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그들의 파렴치한 패륜적 인면수심의 끝은 어디인가?

<회개 반성하고 동료 송환에 앞장서라>

어제는 1969년 12월 11일 낮 12시 25분. 강릉 발  김포 행 국내선 대한항공 YS-11기가 승객 47명과 기장 유병하씨 등 승무원 4명을 태운 채 고정간첩 조창희의 총기협박으로 납북된 사건이 발생한지 만 39년이 되는 날이었다.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맞이한 “북한인권“ 행사의 일환으로

‘선진통일교육센터’주관 <<북한인권다큐시사회 1969년 12월 11일 KAL기 납치사건>>의 행사가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국민들의 뇌리 속에서 잊혀져 버릴 뻔한 사건의 진실 가운데 너무나도 충격적인 내용에 진실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납북된 지 64일만인 70년 2월 14일 납북자 51명 중 승무원 4명과 승객 7명을 제외한 39명만이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였는데,

미 귀환된 납북자 승객 7명중에는 MBC방송국 프로듀서인 김봉주(남 28세), 황 원(남 32세) 2명의 직원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들의 동료사원의 인권문제를 다루는 행사에 MBC방송국에서는 대표사장은 고사하고 프로듀서 한명도 참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가족이 접촉하려면 의도적으로 피하는 작태를 보인다는 것이 가족의 한탄 섞인 호소에 할 말을 잃을 뿐이다.

눈만 뜨면, 입만 열면 인권을 주장하면서 2000여만 명밖에 안 되는 제나라국민들도 제대로 먹여 살리지 못 하면서 세계 곳곳에 손을 내밀며 빌어 쳐 먹이면서도 300만 명을 굶겨 죽게 만들고, 대한민국에 핵 협박을 자행하고 있는  희대의 독제자인 인두겁을 쓴 악마 김정일을 민족의 태양이며 인민의 영웅으로 추앙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홍보실로서 북한체제 옹호의 나팔수 역할을 자임하여 왔던  MBC가,,,,

그들의 동료 2명을 무장간첩을 내세워 강제 납북되어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서 39년이라는 기니긴 세월동안 되돌려주지 않고 있는 반인권적 반인륜적, 패륜아적인망나니 행태에 대하여 한솥밥을 먹던 동료의식 아니 직업의식, 가족의식을 단 한번이라도 가져 본 일이라도 있었단 말인가?

32세의 황 원 프로듀서 가 납북당시 2살 박이었던 아들 황인철은 39년간의 아버지 없는 비통하고 가슴 저린 환경 속에서 자라 지금은 3녀를 둔 어엿한 한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사회인이 되었지만, 아버지 없는 결손가정에서의 뼈저린 생활의 한 매친 40년 인생에 억장이 무너져 옴을 무엇으로 달랠 길 없다며 울부짖고 있었으며,

생면부지(生面不知)의 시아버님을 그리며 미 귀환된 11명의 납북자를 생각하면서 39년간의 한 서린 납북자가족의 편지를 낭독 할 때의 피를 토하는 울부짖음의 호소에 납북자의 생활의 터전이었던 직장이라는 MBC와 동료 프로듀서는 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어 단 한명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었는지, 이래도 MBC와 그들 직장동료들이 인두겁을 뒤집어 쓴 인면수심(人面獸心)의 파렴치한 패륜아(悖倫兒)들의 집단이 아니라고 국민 앞에 떳떳하게 말할 수가 있단 말인가?

2명의 미 귀환 프로듀서 중 황 원 프로듀서는 당시의 강릉MBC방송국의 백기영 보도부장을 대신하여 서울 MBC 본사에 출장을 가던 공무 수행 중에 납북되었던 사실(광릉 MBC 30년사 책자에 수록되어 있음)로서 이는 공무 중 발생한 납치된 사건으로서  직장인 MBC방송국이 전적인 100%의 책임을 갖고 송환에 앞장서야 되는 것이 법률상으로나 도덕적 윤리적인 측면이나 인간의리상 당연한 도리임에도 불구하고 MBC방송사가 ‘강 건너

불구경’하듯 남의 일로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극도의 도덕불감증에 빠져 있는 人面獸心의 悖倫兒들의 집단이 아니고 달리 무엇이라 표현할 수 있단 말인가?

더 더욱 가관인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좌지우지(左之右之) 흔들어대며, 인류보편의 인권을 강조하면서도 희대의 독재자인 김정일 공산체제의 인권사각지대 치하에서 신음하고 있는 북한주민들의 인권은 외눈박이로 외면하고 있는 ‘자칭 민주언론노련’등의 언론단체들의 동료의식의수준이 무장간첩에 의하여 강제 납북된 동료 언론인이 39년간을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모하고 있는 비참하고 처참한 현 상황에 대하여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나 몰라라! 하고 있는 것이 이들이 내세우고 있는 진정한 언론인의 참모습이란 말인가? 

이들 언론인과 언론단체들 역시 人面獸心의 悖倫兒들의 집단이 아니라고 국민 앞에 떳떳하게  말할 수가 있단 말인가?

국민의 이름을 내세운 김영삼의 “문민정부”에서는 미 전향 장기수인 이인모를 북한에 억류되어있는 국군포로를 비롯한 강제납북자들의 송환 문제는 일체거론도 없이 김일성에게 돌려보내 영웅대접으로 대남적화통일의 산증인으로 악용하더니 

김대중좌파정권에서는 국민의 이름을 도용하여 “국민의정부”라는 미명하에 자신의 노벨상 수상만을 목적으로 미 전향 장기수 등 63명을 아무런 조건도 없이 호화찬란한 행사를 곁들여 김정일에게 보내면서도 이것도 모자라 핵폭탄 개발비의 천문학적인 군자금을 헌납하면서도 제나라인 대한민국의 국군포로를 비롯한 강제납북자들의 송환문제 논의조차 터부시하였는가? 하면은

국민의 이름을 팔아 “참여정부”의 좌파노무현은 김정일에게 강제납북자가 없다는 것을 공인하는 매국적 행위로 강제 납북된 가족들의 피멍든 가슴에 대못 질을 하였던 대한민국의 대한민국 국민을 안중에도 생각지 않았던 더럽고 흉측한 대통령들로 인하여 이중삼중의 고통을 당하였던 강제 납북자들의 송환 문제를 이제는 더 이상 미루고 방관만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제 모든 국민들은 더 이상 방관자로서의 죄업을 짓지 말고 고통 받는 강제납북자가족들의 입장에서 함께 이명박정부에 대북정책의 최우선과제로서 조기송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촉구 할 것을 제의합니다.

아울러 MBC방송사를 비롯한 언론인들은 세계인들에 부끄럽지 않고, 후세에 부끄럽지 않은 언론인의 참모습을 보여 주기 위하여 언론인 본연의 책무를 다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회개 반성하는 마음으로 강제 납북자 송화에 앞장 서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2008년 12월 12일

자 유 시민 연 대   공동대표

국 사 모(국가사랑모임)회장 송 영 인(전국정원 제주지부 부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