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날 때까지 개정 사학법의 시행을 중단할 것을 교육부총리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개정 사학법이 이미 1일부터 발효돼 있는 만큼 헌법재판소가 신속히 위헌여부를 결정해 줄 것으로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사실상 사문화된 개방형 이사제가 교육부에 의해 교육현장에서 강요되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여당과 빨리 협상에 임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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