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전자개표기 도입전과 도입후 개표 비교

잔여투표용지 부족으로 개표중단
• 발생시기: 제14대 대통령선거(1992년)
• 발생위원회: 강원도 원주시
• 사건경위:
명륜동 제6투표구에서 투표종료 후 잔여투표용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투표용지 100매(투표용지 일련번호 38390부터 38489까지)가 부족한 것을 발견. 개표장에서 규명키로 하고 12. 18. 21:00경 투표함을 개표장에 이송, 개표장에서 개표참관인들이 경위를 밝혀줄 것을 요구하며 개표진행 제지

처리결과:
선거인명부, 일련번호지, 회수된 투표통지표, 다른 투표구의 잔여투표용지, 절취된 일련번호지를 확인하였으나 이상이 없어 원인규명을 위하여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위원회 결정을 발표하고 다음날인 1992. 12. 19. 09:00 개표를 진행코자 하였음. 이에 대해 민주당ㆍ신정당 참관인이 개표방해를 하여 민주당 참관인 1인과 신정당 참관인 1인에게 퇴장조치를 취하자 10:40 민주자유당 참관인을 제외한 참관인 17명이 참관을 거부(자진퇴장)하여 민주자유당 참관인 8명과 위원회 자체 참관인 2명의 참관하에 개표를 완료하고 12월 22일 춘천지검 원주지청에 수사의뢰

※ 강원도위원회의 자체조사를 통하여 인쇄과정에서 100매가 결번된 것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

▷ 개표종료후 재검표 요구

• 발생시기: 제14대 국회의원선거(1992년)
• 발생위원회: 서울 노원구을
• 사건경위:
3. 25 개표가 끝난 후 36표차로 낙선한 민주당 林采正 후보자의 소속지구당 당원 20여명이 우편투표부정 진상규명과 함께 위원장이 공표한 상계5동 제2투표구의 후보자 및 득표수가 참관인이 집계한 것과 100매 차이가 났다고 재검표를 요구하며 사무실을 점거농성

• 처리결과:

3. 27 노원구을 민주당 林采正 후보가 관련자료에 대해 법원에 증거 보전신청을 하여 관련자료를 법원으로 이송 후 농성 종료

※ 이로 인하여 제기된 소송에서 재검표 결과 당초 2위로 낙선한 林采正 후보자가 다수득표자로 확인되어 당선되었음

▷ 부산시 산하 개표구위원회위원장 집단 사퇴 표명
• 발생시기: 제5대 대통령선거(1963년)
• 발생위원회: 부산시 중구개표구위원회
• 사건경위:

개표진행도중(개표장: 동광초등학교) 당시 尹潽善 후보표 79장 묶음이 100장으로 오산된 것이 심사부에서 발견ㆍ시정되었고, 또한 尹후보표 묶음에서 卞榮泰 후보표 1장이 섞인 것을 발견ㆍ시정하였음.
이에 당시 민주공화당 참관인 등은 위원과 종사원이 야당에 치우쳤다고 항의하는 한편, 민주공화당 부산시지부위원장과 당간부 일행이 개표장에 불법 난입하여 부정개표라고 주장, 개표장의 질서가 혼란해지자 위원장은 위원과 협의 끝에 경찰을 투입시켜 진압시키는 과정에서 민주공화당 부산시지부위원장이 “여기가 법정인 줄 아느냐?”, “너 따위가 판사냐?”, “선거위원들은 모두 야당에 치우쳐 못 믿겠다”는 등 갖은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는가 하면, 위원회를 믿을 수 없다며 부산시 중구 및 동구에 대한 투표함 보전 신청을 제기하였음.

이에 부산시 관할7개 개표구위원회위원장 전원은 1963. 11. 18 부산시위원회위원장 앞으로 사표를 제출하였음.
처리결과: 중앙위원회는 조사반을 파견하여 경위를 조사한 후 검찰에 고발조치 하였음.

그렇다면 전자개표기 도입 이후의 개표는?

자료를 살펴보면

【광주=뉴시스】

○… 광주서구을 개표과정에서 뭉치표로 의심되는 기표용지들이 발견돼 일부 당원들이 부정투표 논란을 제기.
15일 오후 6시40분께 염주체육관에 마련된 광주 서구갑.을 선거구 개표현장에서 금호동 제8투표구와 상무2동 제8투표구 등 2곳에서 각각 3장 단위로 접힌 기표용지 6장이 민주노동당 참관인에 의해 발견돼 해당 선관위가 조사를 벌인 뒤 무효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
이 개표장에서는 앞서 이날 오후 6시 20분께 금호동 제3투표구 투표함에 봉인문제가 발생, 개함이 잠시 보류되기도.
송창헌기자 [email protected]
2004/04/16 11:42

군, 부재자 부정 선거

[MBC TV 2006-08-23 06:00]

[뉴스투데이]

● 앵커 : 지난번 지방선거 때 군 부재자투표에서 부정 선거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정치적 목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호 기자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군 부대의 부재자 투표에서 대리 투표가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강원도 모 부대에서 중대장이 휴가를 나간 병사 3명를 대신해 다른 병사들에게 대리투표를 하도록 지시한 겁니다.

해당 장교는 신분증으로 사용되는 병사들의 생활지도 기록부에 붙은 사진을 바꿔치기 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동료 병사로 둔갑한 병사 3명은 부대 인근 읍사무소에서 실시된 부재자투표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한 번, 위조된 서류를 이용해 또 한번 투표를 했습니다.

부정투표 사실은 한달 뒤 군 수사기관에 포착됐고, 부정투표에 가담한 장교 2명이 기소됐는데, 군사법원은 이들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선고유예를 각각 선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장교는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자 부재자 투표율 100%를 맞추기 위해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직적인 부정선거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지만 신분증 위조 등을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정호 입니다.

(김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4•13 동대문乙 선거무효판결

박수균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4월13일 실시된 16대 총선의 서울 동대문을 선거가 유권자 위장전입으로 인해 무효라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내려져 재선거가 실시된다.

대법원 제3부는 2일 4•13총선 서울 동대문을에서 출마한 민주당 허인회(36)후보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당선무효 및 선거무효소송에서 선거무효에 대한 예비적 청구를 받아들여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그러나 허 후보측이 한나라당 김영구 후보를 상대로 낸 당선무효 소송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따라 한나라당 김영구의원은 이날자로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현행 선거법에따라 오는 10월25일 재선거가 실시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측에서도 9명이 위장전입의 방법으로 투표를 했지만 김 의원측 위장전입자는 14명으로, 위장전입자 수의 차이가 두 후보의 득표차인 3표를 상회하므로 위장전입이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원고측이 주위적 청구로 제기한 당선무효소송의 경우 누구에게 기표했는지가 불분명한 26표의 영향은 인정하지 않았다.

<박수균 기자 [email protected]>

2006-06-03 오후 2:43:35 입력 뉴스 > 칼럼&사설

선관위 최첨단 개표방법이 이럴 수도...

이번 5,31지방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불. 탈법이 판을 쳐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가운데 개표가 순천 팔마 체육관 에서도 있었다.

통행과정의 질서를 위하고 실내 안전개표 진행을 위한 매끄럽지 않은 불편한 절차에 기분은 접어두고라도 개표상황을 지켜보기 위한 관전자 등의 편의 제공에는 뒷전이었다는 지탄은 받아 마땅했다.

특히나 취재에서부터 후보 관련 참관자와 관전자를 위한 전광판 하나 설치가 안 되어 있음은 물론 비좁은 곳에 겨우 설치된 수작업 집계 상황 게시판마저 제 구실을 못해 취재와 참관. 관전자들이 개표 상황을 파악 하기위해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등의 불편은 이번 선거투표용지에서 유권자들의 한 표 선택을 위한 번거려움 만큼이나 무질서했기 때문이다.

후보측근관전자 김 모(45)씨는 선관위의 최첨단 개표 상황집계 준비라는 언론 등의 보도가 이렇게 준비된 상황인가? 라고 꼬집고 관자들의 눈높이에 집계상황을 조용히 지켜 볼 수 있는 전광게시판 하나쯤은 설치가 당연 할 것이라며 준비부족을 지적했다.

새벽 2시가 넘어서면서 개표과정에서도 개표원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왜! 우리만 일을 더해야 하느냐? 수당을 통장으로 넣어주느냐는 등의 비 아 냥 섞인 언행이며 일률적이지 못한 개표작업 등에 불만이었다.

아울러 총 집계상황도 철저하지가 못한 우왕좌왕에서 비롯된 탓으로 보여 진다. 투표 결과 총 집계에서 2표차 낙선이라는 관련자의 통보에 새벽 4시경 만삭인 부인과 일부친지를 동행 현장에 나타난 김 모(39) 시의원후보는 억울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며 재검표에서 일부 수작업 검표까지 해야 하는 일괄적이지 못한 집계준비 미숙의 연극은 후보자의 패배 인정으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위로를 받으며 눈물로 퇴장하며 막은 내려졌지만 아침 6시 이후 순천시 시정계의 집계에서 2표차가 아닌 5백여 표차로 김 후보 낙선의 재확인은 매끄럽지 못한 선관위의 준비부족에서의 비롯된 어처구니없는 촌극이었음이 드러났다.

순천인터넷뉴스는 전국의 44개 지역인터넷뉴스는 물론 호남권 15개 회원사와 함께 기사와 정보를 공유합니다.(취재요청.기사제보 061-741-3456)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박준희 기자([email protected])

선관위, 전자개표 부정 광고에 강력대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자개표기로 무너진 민주헌정 회복을 위한 모임''이 모 일간지에 전자개표기가 조작됐다는 광고를 게재한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특히 ''민주 헌정 모임''측에 공문을 보내, 광고를 냈던 모든 일간 신문에 사과광고를 낼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 법적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지난 대선 관련 소송 등을 통해 전자개표기의 정확성이 입증되었는데도, 이 단체가 근거도 없는 억지주장을 펴는 것은 국민이 선택한 결과를 부정하는 반민주적인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2004-05-17 관리자 [쪽지- ⊙ 기사 돌려보기]

선거소송 16대 비해 크게 감소할듯

[연합뉴스 2004-05-05 06:33]

본격 소송준비 후보는 단 2명뿐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 17대 총선 선거소송 제기 시한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이번 총선에선 선거무효 및 당선무효 등 선거소송이 많아야 3~4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등 각 정당에 따르면 지금까지 본격적으로 선거소송 준비에 들어간 후보는 5일 현재 충남 당진에서 9표차로 낙선한 열린우리당 박기억 후보와 인천 남을에서 425표차로 낙선한 한나라당 윤상현 후보 단 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기억 후보의 경우 당초 25표차로 낙선했으나 개표 당일 재개표를 실시한 결과 9표차로 표차가 줄어들어 투표함 보전을 신청했으며 조만간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상현 후보는 선관위가 유권자들에게 보낸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 당선자인 열린우리당 안영근 후보가 세금을 체납했다가 뒤늦게 완납했으나 이같은 사실을 누락했다며 선거무효소송을 준비중이다.
이와함께 경기 의정부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후보들이 당선자인 열린우리당 강성종 후보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이 즉각 기소하지 않았다며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으나 정작 차점자인 한나라당 장승우 후보가 소극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번 총선에선 1% 미만의 표차로 당락이 결정된 지역이 10여곳을 넘고, 5% 미만의 박빙승부를 펼친 지역이 30여곳에 달해 선거무효 및 당선무효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16대 총선의 경우 선거무효 및 당선무효소송이 무려 28건 제기됐고, 15대총선에서도 9건이 제기됐었다.
이번 총선에서 선거무효 및 당선무효소송 제기가 크게 줄어든 것은 선거관리가 철저하고 공정하게 이뤄진 데다가 전자개표 등으로 개표과정에 대한 불신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선관위가 개표과정에 이의가 제기될 경우 현장에서 즉각 재검표하는 등 개표에 신중을 기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선거결과에 대해 깨끗이 승복한다는 후보자들의 정치인식의 향상 및 새로운 정치문화도 한몫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에서 373표차로 낙선한 열린우리당 박병용 후보는 "깨끗한 승복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의미에서 소송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면서 "근소한 표차이긴 하지만 전자개표로 인해 오류가 있다고 하더라도 아주 적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충북 제천에서 245표차로 낙선한 한나라당 송광호 후보와 서울 양천을에서 432표차로 낙선한 같은 당 오경훈 후보는 "선거결과에 있어 특별히 문제될 것이 없어 선거무효나 당선무효 소송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각 정당은 선거무효 및 당선무효소송 제기시한이 1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각 후보들에게 공문을 보내 선거무효 및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할 사유가 있거나 제기할 의사가 있는 지 등에 대한 최종확인 작업에 나섰다.
[email protected]
(끝)

선관위가 발표한 개표과정을 공개한 자료 입니다

개함•점검부
○ 투표함에서 나온 투표지매수와 투표록에 기재된 투표용지교부수를 대조한 다음,
○ 투표지를 유효와 무효로 나누고 유효투표지는 후보자별(비례대표시•도의원선거는 정당별)로 구분하여 100매단위로 묶어 집계표와 함께 투표지전부를 다음 순서인 심사부로 인계합니다.
○ 이번 선거에서 단체장선거의 경우 개표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투표지를 정리하여 개표기를 통과시키면 이상없이 분류된 투표지는 후보자별로 득표수가 전산으로 자동집계 됩니다.
▶ 심사부
○ 유효•무효의 구분이나 묶음에 다른 후보자의 표가 섞이지 않았는지 여부와 투표지매수 등을 재확인하고 투표지의 효력도 심사합니다.
○ 집계표상에 기재된 매수와 실제매수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착오가 발견되었을 때는 책임사무원 또는 담당부서의 선관위위원의 확인을 거쳐 정정하고 정정부분에 서명을 하는 등 정확성을 기하고 그 근거를 남깁니다.
○ 심사가 끝나면 투표지는 집계표와 함께 집계부로 인계됩니다.
▶ 집계부
투표지의 혼입여부, 투표지매수, 후보자별 투표지 묶음수,유•무효의 집계상황등을 최종적으로 재확인하고 개표상황을 공표할수 있도록 개표상황표를 작성하여 위원장에 보고합니다.
▶ 정리부
개표가 끝난 투표지를 후보자별로 구분•정리하여 포장하고 개표상황을 상급위원회에 전산망을 통해 보고합니다

''9표차''로 당락 갈린 충남 당진

9표차''로 당락이 갈린 충남 당진지역구의 개표과정은 한편의 드라마였다.

개표과정 내내 엎치락 뒤치락 시소게임이 이어진 데다 선거관리위원회가 ''표차가 너무 적다''는 이유로 시작한 검표과정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이었기 때문이다.

선거일 다음날인 16일 오전 2시30분께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된 이 지역구의 검표결과, 자민련 김낙성 후보는 1만7천711표를 얻어 1만7천702표를 획득한 열린우리당 박기억 후보를 9표차로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이 지역구 개표과정의 백미는 개표시작 1시간 이내와 개표가 끝날 무렵.

투표 마감 직후 3개 방송사는 모두 박기억 후보가 김낙성 후보를 6% 포인트 이상 앞설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개표 시작 1시간 이내인 오후 7시40분까지 김낙성후보와 박기억 후보간 시소게임이 계속되다가 이후부터는 방송사 예측대로 박 후보가 줄곧 80표 안팎의 적은 표차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후 10시께 46개 투표함 가운데 마지막 투표함이 열리면서 승리의 여신은 김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박 후보가 25표차로 이긴 것이다.

당연히 김 후보 측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박 후보 측은 침통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비례대표 투표함을 개표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지역대표 투표용지 84장을 검표한 결과, 두 후보간 표차가 13표로 좁혀짐에 따라 결국 수작업을 통해 재검토에 들어갔다.

검표과정에서도 개표과정에 그냥 넘어갔던 무효표 4장이 새로 발견된 데다 개표과정에서 무효표로 처리됐던 30여장이 유효표로 인정되면서 개표장에 돌연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30여장의 유효표 중 김 후보와 박 후보가 11표씩 나눠가지면서 당락은 9표차로 갈리게 됐다.

김 낙성 당선자는 "하룻밤 사이 지옥과 천당을 오르내린 기분"이라며 "개표•검표과정을 지켜보면서 유권자의 한표 한표가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후보 측은 "기표용지 확인 과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 큰 만큼 곧 법원에 투표함 보전신청을 낼 방침"이라고 밝혀 이 지역구 기표용지에 대한 또 한번의 검표가 불가피할 것 전망이다.

[연합뉴스]

충남당진의 지역구 투표지와 비례대표 투표지와 표 차이

전북 신문에 따르면
기초와 광역의원의 경우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김제2선거구의 경우 아예 개표결과가 ‘0’으로 기록돼 있으며, 기초의원은 이날 새벽까지 ‘개표=0’이 수를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실정이다 이처럼 개표가 늦어지는 것은 전자개표기 오류와 개표요원과 입력요원들의 미숙함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전자개표기’ 공개시연
일부단체 ‘조작설’ 제기로 “불가능하다는 사실 입증”
김충남 기자 [email protected]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지열)가 전자개표기 공개 시연을 통해 개표 조작이 불가능함을 입증키로 했다.
일부 단체를 중심으로 또 다시 ‘전자개표기 조작설’이 제기되자 일부의 의구심에 쐐기를 박겠다는 것.

중앙선관위는 21일 오후 기자실에서 투표지 분류기 공개 시연을 통해 투표 과정 전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예컨대 A후보 500장, B후보 500장의 투표지를 투표지 분류기에 통과시켜 후보별로 투표지가 분류되면, 컴퓨터에 집계된 득표 수와 수작업 결과를 비교해보는 방식이다.
한 후보 투표지에 다른 후보 투표지가 섞여 들어갔는지 무효표가 없는지 등도 확인한다.
중앙선관위측은 개표기 조작 여부와 관련, “각 지역 선관위의 투표지 분류기 컴퓨터는 외부 인터넷망과 연결돼 있지 않기 때문에 해킹 등 조작이 불가능하며, 투표 결과 등 데이터만 중앙선관위에 전송된다”며 “전송된 데이터 외에 동일한 투표 결과를 일일이 팩스로 중앙선관위에 보내 재검증하는 절차도 있다”고 개표기 조작이 전혀 불가능함을 강조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전자개표기로 무너진 민주헌정회복을 위한 모임’ 등 일부 단체가 지난해 10월부터 대통령이 전자개표기 조작으로 당선됐다는 주장을 신문 광고 등을 통해 유포해 적극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첫 광고가 나온 지난해 10월 즉시 해당단체에 허위사실 유포행위의 자제를 촉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취지의 광고가 계속되자 중앙선관위는 이들 단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고, 이달 3일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150여개의 아이디(ID)를 이용해 개표조작설을 유포하고 있는 이들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김충남기자 [email protected] (문화일보 보도)
기사 게재 일자 2006/03/20

• vision
• 번호 422808 | 2007.12.20
• 조회 9282
http://www.nec.go.kr:7070/pdextern/Main/tgmFrame.jsp?GUBUN=04

어느분이 올린 사진을 펌해 왔읍니다.(일부 사진은 제가 캡춰한 것입니다)

아래 사진(17대선거개표4) 자세히 보시면 18시 현재 투표자수 보다 개표완료 투표수가 더 많은 곳이 있읍니다.(광주광역시,강원도,충청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북도)

즉,투표했던 사람 숫자 보다 개표된 투표용지 숫자가 더 많은 이상한 개표 상황입니다.

개표율이 100%가 넘어 가다니???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요?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 사진들도 이상한 부분들을 보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선관위는 명확한 해명하기 바랍니다.

*(추신) 18시 현재 투표자수가 개표일날의 수치와 현재 선관위 사이트에 표기된 수치가 왜 다릅니까? 집계된 그대로 올려있어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개표일날 83.12% 개표시 전국 18시 현재 투표자수는 23,696,269 이고 12월21일 오전11시53분 18시 현재 투표자수는 23,732,854 입니다.왜 바뀌어 있죠? 그리고 아래 사진 보면 집계 수치가 계속 바뀌네요.20일 오전 12시59분과 오전1시5분의 수치는 23,701,170 이고 20일 오전 2시9분 100%개표시 수치가 23,705,691로도 바뀌네요.왜 그러지요??? 선관위는 명확한 해명 바랍니다.

*(추신2) 제가 이해한 바로는 선관위에 문의한 어느분의 말씀을 들으니 18시 현재 투표자수는 그 시간에 각 지역에서 보고되어 집계된 투표자수 라고 합니다.그리고 그 수치가 변하는 것은 각 지역에서 최종 투표자수 집계가 끝난것을 다시 올려서 그렇게 된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각 지역 투표소에서 6시에 선거가 끝났는데 최종 투표자수 집계가 늦어도 1시간 이내에 완료되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런데 사진을 보시면 다음날 새벽 1시, 2시경에도 투표자수 수치가 변하고 있고 다음날 선관위 최종집계 수치는 또 변했읍니다. 6시에 투표 끝나고 1시간 이면 충분히 각 지역에서 최종 투표자수가 파악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새벽1시,2시가 지나도록 최종 투표자수 집계가 계속 된다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입니까???

*각 당 지지자 여러분들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각 당에 한번 확인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래사진들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해서 자신의 컴퓨터로 저장해서 보시면 크게 보실수 있읍니다.

개표율이 100%보다 많은 것은 컴퓨터 오류! (고의조작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님) 컴퓨터오류가 곧 개표조작! 07.12.20
|
바닷바람
선거일 당일 아침. 다른 후보는 모두 초조한 얼굴 빛이었고 맹박만 화색이 만연해서.. 다들 뭔가 있구나 라는 말들을 햇는데.... 동영상 껀도 있어서 사실 젤 초조한 면상이어야 했었는데.. 아침에 된장 맞을만큼 쌩글거리며 나타난게 너무 이상했당.. 의심대로.정말.먼가 믿는 구석이 있는 거였던가? 07.12.20
|
풍랑객
너무나 실감나는 데이타들..거의 오차수준까지 그럴싸한 정교한 최상의 리얼프로그램.??????ㅡㅡ;;;;ㅋㅋㅋ아직까지 도무지 믿기지가 않는다....;;;특정 한지역이라도 각당이 참석해서..최소한!! 실사 개표검토해야하는 것 아닐까???...투표자수일치 여부 실질 득표집계여부....! 속 시원하게....전자개표집게와 실투표명부와의 각 저후보별 득표수 실제 비교...""""" 07.12.20
|
아이가또
보통 이런일 있으면.. 언론에서 서로 보도하고 난리 일텐데 ..어제 언론 개표 다되고 MBC,SBS 기다렸다는 듯이 다큐멘터리 내보내고 ㅉㅉ 대한민국이라는 진실은 감춰지고, 돈과 권력만 있으면 다 되는 나란갑다. 뜨고 싶다 정말 07.12.20
|
proteus17
15.1%도 넘 웃기지않나?선거자금돌려받는기준이 15%였지 아마? 07.12.20
|
8부능선
해명은 해야지 근데 애플 명박 지지다들은 다그러냐? 07.12.20
|
애플
10년째 회창 지지인데 너희 똥빠들 하는 꼬라지가 맘에 안들어서 이러는 것일 뿐. 07.12.21
|
미키
저도 어젯밤에 중앙선관위 들어가서 그거 보면서 진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원인을 밝혀라 이눔들아! 07.12.20
|
이재성
대통령 선거에서도 지역감정 그대로 드러나네요...언제쯤 지역감정이 없어질지... 07.12.20
|
우리강산푸르게
이상합니다 제 주위에는 이회창vs문국현 07.12.20
|
jenoa
저도 그렇습니다. 제 가족이 패닉상태입니다. 07.12.21
|
Godot
제 주위도요... 이명박은 아예 없었음. 07.12.20
|
바보국민들
지금 선관위 들어가보니 똑같이 고쳐놓았군요. 휴.......... 죄 조작질이구나. 07.12.20
|
시골신사
한 패거리들... 07.12.20
|
풍랑객
기가막힌..프로그램이네.....!!! 07.12.20
|
just do it
한나라당 지난 5년간의 진실입니다. (한날당 무섭더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296320 07.12.20
|
뗑깡이
해명하라!!! 자유당시절인가 ? 07.12.20
|
맥점포착
역시 그랬군 ~ ... 07.12.20
|
a(`^a)
다들 캡쳐해두셈~ 07.12.20
|
풍랑객
특정 한지역이라도 각당이 참석해서..실사 개표검토해야한다...투표자수일치 여부 실질 득표집계여부....! 속 시원하게....전자개표집게와 실투표와의 득표율 비교 07.12.20
|

1 2 3 4 5 6 7 8

어너기
정말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닷...첨부터 맘에 안들었어... 07.12.20
|
창창창
의혹은 밝혀야 합니다. 대통령당선자님, 떳떳하게 진실을 밝혀주세요.과연 당신에게 양심이 남았을지 의문이지만.. 07.12.20
|
snowy62
막연한 개념 말고요.전국, 어디어디서 몇 군데서 하며, 어떻게 출구조사와 실질 득표율이 비슷할 수 있는 지, 자세히 설명 좀 해 주세요. 이 문외한, 좀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도에서 모후보의 몰표가 많이 나왔다는 건, 이해하겠는데요.각 동마다 성향도 다를텐데....어찌 그리 빨리도, 거의 비슷하게, 출구조사가 나오는 것인지요.. 그리고, 일단 수작업을 할테고, 그 뒷 과정..전자개표라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지식 검색에, 질문을 올렸으니, 아시는 분, 답글 좀 부탁합니다. 07.12.20
|
돈키
이게 도데체 멉니까?이나라가 도데체 머하자는 건지? 07.12.20
|
돌고래
아름다운 승리 !대한민국만세! 이 회창님존경합니다 소중한승리입니다,15%의진정성 , 님을중심으로 단합된 모습을! 2008년 심판의날준비해주시기를! 건강한나라를후손에게 07.12.20
|
아브라함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http://cafe.daum.net/antimb 07.12.20
|
우하하하하
진짜 이명박 얼마나 대통령 되고 싶었을까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07.12.20
|
Godot
중앙선관위에서 지역마다 100% 넘는 개표율을 다시 100%로 바꿔올려 놓았다네요..그럼 벌써 손쓴 겁니까. 07.12.20
|
디원
국민여러분 불법체류자와외노들의 범죄와 만행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잠에서 깨어 진실을 아십시요. 불법체류자추방운동본부cafe.daum.net/asdfkl 에 방문하시어 현실을 깨닫기 바랍니다. 우리가 왜 불법체류자들을 책임져야합니까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가 보살펴야할 자국민들 많이있습니다. 07.12.20
|
stella
어떻게 이럴수가 있습니까.. 지금 선관위 들어가보니 똑같이 고쳐놓았군요.천벌이 내릴 것입니다. 정말... 07.12.20
|
와호
투표하며 느낀건데 맘만 먹으면 주민등록증 대조하는척하고 투표용지 받을 수 있단 느낌이 들던다.. 허술하더만요 07.12.20
|
자유인
개돼지처럼 여물통을 가득 채워 주겠다는 현혹에 영혼을 팔아먹은 자들! 5년간 우리 모두 오직 개돼지처럼 큰 밥그릇 챙기기위해 헐떡거리며 살아봅시다!! 07.12.20
|
아브라함
이명박 특검 확실히 하고...만일 이명박 당선자 감옥들어 가면...딴나라 집권과 졸부 땅부자를 위해 시나리오 기사를 읊어내는 수구 찌라시 신문 방송 조중동문 SBS과 일부 MBC, KBS내 수구 기득권 꼴통들 어떻게 나오는지 한 번 보자구요~~ 07.12.20
|
Godot
전부 뒤져보면 저런 결과 나온 지역 많을 겁니다. 번번이 국민들이 등신이군요. 도대체 이럴 거면 선거는 왜 하는 건지. 07.12.20
|
별빛
중앙선관위에서는 보나마나 수치 입력 실수라 변명하겠지만,뭔가 모를 의구심을 떨치기 쉽지 않네요. 07.12.20
|
다르마
저기 반대 한넘 은 머야? 지눈으로 보면서 멀 반대냐고? 07.12.20
|
다르마
15.1% 지금 장난 하냐? 이거나 먹구 떨어지라는 거야? 머야?정말 왕짜증...15%도 않주면 국민 궐기대회 열까 두렵더냐? 07.12.20
|
Godot
조작인생이 이거 조작 안 하는 게 이상한 겁니다. 왜들 15%에 그리 감사하나요?? 전날 네이버가 실수로 유포한 지지율과도 완전 다르지 않습니까? 07.12.20
|
Godot
15%에 감지덕지 하라고 질질 끌다 15.1% 준 거죠. 뻔한 거 아닙니까. 07.12.20
|
토리
저희는 창님만을 사랑하고 믿고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도둑놈들이 또 사기쳤군요.. 제길 0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