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유족들 "아버지 목숨 값 내놔야"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동원됐던 군인·군속의 유족들은 오늘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피해자 보상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1965년 일본으로부터 받은 대일청구권자금 중 무상 3억 달러는 우리 아버지들의 목숨 값인데 모두 포항제철을 비롯한 국가기간산업에 투자됐다"며 "경제가 발전한만큼 유족들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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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시위는 일제 때 강제 동원된 군인, 군속의 가족들이 요구하는 시위인데 이들의 요구는 대일청구권 중 개인청구권이 유효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있었으므로 정당한 것이다.
 아울러 일제시대에 개인들이 일본은행에 저금한 돈도 보상해줘야 한다.
 
북한에 퍼주기를 하고, 후진국을 원조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자랑하는 대한민국이 자국민의 피같은 돈을 갈취하는 행위는 파렴치한 일이다. 이러한 일을 한 박정희 정권은 타인의 돈을 사기친, 갈취한 사실을 숨기고 경제 개발을 했다고 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러한 불합리한 일들을 하루 빨리 처리해야 한다. 당신의 아버지를 '영웅'같은 인간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어두운 일면을 자꾸 감추지 말고 갚을 돈을 갚으면서 살아야 한다. 
 패션쇼같은 옷 갈아입기에 들어가는 돈을 절약해서라도 타인에게 진 빚을 갚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