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前 대우 회장이 오늘 새벽에 입국했다...
"내가 죽기 전에는 오면 안되는데..."
개대중이가 중얼거린다
만일에 김우중씨가 입을 열면 동교동은 핵폭탄이 떨어진
것처럼 되버린다.
소위 `대우 사태' 가 발생한 1999년 10월 김대중이가 잠시
나가있으라는 말에 속아서 중국으로 출국했다가 종적을 감춘 뒤
5년 8개월 만에 입국했다.
"돈 냄새 때문에 잠을 한잠도 못잤다" 는 역사를 만든 사람이
바로 김우중 회장이다.
당시에 김대중이가 국정감사에서 김우중 회장의 비리를 끈질기에
캐며 대우의 문을 닫게 만들겠다고 얼마나 으름짱을 놓는지...
돈이나 실컨 처먹어라며 방에 두번 가득 채울 수있는 헌돈다발을
주었다.
김대중 부하들을 풀어서 대우를 들쑤셔 수 백억원을 받아
처먹고 선거 때마다 수 백억원씩 받아처먹은 김대중..
김우중씨가 입을 열기만 하면 김대중은 날라간다.
의료진과 볍률대린인 등 4명과 함께 입국한 김우중 회장은
오랜 해외도피 생활로 건강이 많이 악화되어 동승한 취재진과 짧은 기자회견을 갖고
"건강상태가 아주 좋지 않아 귀국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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