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김대중 구속] 개대중 북조선 도착후 구구데이식 거행...

참나. 살다살다 행사를 오후9시에 하는 행사도 있나..

노벨상정상회의참석은 북조선 구구데이 알리바이용

지금 개대중은 북조선에 있다

기사등록 일시 : [2008-09-09 21:30:27] /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서울=뉴시스】

북한 언론매체는 9일 오후 9시부터 정권 창건 60돌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인민들이 뜻깊은 경축행사를 벌였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북한 중앙방송은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신 민족의 영광과 긍지가 한껏 넘쳐나는 9월9일.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60돌을 뜻깊게 경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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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이날 행사에 대해 "뜻깊은 명절을 맞이한 온 나라 강산은 기쁨과 환희로 끝없이 설레었다"며 "온 나라의 거리와 마을들은 명절일색으로 아름답게 단장돼 있었고 공화국기와 붉은기들이 휘날리는 거리의 곳곳에는 경축구호들이 나붙었다"고 묘사했다.

이어 "수령님(고 김일성 전 국가주석)의 동상을 모신 만수대 언덕으로는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의 물결이 그칠새 없이 흘렀다"며 "김정일 동지(김정일 국방위원장)가 보낸 꽃바구니가 어버이 수령님의 동상에 진정돼 있었다"고 전했다.

방송은 "김일성화, 김정일화 전시회장에 인민들이 차고 넘쳤다"며 "오늘 함흥광장과 개선광장, 신의주청년역 앞 광장을 비롯한 각 도소재지들에서는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이 수천명 규모의 대합창공연들을 펼치고 공화국 창건과 강화 발전에 쌓아올린 절세 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소리높이 구가했다"고 했다.

방송은 또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신의주시와 청진시, 함흥시, 사리원시, 원산시 당 각 도·시·군 소재들에서 진행됐다"며 "인민공화국 선포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무도회장들에서 청년학생들은 손에 손을 잡고 경축의 춤바다를 펼쳐놓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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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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