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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바로 알기 (11) - Epilogue - 하나님의 사람 이승만

이번에는 상당히 경건하고 거룩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이제 마지막 챕터인데, 우선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드라마가 하나 나온다는 소식부터 먼저 전한다.

https://m.dcinside.com/board/dcbest/165372?headid=&recommend=&s_type=subject&serval=%EC%9D%B4%EC%8A%B9%EB%A7%8C

내가 지난 8.15 건국절에 페북에 글을 하나 썼다(원래 인스타에 올리려고 쓴 글이었으나, 글자 수가 너무 많아서 글자 수 제한 때문에 페북에 썼다.).

https://www.facebook.com/100081172031650/posts/pfbid02H23YxLBnWJ3GfAgyVZrkSP6J23V7qaXfQr6Y261d5CHgN1TiT9XtHWcBPeidCtSel/?app=fbl

내가 신앙인으로서 가장 닮고 싶은 인물이 크게 두 사람 있는데, 바로 이승만과 안정권이다. 안정권 대표의 스승이 지만원 박사였듯이, 이승만 대통령의 스승은 서재필(Philip Jason) 박사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스승인 서재필 박사의 영향으로 일찍이 개화 사상에 눈을 떴고, 그래서 우리도 미국처럼 왕정을 폐지하고 공화정을 세워야 한다며 고종 폐위 운동에 가담했다가 한성 감옥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우남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 그곳에서 작은 교회를 만들고 예배를 인도하며 열심히 성경 공부를 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신앙 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하루에 16시간씩 책을 읽으며 학구열을 불태웠으며, 그곳에서 자신의 기독교 우파적 철학-사상-가치관이 담긴 [독립정신](1904)이라는 책을 펴 냈다. 상당히 연설을 잘 하는 당대 최고의 달변가였다는 점, 불의에 맞서 싸우다가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다는 점, 그리고 그곳에서도 독실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자 하나님 나라의 헌신된 일꾼으로서 감옥 생활을 아주 성실하게 해서 타인들의 귀감과 모범이 되고 그곳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섬기고 전도하고 선교했다는 점 등, 이승만 대통령의 삶은 여러모로 지금의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의 인생과 닮은 점이 많다. 안정권 대표가 구치소에 있을 때, 손미진 대표(주 : 안정권 대표님과 함께 벨라도 공동대표. 손미진 대표와 김정환(유튜브 닉 '홈런왕김탁탁') 본부장이 바로 안정권 대표님의 왼팔, 오른팔이다.)가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학습 영상 자료를 틀어 줬을 때도 여러 벨라도 시청자들이 한 목소리로 지금의 안정권 대표님과 똑같다고 했다. "레벨이 안 맞는다?" 물론 지금이야 그렇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은 앞으로 윤석열 후임 대한민국 제 21대 대통령이 되어 한반도의 평화적 자유통일, 아니 유라시아 대륙 통일, 아니 더 나아가서 세계 통일도 하셔서 이승만 대통령이 한 것보다도 더 큰 일을 해 내시고 제 2의 건국을 이뤄 내실 수도 있는 분이시다.

이승만 대통령은 앞서 얘기했듯이 미국에서 한국 역사상 최초의 남녀공학인 한인기독학원을 세워 실력 양성과 인재 양성에 힘썼다. 그는 무장 투쟁을 별로 좋게 보지 않았는데, 그는 한인 사회로부터 욕을 얻어 먹으면서도 살인자를 변호할 수 없다며 친일 미국인 스티븐스를 사살한 장인환과 전명운의 변호를 거부했고, 안중근-윤봉길 의사의 의거에 대해서도 딱히 좋게 평가하지 않았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승만은 간디나 마틴 루터 킹과 같은 비폭력 평화주의자였고, 김구는 빈 라덴이나 IS 같은 무식한 빨갱이 테러리스트였던 것이다.

우남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성경책을 들고 나와서 설교를 했고, 대통령 재임 시절 예수님 생일인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했다. 한반도 역사상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기독교 정치인이 바로 우남 이승만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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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의 기도 :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게 하소서"

우선 [갈라디아서] 5장 1절 말씀을 읽어 보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갈라디아서] 5장 1절 말씀 -

필자는 지난 7월 원바디 가평 컨퍼런스에서 저녁 집회 때 통성 기도할 때도 이승만 대통령의 이 기도를 묵상하며 우리가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고 진정한 자유와 안식을 누리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우남은 말년에 4.19 공산폭동으로 인해 불명예 퇴진해서 하와이로 쫓겨나서 남은 여생을 보내면서도 우리 민족이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게 해 달라고, 우리 7,500만 한민족 모두가 진정한 자유와 안식을 누리게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했던 것이다.

http://syngmanrhee.kr/26/?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250602&t=board

그가 4.19 부상자들을 위로하러 갔던 자리에서 했던 "불의를 보고도 일어나지 않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라는 말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야고보서] 2장 17절 말씀과도 일맥상통하고, 가톨릭 신자였던 김대중 대통령 역시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여러분!"이라며 이와 비슷한 명언을 남긴 바 있다. 내가 정치적으로 김대중을 존나게 극혐하면서도 그가 한 말 중에 유일하게 인정하는 말이 바로 이 말이고, 내가 그래서 이 시대 최고의 행동하는 양심, 행동하는 애국자, 프로반공러 GZSS 벨라도 대통령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을 존경하는 것이고, 처음에 내가 해 달라고 하지는 않고 그분께서 즉석에서 해 주시긴 했지만, 구골드님께서 10만 원을 대납을 해 주셔서 안정권 대표가 이끄는 개신교 우파 시민 단체 '정의구현 성도단'에도 가입해서 안정권 대표님이 걷고 계시는 발자취(footprint)를 따라가려고 하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김대중 대통령과 안정권 대표는 정치적으로 완전히 대척점에 서 있기는 하지만 같은 광주-전남 지역 출신이고 정치 선동에 매우 능하고 연설을 잘 하는 달변가에 책을 좋아하는 독서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승만 대통령께서 이 같은 기도를 하셨던 역사적인 배경을 보자. 우리 민족은 1392년~1910년까지 518년 동안은 이씨조선 왕가와 친일파보다 더 악랄한 조선 양반들의 노예로 살았고, 1894년에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철폐되긴 했으나, 1910년~1945년까지 35년 동안 일본 제국의 노예가 되어 여성들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일본군 병사들에게 성폭행과 性 착취를 당하고 남성들은 하시마 섬(군함도)에 강제징용으로 끌려가 지하에서 힘들게 탄광을 캐며 살았다. 그러다가 미국의 원자 폭탄 투하로 일본으로부터 해방은 됐으나, 3년 동안 美-蘇 양국의 신탁 통치를 받았고, 38° 선 이남 지역에서는 공산화를 막고 반공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세워졌으나, 여전히 지금 이 순간에도 38° 선 이북 지역에 사는 2,500만 동포들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 공산독재 정권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북한 동포들의 처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또 다른 무언가의 노예로 살아가며 진정한 자유와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고, 심지어 나도 그렇다. 우리 민족에게 지금 필요한 기도가 바로 이것이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게 하소서! 우리를 자유케 하소서!"

안정권은 제 2의 이승만

지금 대한민국 기독교 우파 아스팔트 투쟁의 두 큰 주축이 바로 전광훈과 안정권이다. 전광훈은 목회자고, 안정권은 평신도다. 전광훈도, 안정권도 두 사람 모두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 우리 기독교 우파 아스팔트 태극기 애국 투쟁에 있어서 꼭 필요한 존재들이요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들인 건 맞다.

물론 전광훈 목사 측에서 이승만대학 건립 추진 등 이승만 대통령 기념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매우 잘 하고 있는 일이나, 전광훈 하청 집회들을 보면 빨갱이 집회는 아니고 좋고 귀한 애국 집회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 땐 틀딱 쉰내가 너무 심하게 나서 외연 확장이 안 된다. 반면, 안정권 대표의 정의구현 성도단은 디제잉 장비를 활용한 EDM 연주 등 상당히 젊고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집회 분위기로 앞으로 필자를 비롯해서 수많은 청년들을 기독교 우파 진영으로 끌고 오고 전광훈 집단보다도 훨씬 더 효율적으로 교회 내부에 침투한 간첩 빨갱이들과 이단 사이비들을 제대로 박살내고 제 2의 종교 개혁을 이뤄 내고 시스템이 바로 선 시스템사회를 건설해 낼 것이다. 대한민국 기독교 우파 단체들 중에서 정보과 형사들로부터 대중 동원 및 선동 능력을 유이하게 인정받은 집단이 바로 전광훈 집단과 안정권 집단이다. 필자는 그저 황교안 같은 기회주의자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 사업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이승만 팔이를 하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고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기독교는 용서와 사랑의 종교다. 예수께서는 누군가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이 있으면 일곱 번이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도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물론 준비가 안 된 사람한테 용서를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고, 그 전에 하나님 안에서 먼저 은혜를 충분히 누려야 한다. 그래서 5년 전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위장 평화 쇼를 연출하기 위해 김영철에 의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목함지뢰 도발 희생자 유족들에게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목함지뢰 도발 주범-5.18 제14광수 김영철에 대한 용서를 강요한 것 또한 비판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단, 윤서인 화백의 조두순 만화 역시 논리 자체는 틀린 게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표현하면 안 되는 것이었고, 이건 의도야 어찌됐든 간에, 조두순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2차 가해라는 또 다른 형태의 문제가 돼 버리는 것이다.).

안정권 대표는 최근 4년 전부터 자신의 눈에 넣어도 안 아픈 토끼 같은 3살짜리 딸 재이(현재 7살)를 개로 물어뜯어 죽이겠다는 등의 무시무시한 살해 협박을 일삼고, 모 여성 유튜버와의 캐딜락 섹스 불륜설 등 온갖 허위사실들을 유포해서 자신의 아내 임은지(셔리) 씨가 충격을 받아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게 만들고, '안칠라', '안통수' 등 자신의 각종 부정적 별명들을 만들어 내서 자신의 명예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자신의 불구대천지 원수 전략을 용서하고 그와의 4년 간의 기나긴 악연을 청산하고 그와 화해를 함으로써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고 네 원수마저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했다. 나도 전략이 그동안 우리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과 GZSS 벨라도 우연 식구들에게 해 왔던 짓거리들을 생각하면 치가 떨리지만, 그래도 당사자가 괜찮다면 나도 괜찮고, 전략 역시 이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우리의 든든한 우군이 되었으니, 물론 그가 해 왔던 짓거리들을 잊지는 않고 계속 쭉 지켜는 보겠으나, 필자는 그 또한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환영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또한 안정권 대표는 원래 3년 동안 참다가 인내의 한계가 극에 달해서 배인규 대표를 완전히 밟아 죽여 없애 놓으려다가, 자신도 그거 말고도 할 일이 너무 많고, 그래서 누군가를 미워할 여유조차 없으며, 그래 봤자 배인규가 자신의 말을 듣고 자신의 품으로 돌아올 일도 없으니, 일단 왕둥이 부부와 상호 불가침 조약을 맺고 왕둥이 부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하고 왕둥이 부부가 자신의 품을 떠나 나비처럼 훨훨 날아갈 수 있도록 편하게 놓아 주기로 했다고 한다. 마치 H. O. T. 2집에 들어 있는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1997)이라는 노래 제목처럼.

https://youtu.be/qFXPyxD2IwA?si=XZeqh5_pECOo73YI

따라서 필자 역시 왕둥이 부부에 대한 공격을 잠정 중단할 것이고, 안정권 대표님과 관계없이, 김상진-왕자-시둥이가 추구하는 이념 노선 자체는 확실한 정통 우익이 맞기 때문에, 김상진-왕자-시둥이에 대한 비판적 지지는 필자는 계속해 나갈 것이다. 나는 어디까지나 이 3인방의 평소 행실과 인간성에 대해서만 지적을 했지, 이 3인방이 추구하는 이념과 어젠다를 가지고 이 세 사람을 공격한 적은 단 한 번도 없고, 내가 이 세 사람의 평소 행실과 인간성에 대해 지적한 내용들 중에 팩트가 아닌 내용은 단 한 개도 없으며, 나는 이 3인방에게 쌍욕을 하거나 살해 협박이나 패드립 같은 선 넘는 언행을 한 적도 없다. 필자는 또한 만약 내가 틀렸다면 그 부분은 정정하고 사과하겠다는 말도 여러 차례 했다.

단, 안정권 대표는 만약 김상진-왕자-시둥이가 또 좆같이 나오고 선 넘는 행동을 한다는 정보가 자신의 귀에 들어온다면 자신은 언제든지 이 3인방의 추악한 실체를 만천하에 까발려 이들을 나락으로 보내 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여지는 남겨 놓았다. 이 문제와 상관없이, 만약 왕둥이 부부가 허락만 한다면 이게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긴 하지만 필자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불행남이랑 같이 왕둥이 부부와 넷이 만나서 같이 내 돈으로 식당에 가서 밥을 먹자고 하면 같이 밥도 사서 아주 비싼 걸로 대접해 드리고 식사도 같이 해 줄 의향도 있고, 왕둥이 부부와 안정권 대표의 관계와 상관없이, 新 남성연대가 추구하는 여가부 폐지라는 대의에는 나도 당연히 동의하기 때문에, 필자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신남연 집회에도 한 번 참석해 볼 의향도 있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안정권 대표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지켜 보고 거기에 따라서 움직일 것이다.

그러면서도 안정권 대표는 어찌됐든 자신이 키운 첫 번째 새끼이자 자신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한때 아끼던 동생 배인규를 향해 그의 스승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인생 조언을 몇 가지 해 주기도 했는데, 필자는 그렇게 뒤통수를 세게 맞고도 자신이 키운 첫 번째 새끼이자 자신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인 배인규가 잘못을 뉘우치고 자신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일말의 기대와 희망을 걸고 계시는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의 마음을 듣고 정말 울컥했다. 왕둥이 부부가 아무리 지우려고 한들 안정권 대표님과 여러 GZSS 벨라도 우연 식구들과 쌓아 왔던 그 많은 좋은 추억들을 우리가 어찌 잊으리요? 어찌 잊을 수가 있으리요? 이미 증거 영상까지 여러 군데 다 남아 있는데, 어찌 지울 수가 있으리요? 자신의 품을 떠나 방황하는 탕자들이 다시 자신에게로 돌이키기를 바라시는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도 이와 같을 것이다. 배인규 대표가 참고로 나보다 10살 많은 형이고, 송시인 부대표는 나랑 고작 3살 차이밖에 안 나고 생일도 3일 차이밖에 안 나는 누나인데,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왕둥이 부부는 그런 내가 보기에도 진정한 어른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 배인규 대표님께서도 나중에 부디 신남연 직원들 중 한 명이 그렇게 배 대표님 뒤통수 쳐서 안정권 대표님께 본인이 드렸던 고통을 그대로 돌려 받으시기를, 그래서 안정권 대표님의 지금 심정을 그대로 똑같이 한 번 느껴 보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어제자 안정권 대표님 썰방 말미에 이 같은 말씀을 듣는데 보는 내가, 이해당사자도 아닌 내가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모른다. 한때 둘도 없는 동지이자 환상의 짝꿍이었던 안정권과 왕자가 서로 멸망전까지 가는 모습은 절대 보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멸망전까지는 안 가서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다.

아무튼 간에, 이승만 대통령을 다시 살려 내서 21세기에 걸맞게 가장 완벽하게 Ctrl + C-Ctrl + V 해서 복제한 인물, 즉 21세기에 다시 부활해서 더욱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서 살아 돌아 온 21세기판 이승만, 제 2의 이승만, 재림 이승만이 바로 GZSS 벨라도 대통령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이시고(안정권 대표는 이제 유튜브 슈퍼챗 수익 창출도 허가를 받아서 약 3년 3개월 만에 다시 '유튜바 대통령' 칭호 또한 되찾았다. 방통위원장이 빨갱이 한상혁에서 애국자 이동관으로 바뀌니까 역시 안 되던 것도 다 잘 되고 모든 게 다 정상화되고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의 젊은 시절 모습이 어땠는지를 알고 싶다면 지금의 안정권을 보면 되는 것이다. 물론 안정권 대표를 예수와 동급으로 놓는 것은 명백한 신성모독이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신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께서도 기분 나빠하실 일이지만, 안정권 대표는 못해도 사도 바울이나 마틴 루터, 혹은 이승만 급의 위인은 된다.

우리 자유우파 애국 진영은 이제 서로 싸우거나 공격하지 않고 각자도생하며 김상진 대표의 新 자유연대와 윤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결사옹위에, 안정권 대표의 정의구현 성도단은 이단 사이비 척결 및 교회 정화 운동에, 배인규 대표의 新 남성연대는 여가부 폐지 및 페미-PC 척결에 앞장서면 되는 것이고, 언젠가 김상진-안정권-왕자-시둥이, 이 탈라도 호남 우파 애국자 4인방이 다시 한 길에서 만나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학수고대해 본다. 단, 이제 전략과 안정권이 화해를 했으니, 필자는 그동안 전략이 김상진-왕자-시둥이를 공격할 때 김상진-왕자-시둥이 편에 서서 전략을 공격해 왔지만, 이제는 반대로 그런 상황이 오면 그렇게 하지 않고 되려 전략 편에 서서 김상진-왕자-시둥이를 공격하거나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그냥 중립 기어를 박고 무대응으로 일관할 것이다. 이 격변하는 우파 유튜브 바닥 정세에, 나도 이제는 적응해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아울러, 이제 내일부터 다시 학교 가는데, 필자는 앞서 예고한 대로 반일좌파 빨갱이들의 후쿠시마 처리수 거짓 선동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민 및 수산업자 분들을 만나 뵙고 돕고 섬기고 선교하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평택대 후문 쪽에 있는 횟집을 방문해서 비교적 싸게 파는 점심 식사 메뉴를 하나 사 먹고 인증샷을 찍어서 인스타, 티스토리 블로그, 페북, 논객넷, DC 정사갤, 부추연, 조토마, 유튜브 커뮤니티 등지에 올릴 것이다. 거기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을 수도 있고 딱히 떠들 만 한 주제(topic)도 없어서 라이브 방송을 찍기는 좀 무리일 듯 하다. 나도 정의구현 성도단의 일원이자 평택대 원바디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우리 단체의 공식 입장과는 관계없이 나름대로의 할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구원자이신 메시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를 비롯해서 베드로, 바울, 바나바, 루터, 칼뱅, 크롬웰, 이승만, 전광훈, 안정권 등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따라간 그 길을 나도 따라 가리라. 나 주님의 길을 가리라. 나 주님을 닮아 가리라.

단, 이승만 대통령은 반공 정신은 투철했으나, 문재인 식 反日 종족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만약 李 박사가 살아 있었어도 반일좌파 빨갱이들의 후쿠시마 처리수 거짓 선동에 당당히 맞서 싸웠을지는 의문이다.

끝으로, 이제 [이승만 바로 알기] 시리즈는 다 마쳤는데, 카카오 뷰 창작 센터가 11월 말쯤에 서비스 종료를 한다고 해서 카카오 뷰 수익 창출은 포기해야겠지만, 그래도 내 작품 하나는 남겨야 하니, 수익 창출 여부와 관계없이 카카오 뷰 창작 센터에 몰아보기 업로드는 해 놓을 것이다. 이 시리즈 연재는 이제 일단 여기서 마무리가 됐고, 언제 또 번외편을 쓸지 안 쓸지는 내 기분에 따라 결정할 텐데, 김동일(비바람) 회장님께서는 이 시리즈를 논객넷 대문에 대문짝만하게 하나 걸어 주시면 고맙겠다. 앞서 얘기했듯이, 원로 애국우파 소설가이자 같은 원로 애국우파 소설가 이문열 선생과 환상의 콤비 관계에 있는 복거일 선생이 최근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책을 하나 펴 냈고, 조갑제, 정규재, 류근일 등 여러 뉴라이트 계열 보수 논객들이 이 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데, 책으로 내려면 이 글들을 복붙해서 싹 다 순서대로 한글 파일로 옮긴 뒤 이를 PDF 파일로 바꾸는 작업을 또 해야 하는데, 이걸 책으로 낼지 말지는 아직 미정이다. 책으로 낸다 하더라도 앞으로 졸업 논문이나 이런 것 때문에 출간 일정이 미뤄질 수도 있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중요한 TMI를 하나만 더 던지자면, 우남은 한성 감옥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로 한평생 흔들리지 않고 일관되게 오직 우리 주 여호와 성삼위일체 하나님 한 분만을 섬겼지만, 백범 김구 선생은 천주교, 개신교, 천도교, 유교, 불교 등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여러 번 바꿨다. 한마디로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고 배운 게 고작 한문 쪼가리밖에 없어 매우 무식해서 겉으로는 자신의 불알친구이자 환상의 단짝이었던 이승만을 따라 부화뇌동해서 강한 반공 보수주의를 표방하면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기독교 우파적 철학-사상-가치관을 단 한 군데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한마디로 지금의 배인규나 변희재 같은 인간이 바로 반일좌파 빨갱이들이 그토록 똥물이 마르고 닳도록 똥꼬를 쪽쪽 빨아 대는 빨갱이 테러리스트-한국판 빈 라덴 '전과 100범 킬구'인 것이다.

2023.09.03.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