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교무실에서 교사를 폭행했다

청주시 초등생이 여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청북도에는 과거부터 전교조 교사가
교장을 괴롭히는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다. 그 결과 학교기강이 파괴되기 시작하였고 6년여
세월이 지난 지금 이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너무 큰 사건이지만 과거
오랫동안 전교조 교사들의 학교기강 파괴행위가 자업자득으로 악의 열매를 맺어 이제 교사가
학생들에게 얻어맞는 금수(짐승)학교로 변하게 되었다.

몇 년 전 충주 탄금중에서 전교조 교사들이 교장을 성희롱으로 몰아서 문제를 일으킬 때 내가
교장을 직접 만나보았다. 사건은 "늙은 교장을 성희롱으로 모함하는 사건"이었다. 엄하고 강직
한 교장선생님은 성희롱을 할 수 있는 성향의 사람이 아니었다. 교장이 성희롱을 할 정도로
인격이 파탄된 사람이 있을 수 없고, 특히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강조하는 교장은 성희롱을
하는 사람이 절대로 아니다.
 

그러나 교장 혼자서 아무리 결백을 주장해도 편드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전교조 지회장 여교
사 하나가 주모자가 되어 무조건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하고 나머지 교사들도 모두 입을 맞추
어 말을 하므로 도저히 벗어날 길이 없었다. 심지어 그 학교의 학부모들도 처음에는 교장을
옹호하다가 갑자기 전교조교사들을 동조하기 시작했다. 문제학생들의 학부모와 전교조가
작당한 것이다.  문제아도 문제지만 그 아이들의 학부모까지 아이들을 버리는데 앞장 선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