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1일 천안함 침몰원인에 대하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점검하고 있지만 아직 북한

에 개입됐다고 볼 만한 증거는 아직 없다 고 말하며 미리 북한연계설에 발을 뺐다

그날 대통령특사로 외국을 다녀온 한나라당의원들과의 오찬자리에서 증거 없이(북한연계설)

제기 하다가 러시아등 주변국이 증거를 대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며  북한연계설을 앞서서

가로막는 발언을 했다

또 이명박은 북한의 기뢰등도 침몰가능성의 하나일뿐이지 어느 하나로 몰고가며 추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섣불리 예단하지 말고 과학적이고 개관적인 증거로 말해야 한다 고 말했다

천안함 함장의 피격 됐다 는 최초의 보고를 그대로 깔고 뭉개고 그 뒤 속초함이 북으로 달아나는

 44노트의 미상물체를 발견하고 천안함을 피격한 북한잠수정으로 판단하고 국방부에 보고하여 국

방장관의 사격재가를 받고 그날 11시 5분에 격파사격을 했는데 나중에 국방부가 레이더로 정밀검

사를 해보니 새떼였다는 웃지도 못할 소리해댔었는데 이명박 자신도 처음에는 새떼에 어떻게

함포사격을 했겠느냐 며 의심을 했는데 결국엔 새떼가 맞다 며 국방부의 편을 들었다 그리고는

사실규명에 대하여는 "굉장히 오래 걸릴 수 있다"  "1년이 더 걸릴 수 있다 " 아예 발을 쑤욱 빼버

렸다

해본 사람이 안다 면서 무엇이던지 저돌적으로 불도저라 불리던 이명박이 처음부터 사고시간이

다섯번이나 변경되며 국민들의 의혹이 커질대로 커져있는 우리나라 안위에 관한 사건에 대하여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한 발언을 할 수 있을까

저따위 소리 해댈려고 지하빵카에서 군내무반 문지방도 안넘어 본 인간들과 국가안보 운운했던가

그리고 천안함이 두 동강난 것에 대하여는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 파도에 그리될 수 있다

높은 파도에 배가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쉽게 부러질 수 있다" 고 말했다

왕회장 밑에서 현대건설을 비롯한 현대계열회사에서 바지사장이나 회장하였던 것은 우리모두가

알고 있지만 자신의 이력 어디에도 배만드는 현대중공업에 근무한 이력은 없다

그말이 진실이라면 이명박은 어디서 배만들었는지 그 진실을 밝혀라

설사 배만들었다는 것이 사실이래도 저말은 세계 최대 제일의 조선대국인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한때 선박수주 세계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우리나라의 조선업계가 장악했다

박정희대통령의 불굴의 정신과 단호한 의지로 시작되었던 조선업은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으로

세계속에서 최대 초일류조선업체가 모두 우리나라기업들이다

"세계 최대의 LNG선 수주하다 " 이따위는 이제 뉴스축에도 못든다

파도밖에 없는 바다에서 파도 높다고 동강나는 배를 만든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비록 천안함에 외국에서 들여온 배라고 해도 이명박의 발언은 참으로 무식하기 짝이 없다

그리고 국민 대다수가 믿지도 않는 " 경제는 해 본 사람이 안다 "느니 "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안다 "느니 하는 소리는 더 이상 나발불지 말기를 바란다

그러나 혹시  " 내가 거짓말을 해봐서 아는데 거짓말도 자주하면 많이 늘더라 " 이런 말 한다면

국민들은 백번이고 천번이고 믿을 것이다

PS: 하기사 초등학교때 아니 그때는 국민학교때 미술시간에 색종이로 종이배접어서 만들었다면

       배만들어 본 것 맞기는 맞다만... 눈물겹도록 찢어지게 가난한 그 시절에 색종이 살 돈은 어디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