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을 잡으면 정권을 잡기위해서 그동안 신세진 사람이 많아지게 마련이다. 신세를 주었든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그것을 자기의 성취로 생각하고 그것으로 만족하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마는 신세를 준 인간도 보통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치 않은 모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권을 잡으면 신세를 진 사람에게 신세값을 벼슬로 주는것이 지금까지의 관례였다.
대통령이 바뀌면 대통령이 임명에 영향을 미칠수있는 고위직자리가 6천개라고한다. 6천개라고 하면 많은것 같지만 전국적으로 신세를 진사람은 그보다 몇배가 많으니 고위층의 숫자는 항상 모자르게마련이다.
내가 대통령이 되었다 해도, 내가 스스로 현재 있는 직제를 줄이고 내가 임명하는 고위층의 숫자를 줄일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왜냐하면 내가 수많은 그들에게 베풀자리는 항상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게될 이명박 정부에서는 그동안 너무 비대한 정부조직을 작게 축소해서 장관도 줄이고 공무원숫자도 줄이는 정부조직법을 개정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나 노정권에서 반대를 하고있어 장관도 없는 정부가 태어날지도 모를 위기에 처해있다.
현재보다 장관을 늘리고 공무원을 늘리는 정부조직법을 개정을 하려 한다면 증원에 따른 정부의 예산이 증가되어 반대입장을 취하는것은 당연하다 하겠으나 , 공무원 숫자를 줄여 예산을 줄이겠다는데 왜 반대를하는지 답답할뿐이다.
통일부 해양수산부 여성부의 다른 부서와의 통합은 그 기능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다른 부서와 합쳐 일을 보겠다는것인데 무엇이 그렇게 잘못된것인지 판단을 할수 없다.
이번에 국민들이 열광적으로 지지한 이명박정부는 노무현정부의 " 역사적으로 제일 비대한 정부 " 를 작게 축소를해서 예산도 절감을 하고 적정숫자의 공무원들이 더욱 국민들을 위해서 일을 많이 하도록 만들겠다는데, 국민 경제를 파탄을 내고, 5년동안 나라를 잘못다스린 노무현 정권은 이제 그만 트집을 잡지 말고, 정권인수위에 적극 협조해서 남자답게 이명박 정권에게 정권을 넘겨주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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