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한테 초딩같은 땡깡 부린다고 한 방 먹고도
그 남편 클린턴의 방북에 극진 대우하며 억지 웃음까지 만들며
어떻게 전화위복해볼까 하는 김정일의 의외적인 태도를 보며
참 똥줄이 많이 탔구나 죽을 날이 얼마 안 남았구나 하는 애처로움이 느껴진다
미제국주의를 타도박살 내자는 사람이 어찌 남조선 정부에는 적대적이면서
미국 앞잡이에게는 그리도 아부를 떠는지... ㅎㅎㅎ
클린턴은 계속 무관심하고 냉정한 표정인데 그 옆에서 혼자 환하게 웃는
연기를 하는 김정일의 모습 참 가련하기까지 하다
마치 지난 10년 김정일에게 절라 퍼주고 뭔가를 기대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비굴한 모습이 연상된다
한국계 여기자 2인 구출작전 끝내고 미국 돌아가 영웅이 된 클린턴과
2명 크게 선심써 풀어주고 뭔가 선물이 있겠지 하고 기대하는 김정일의
구차한 모습 참 비참하구나
아프리카에 있던 힐러리는 인권문제와 정치문제는 별개로 못을 박았다
억류해놓은 2인 풀어주고 한 100배 챙기겠다는 자본주의식 사고 그만두고
그냥 크게 선심썼다고 생각해라 그 나이면 그럴 때도 되었다
그러면 한 1년 더 살 수 있을 것이다 ㅎ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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