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이래 대륙진출 정책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는 일본은 임진왜란 당시 자신들을 비참하게 패주시킨 이순신 장군을 철저히 연구하여 1905년 막강한 러시아 함대를 동해에서 수장시키고 한반도를 식민화하였고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미국과 맞서 싸우다 1945년 맥아더 앞에서 항복하였으나 그 후 미국을 철저히 연구하여 이제는 경제력으로 다시 미국과 맞서고 있다
그리고 중국은 변경(邊境) 변방정책으로 우리민족의 고대사를 강탈하고 있는데 중국과 일본의 이러한 대한반도 정책은 항차 남북한이 하나의 국가로 통일되고 한·중·일 3국의 국경이 사라지고 경제가 통합되었을 때를 대비한 전략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떠한가?
정치는 망국적인 지역주의 패거리정치로 개판이 되어버린 지가 오래되었고.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를 교육하여야할 교사들은 밥그릇 싸움으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렸으니 일만 년 유구한 민족의 역사 앞에 그리고 다시 올 천년의 후손 앞에 참으로 부끄러운 오늘이다.
특히 박정희의 혁명으로 간신히 마련한 국가 번영의 기반을 탐욕으로 점철된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이들 3김이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부추겨 국민들을 이간(離間)시키고 서로를 증오케 하면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패거리정치를 일삼으며 저지른 부정부패는 마침내 국고를 털어먹고 국력을 낭비시키며 국가발전을 가로막은 최악의 장애물이었으며 세계 속에 우뚝 설 우리 민족의 기회를 약탈해버린 수난의 시대였다.
부연하면 30년 동안 국민들을 기만하며 패권을 다툰 이들 3김의 패거리정치 부정부패가 없었다면 최소한 우리 국민들은 벌써 국민소득 3만 불의 선진국에 들었을 것이며 교육과 의료쯤은 무상으로 서비스 받으며 근심걱정 없이 살고 있을 것이다.
12월 19일의 대선을 앞두고 진보는 평화를 이야기하고 보수는 경제를 나팔 불고 있지만 실상은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한 대국민 사기극일 뿐이다.
아마도 이대로 정신 차리지 못한다면 머지 않는 그날 중국과 일본이라는 두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우리의 후손들은 저들의 자본 밑에서 노동자 노예로 전락하고야 말 것이다.
그러나 3류 정치가 개판을 치고 부정부패가 만연된 나라 대한민국에 삼성이 있어 이순신 장군 이후 한 번도 이겨 본적이 없는 일본과 대대로 굴종을 강요하던 중국을 삼성의 이름으로 점령해버린 것은 우리민족의 저력이며 쾌거였다.
생각해보라,
1597년(선조 30) 9월 16일 새벽 어란포를 떠나 명량으로 공격해오는 왜군 함대 133척을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전선(戰船)으로 맞서 격전을 치룬 끝에 승리 왜군 함대를 패주시키고 제해권(制海權)을 회복 전세를 반전시켜 임진왜란으로 죽어가던 조선을 기사회생시킨 이래 우리가 일본을 이겨본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던가?
이후 300년 뒤 1905년 일본은 자신들을 참패시킨 이순신 장군의 해전을 철저히 배우고 연구하여 러시아 함대를 깨트리고 아시아의 제왕이 되어 조선을 강점하였고 1945년 패전 후에는 자신들이 항복한 미국을 따라 배워서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일본이 자신들을 패주시킨 조선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연구하여 조선을 식민화 하면서 아시아의 제왕이 되었고 다시 패전 후 미국을 배워 경제대국이 될 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해방 이후 이승만에서 노무현까지 수많은 학자들과 정치가들은 물론이거니와 장사치들까지 일본을 이기자고 외쳤지만 일본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난공불락이었다.
다 같은 60년 세월인데 원자폭탄을 맞고 패망한 일본은 세계제일의 경제대국은 물론 군사대국이 되었고 외세에 의해 해방된 우리는 우물 안에서 개굴거리면서 아직도 도토리 키 재기 다툼을 하고 있는 한심한 현실이다.
이처럼 한심한 우리나라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여 GNP 20%라는 막대한 국가의 부를 창출하며 국익을 빛내고 있는 삼성을 우리 손으로 죽이는 것은 시기와 협잡으로 황금알을 낳고 있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어리석음이다.
바라건대 위정자들은 비자금이라는 말장난으로 삼성을 죽이지 마라.
우리 같은 하찮은 촌부들이 농사를 짓고 도시의 서민들이 구멍가계 하나를 하려해도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대한민국이다.
우리 같은 촌부와 서민들의 삶이 이럴진대 하물며 세계적인 기업을 이끌어가는 삼성에서 공무원들을 관리하는 비자금이 없다는 것은 곧 삼성으로 하여금 한국을 떠나거나 싫으면 망하라는 협박과 같은 것이다.
과거는 이미 흘러가버렸고 강물처럼 밀려오는 미래는 끊임없이 헤엄쳐가야 하는 치열한 생존의 경쟁인데 과거를 붙들고 증오와 갈등을 일으키며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며 우리 국가의 GNP 20%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을 죽이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삼성을 잡으려는 일본과 중국만 띵호아 신바람 날 뿐이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이제라도 사사로운 감정들을 털어버리고 국가와 민족의 백년대계를 위한 씨앗을 뿌리자.
과학문명은 시간을 다투며 변하고 국제정세는 자고나면 변한다.
우리끼리 싸울 이유도 없으며 시간도 없다. 제살을 베어 먹는 어리석음이다.
정부와 국민은 삼성을 용서하고 삼성은 시대에 부응하여 작금의 사태를 내일로 가는 등불을 삼아 국가와 민족을 더욱 발전 부흥시키는 채찍으로 삼기를 바란다.
끝으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성모상의 사기극을 교세확장을 위해 눈감은 저열한 집단이다.
삼성의 비자금이 매를 들어 깨우칠 잘못이라면 천주교가 교세확장을 위해 눈감고 있는 성모상의 사기극은 국민과 신을 기만한 것으로 사람과 신 모두로부터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에게 엄격하고 바르지 못한 정의는 이미 정의가 아니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만이 돌을 던지라는 말이다.
나부터, 내 탓, 내 자신에게 엄격한 회초리를 치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을 정화시키는 최상의 지름길이다.
----------------------------성출산(聖出山)에서 박혜범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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