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표님'이라 해도 되고, '집사님'이라 해도 되고, '선교사님'이라 해도 된다.)께서도 누누이 강조하고 계시듯이(주로 가세연 깔 때 이 레퍼토리를 많이 사용하신다.), 이렇게 인간은 누구나 관음증이 있고, 이런 인간의 성욕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처럼 번식을 위해 존재한다. 이런 性(sex)이라는 건 잘 쓰면 또 하나의 생명을 탄생시키는 매우 아름답고 신성하고 거룩한 것이 되지만, 잘못 쓰면 이렇게 끔찍한 범죄가 되고 사람들의 마음에 평생 씻지 못할 심각한 상처를 남기게 되는 것이다. 나도 남자인지라, 그런 예쁘고 섹시한 여자들을 보면 자지가 서 버리고 섹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고 지극히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이고, 남자가 그런 예쁘고 섹시한 여자를 보고 거시기에 반응이 오지 않으면 그건 병이다. 동성애자는 아닌데 아무리 그런 미녀를 봐도 반응이 오지 않는, 즉 성욕이 없거나 발기가 되지 않는 발기부전과 성욕 감퇴도 병이고, 아예 여자를 좋아하지 않고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반대로 남자를 보면 꼬추가 서는 동성애도 정상적인 성적 취향이 아니라 김성회 말대로 담배처럼 치료해야 하는 일종의 정신병이다. 여담이지만, 여성의 경우는 클리토리스(음핵)라는 곳이 남성으로 치면 귀두와 같은 역할을 한다.
허나 그 성욕을 잘못된 방향으로 써서 상대가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이나 강제적인 성적 행위를 하면 이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다. 단, 필자는 性 상품화에 대해서는 그렇게 반대하지 않고, 변희재 대표도 이 부분은 잘 지적을 했는데,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가꾼 자신의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 그리고 매력을 뽐내는 여성들을 성매매 여성들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위 김동현 기자 칼럼에도 나와 있듯이, 일본 그라비아 모델들은 시스템이 상당히 잘 돼 있는데, 한국 그라비아 모델들은 완전히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모든 남성들이 다 그런 건 아니고, 심지어 나 자신도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아직도 한국에는, 아니 세계 각국에는 여성을 자신과 동일한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 그저 남성의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한 하나의 성적 도구로 보고 대하는 남정네들이 많다. 보통 사회적으로는 남성들이 윗옷을 벗고 섹시한 근육질 몸매를 노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꽤나 관대한데, 반대로 여성들이 그런 섹시한 화보를 찍으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뽐내는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시선이 좋지 않다. 몇몇 꼴페미들은 심지어 도수 치료에도 性 상품화를 들이댄다. 오늘자 안정권 썰방에서 아주 중요한 얘기가 나왔는데, 여혐과 안티 페미니즘은 확실하게 구분되어야 하고, 우리는 '페미 혐오'를 해야지 '여성 혐오'를 해서는 안 되며, 아무 데나 페미를 들이대며 혐오를 부추겨 돈을 버는 뻑가 같은 사이버 렉카들도 문제다.
내가 워낙 성욕이 강한 사람이라 그라비아 회사 관련해서 휴지끈은 길지만 그라비아 회사 업계의 사정을 그렇게까지 잘 알지는 못하는데, 물론 화보를 팔아서 돈을 버는 그라비아 모델들을 성매매 여성들과 동일시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라비아 모델들에 대한 처우 개선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일반 네티즌들 역시 여성 그라비아 모델들을 우리와 똑같은 심장을 지닌 인간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 물론 특정 여성의 미모와 몸매를 칭찬하는 것까지 성희롱으로 몰아가는 풍조는 잘못됐지만, DM으로 본인들 냄새 나고 더러운 꼬추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건 진짜 선 넘은 것이고 같은 남자인 내가 보기에도 정말 더럽고 역겨운 짓이다. 그런 더러운 생각은 본인들 뇌에서만 끝내고 혼자 방문 걸어 잠그고 휴지 들고 딸이나 치고 끝내기 바란다. 물론 나부터 여기에 대해 회개해야 할 것이다.
내가 아는 여러 그라비아 회사들 중에서 제일 모델들에 대한 처우가 좋은 곳은 좀 고인 물들이 많긴 하지만 단연 이희은 사장이 운영하는 리히 익스프레스다. 리히는 원래 그라비아 회사가 아니라 란제리, 여성용 속옷, 수영복 등을 주로 파는 하나의 의류 쇼핑몰이고, 사장이 여타 모델들과 같은 여성이고 사장이 직접 나와서 섹시 화보를 찍는 경우도 많으며, 다른 일부 무개념 도태한남들과 꼴페미 웜퇘지 년들의 악성 댓글에 의해 모델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 외에 회사 내에서 사장과 모델들 간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딱히 없고 모델들 간의 케미와 우애도 매우 좋다. 그런데 다른 회사들은 여러 모델들이 증언한 것처럼 아트그라비아 말고도 그런 사례들이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그건 아마도 그 업체 대표라는 사람들이 여성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 하나의 섹스 노리개로 대하기 때문일 것이다.
끝으로, 말을 이제 맺자면, 4년 전에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꽃은 보라고 있는 거지, 꺾으라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 꽃은 보라고 있는 것이지, 꺾으라고 있는 게 아니다. 우리 남자들이 여성들을 대할 때도 이렇게 대해야 하는 것이다.
TMI
1. 1년 넘게 잠수를 탔던, 아프리카 생태계 파괴자, 신나린-애프리 이상의 40인치가 넘는 골반 사이즈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골반 퀸, BJ 천소린 씨가 정말 오래간만에 인스타에 글을 올렸다.
https://www.instagram.com/p/CvEi-onpin2/
나 이 분 움짤 인터넷에 떠도는 거 엄청 많이 봤는데, 이 분 노출 수위 높은 옷 입고 방송하시는 거 보면 진짜 얼굴도 작고 예쁘고, 가슴도 크고, 허리도 잘록하고 엉덩이도 독보적으로 커서,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하지만 진짜 바지를 안 내릴래야 안 내릴 수가 없고, 나도 이 분 때문에 진짜 몇 번을 쌌는지 셀 수가 없을 정도다. 물론 불쾌하셨다면 내가 따로 사과를 드리겠지만, 나도 남자인지라, 이 부분은 진짜 어쩔 수가 없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실물로 가까이에서 보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천소린이 등장하기 전에 여캠들 중에서 골반 퀸은 단연 신나린이었는데, 천소린은 엉덩이 크기로 신나린은 물론 그 한국의 킴 카다시안이라 불리는 은행원 출신 애프리마저도 씹어 먹을 정도로 독보적인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다. 웬만한 서양 여자들보다도 미드와 힙이 더 크고, 피부도 정말 하얗고 얼굴도 정말 귀엽고 예쁘장하게 생겼다.
천소린 양은 그동안 스토킹 등 여러 가지 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공개 활동을 쉬었다고 하고, 앞으로도 인터넷 방송으로 당장 복귀하기보다는 인스타에 그냥 사진 같은 것만 올릴 듯 보인다. 필자 역시 천소린 양의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해 마지않는다.
2. 오늘자 안정권 대표님 썰방 제목은 [늙귀 (3) - 여자가 예뻐야 하는 이유]인데, 이화영 마누라가 김정숙이나 권양숙, 혹은 이희호처럼 아주 못생기고 심보가 고약한 개딸 년이라 하고, 아주 아름다운 아내를 두고 누이인 안수경 역시 그 나이대 치고는 상당한 미인 축에 속하는 안정권 대표님은 그런 못난 아내를 둔 이화영이 같은 남자로써 너무나도 불쌍하다고 한다. 물론 외모 지상주의 어쩌구 하는 반론도 있을 수 있겠지만, 다 그런 건 아닌데, 예쁜 여자들은 대부분 마음씨도 예쁘고, 못생긴 여자들은 얼굴과 몸매 못지않게 마음씨도 정말 못생겼다. 링컨이 이런 말을 했다. "사람은 40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즉, 40 넘어서 얼굴이 못생긴 건 곧 그만큼 자신들이 자기 관리를 똑바로 안 하고 인생을 헛살았다는 이야기다. [늙귀] 시리즈에 대한 프리뷰는 필자의 다음 칼럼을 참고하시면 될 것이다.
https://badkiller.kr/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412735
3. 오늘 7월 27일은 정전 협정 체결 70주년, 딱 전후 70년이다. 오늘 시간 있으면 이따가 반공포로 석방,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등, 정전 협정 체결에 얽힌 비화들도 한 번 얘기를 해 드리도록 하겠다. 글로 할 수도 있고, 유튜브에서 방송 켜 놓고 구두로 할 수도 있다. 요새는 동생들도 방학이라 라이브 방송은 자주 못 하고 있다.
4. 일본에도 바키(Bakky) 사건이라고 이와 비슷한 사례가 하나 있었다.
https://yskh03241110japan.blog.fc2.com/blog-entry-1.html
물론 바키나 N번방 같은 사례들은 명백히 외설, 아니 외설 정도가 아니라 범죄가 맞지만, 정상적인 경로로 유통되는 그라비아 화보나 이런 것들은 외설이 아니라 싸이 노래 제목처럼 한 예술(art)의 영역으로 봐야 할 것이다.
https://youtu.be/1cKc1rkZwf8
5. 공창제 관련해서는 긴 말 안 하고, 필자가 2년 전에 진눈머에 쓴 칼럼을 하나 첨부해 드릴 것이다.
http://www.godemn.com/xe/index.php?_filter=search&mid=free_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85%B8%EC%9D%B4%EB%A6%B0&document_srl=83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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