정창화목사
011-779-6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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