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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대한민국의 정치구도는
우익의 장기집권할 수 있는 구도입니다.
지난 15대, 16대 대선을 지켜봤지만,
좌파들이 아무리 최선을 다한 선거였지만,
60만표 표차이 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노무현의 김해 낙향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제 겨우 62살 정도의 나이인데, 계속 봉하 마을에
짱박혀서 나이스샷만 날릴까요???
김해 낙향은 아마도 좌파세력의 확장을 노린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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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도 인구 총조사에 따르면,
영남의 인구가 700만명에 이릅니다.
전체 인구의 33%에 해당됩니다.
이유는 6.25때 원산 철수할 때 함경도 인구가 영남으로
엄청 많이 유입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6.25때 다른 지역의 젊은이들과 학생들이 인민군에
징병된 경우가 많은데 반해, 낙동강 방어전선 후방에 있는
영남출신들은 인민군에 징병이 별로 없었죠.
이러니 함경도 인구의 유입과 인민군징병이 별로 없었던
것으로 인해
영남지역은은 우익적일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치명적인 정치를 하지 않는 이상,
우익 정치권은 최소 30%는 먹고 정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호남이 좌파 정서라고는 하나
1955년도 기준으로 봤을 때 인구비율이
20%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그러므로 경제개발 이후 인구의 수도권 집중화현상으로 인해
현재의 수도권은 각지 지방사람들이 섞여 있는 관계로
우익이 조금 우세하다고 할 수 있겠죠.
문제는 호남인들이 몰표 성향이라서 갈수록 고립적인
지역민심으로 변할 것 같은 것이 큰 우려라할 수 있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세에 역행할 수도 있다는 그런 우려가 들겠습니다.
호남이 몰표성향이 점점 더 완화되어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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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kosis.kr 1955년 인구 총조사
전국 21,526,374
서울특별시 1,574,868
경기도 2,363,660
강원도 1,496,301
충청북도 1,192,071
충청남도 2,222,725
전라북도 2,126,255
전라남도 3,127,559
경상북도 3,363,798
경상남도 3,770,209
제주도 288,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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