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지방은 추운대로 더운 지방은 더운대로 살만하잖습니까?
파리나 구더기 걱정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추운지방은 추위를 이기는 맛이 그런대로 구더기나 파리가 없기 때문일 겁니다.
그와는 반대로 따스븐 지방은 다스븐대로 어렵사리 동물 가죽을 벗기지 않아도 지천으로 있는 열매만 열심히 모으면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따뜻한 양지 쪽에서 잘 살 고 있는 사람을 들들 볶아서 니미 추운 곳에서 하는 방식으로 살자고 떠들며 염병하던 기지배가 좋은 나라에서 살다보니 애까지 낳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지도 살기싫어 하던 나라에 가서영웅대접 받고 왔으면 조용히 초야에 묻혀 살면 됐지 난장판에 왜 나와서 아픈 기억을 되살려 놓습니까? 돌은 뇬 아닙니까?
말이 나와서니 말이지만 그러다가 애쌔에끼가 뒈졌으면 뒈진 거시지 하나 더 낳으면 되는 거지 지 쌔에끼만 뒈지면 슬픈 일이 됩니까? 그러고 뒈진 놈인지 뇬인지 잘 모르겠지만.... 뒈졌으면 그만인 거시지 그것도 욕하면서 한번 더 지기야 성이 찹니까?
뭐가 아픈 기억입니까? 지멋대로 국가를 농하면서 즐기다가 애쌔에끼 뒈졌다고 하여 줄창 놓으면서 고소.고발을 남발해야 함니까? 정신 똑바로 박힌 동생이면 형의 과거사를 감안하여 주디 다물고 있어야 제대로 하는 처신이 아닙니까? 그기 우ㅓ째서 또 그토록 아픈 기억이 됩니까? 무신 장질부사라도 앓았슴니꺄? 예방주사도 앤맞았어요? 예방주사 앤맞은 것을 후회하고 아파해야지 면역도 앤생긴 피에 장질부사 들어왔다고 니미 궁민들 모두가 죄인이 됩니까? 뭔 나라의 법이 그렇습니까?
이 나라에는 역적질 하던 뇬에게도 인권이 있습니까? 이 뇬아!
이븐에 변방 늙다리 발발이 갈 때 따라서 월북해버려~ 그기 니 아들이냐? 수령놈 아들이지.....
- 벌금내는 다수의 진리를 추구하시는 분들의 분통을 대신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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