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장군의 애국활동의 진실은 무엇인가?

2000년 6월 13일 김대중이 평양을 방문하여 적장인 김정일과의 6. 15 남북공동선언을하며, 수십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자금을 국민들 몰래 퍼다 주는 망국적인 사기행각(詐欺行脚)만 안했어도, 지금 국제적인 미친개망나니 같은 김정일이 핵을 개발 할 수 있었단 말인가?

김대중은 북한을 다녀와서 국민들에게

"북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그래서 우리의 대북지원금이 핵개발로 악용된다는 얘기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流言蜚語)다.

북이 핵을 개발했다거나 개발하고 있다는 거짓 流言蜚語를 퍼트리지 마라.

“만약 북에 핵이 개발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그렇다면 김대중은 아직도 북한 핵개발이 流言蜚語라고 국민을 조롱하며, UN의 대북제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세계인들에게 流言蜚語에 놀아나고 있다고 거짓말의 달인으로서의 미친개 짖는 소리를 외쳐 되고 있단 말인가?

그런데 세상은 함께 미쳐 돌아가고 있었는지, 대한민국의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군 장성을 거쳐 국방의 최고직책인 국방장관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에 무한의 책임을 짊어지고 있어야 할  당시의 재향군인회장인<<이 상 훈>> 이라는 者는

이러한 미친개 같은 세계적인 거짓말의 달인인 김대중에게 650만명의 신성한 향군의 명의를 도용하여

<<<大統領께서 歷史的(역사적) 訪北(방북) 길에 오르실 때 全幅的(전폭적)인 환영은 勿論(물론) 6ㆍ15 宣言(선언)이 發表(발표)되었을 때 이 땅에 갈등과 對決(대결) 구도로부터 和解(화해)와 協力(협력)을 通(통)한 平和를 이끌어 내신 功績(공적)에 對하여 650万 鄕軍(향군)의 이름으로 新聞紙上(신문지상)을 通하여 支持聲明書(지지성명서)를 發表(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의 더럽고 수치스러운 작태를 보여주면서

<<<저는 眞心으로 마음속 깊이 大統領님께 대한 尊敬(존경)과 忠誠(충성)을 깊이 간직하고 있으며 大統領님께서 推進(추진)하시는 國政에 對해서는 어떻게든지 微力(미력)이나마 一助(일조)할 수 있도록 努力(노력)하고 있음을 報告(보고)드립니다.>>>

이러한 “아. 더. 메. 치. 유. 토”(아니꼽고, 더럽고, 메스껍고, 치사하고, 유치하여, 토하고 싶다.)하고 싶은 자가 이제 와서는 북한의 핵개발을 비난하며, 6. 15선언의 시시비비를 논하는 지나가는 개도 박장대소(拍掌大笑) 할 헛소리를 외쳐대는 거짓된 모습이이 진정 애국운동이라고 말 할 수 있단 말인가?

이상훈장군에게 공개적으로 질문을 하여 보겠소이다.

지금도 애국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하면서 “6ㆍ15 宣言(선언)이,  이 땅에 갈등과 對決(대결) 구도로부터 和解(화해)와 協力(협력)을 通(통)한 平和를 이끌어 내신 功績(공적)”이라고 국민들에게 떳떳하게 큰소리로 외쳐 되며, 국민들을 잘못된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아가고 싶은 것이 당신의 진심된 속마음이면서 당신만의 안위(安危)를 위하여 시국의 변화에 적응키 위하여 생존을 위한 카멜레온의 변색의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인지를 묻고 싶소이다.

6. 15선언이라는 역사에 씻지 못 할 오욕의 날을 또다시 맞으면서

시국에 편승하여 자신의 부귀영화(富貴榮華)만을 영달키 위한 더러운 고관대작(高官大爵)들의 반복적인 출현을 막기 위한 후세에의 예방적인 교훈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씁니다.

2009. 6. 14.

국 사 모(국가사랑모임)회장  송 영 인(국정원 전 제주지부 부지부장)

*****(월간조선 2001년 5월호에 게제 된 기사내용임)*****

재향군인회장이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낸 친필 편지 流出 파문

『必要時 方便으로 政府나 여당에 反하는 行動이 있더라도 널리 容赦와 이해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많은 會員과 團體任員들이 保安法을 유지하기 위한 示威行動을 要求받고 있으나 이들을 說得, 理解시키는 데 많은 努力을 傾注하고 있습니다』

●『李哲承씨가 향군 강당에서 개최하려던 金正日 訪韓 決死 沮止 궐기 大會를 힘으로 霧散시켰습니다』

●『국보법 개정은 시간을 두고 추진하심을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趙南俊 月刊朝鮮 이사 ([email protected]) 

편지 全文

최근 예비역 장성들 사이에서 돌려져가며 읽히는 화제의 편지가 있다. 그 全文은 이러하다.

<尊敬(존경)하옵는 大統領(대통령)님께 올립니다.

구정을 맞이하여 大統領님께서 보내 주신 激勵(격려) 書信(서신)과 선물 感謝(감사)한 마음으로 잘 받았습니다.

昨年(작년) 12月에는 우리 韓民族(한민족)의 矜持(긍지)와 榮光(영광)을 한층 높인 大統領님의 노벨 平和賞(평화상)의 施賞式(시상식)에 小人이 參加(참가)할 수 있도록 配慮(배려)해 주신 恩惠(은혜)도 입었습니다.

또한 저의 막내 친아우인 李相哲(이상철) 博士를 韓國通信社長(한국통신사장)이라는 重責(중책)에 起用(기용)해 주신 것 平生을 간직할 것입니다.

저는 眞心으로 마음속 깊이 大統領님께 대한 尊敬(존경)과 忠誠(충성)을 깊이 간직하고 있으며 大統領님께서 推進(추진)하시는 國政에 對해서는 어떻게든지 微力(미력)이나마 一助(일조)할 수 있도록 努力(노력)하고 있음을 報告(보고)드립니다.

그 例를 들면 昨年 6月 大統領께서 歷史的(역사적) 訪北(방북) 길에 오르실 때 全幅的(전폭적)인 환영은 勿論(물론) 6ㆍ15 宣言(선언)이 發表(발표)되었을 때 이 땅에 갈등과 對決(대결) 구도로부터 和解(화해)와 協力(협력)을 通(통)한 平和를 이끌어 내신 功績(공적)에 對하여 650万 鄕軍(향군)의 이름으로 新聞紙上(신문지상)을 通하여 支持聲明書(지지성명서)를 發表(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李哲承(이철승)氏가 主導(주도)하는 民主民族會議(민주민족회의)가 南北頂上會談을 誹謗(비방)하며 北의 金正日 委員長의 訪韓(방한) 決死(결사) 沮止(저지) 궐기 大會를 우리 鄕軍을 끌어들이기 위해 鄕軍 講堂(강당)에서 개최하려는 것을 힘으로 霧散(무산)시킨 적이 있음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다 보니 李哲承氏는 그가 發行하는 機關紙(기관지)를 通하여 在鄕軍人會(재향군인회)는 政府의 御用團體(어용단체)이며 李會長은 政權(정권)의 앞잡이로 轉落(전락)했다느니 하는 심한 욕설을 퍼부었으나 저는 그러한 行動에 對하여 微動(미동)도 않고 오직 저의 갈 길을 所信(소신)껏 가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國家保安法(국가보안법) 改正(개정) 問題(문제)입니다. 얼마 前, 靑瓦台(청와대) 오찬 席上(석상)에서 星友會(성우회) 鄭昇和(정승화) 회장이 言及(언급)한 바와 같이 星友會를 비롯 저의 在鄕軍人會 會員 大部分은 勿論 傘下親睦團體(산하친목단체)인 6·25 및 越南戰參戰團體(월남전참전단체) 等 50 余個 團體는 國家保安法 改正을 現 時點에서 서두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認識(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南北 交流(교류)를 爲해서는 이미 南北交流協力法(남북교류협력법)이 特別法으로 制定(제정) 發交力(발효)되고 있어 國家保安法 때문에 南北交流에 支障(지장)을 주는 일은 전연 없을 뿐 아니라 現行 保安法은 이미 1991年度에 國家安全(국가안전)을 위태롭게 할 目的(목적)으로 行해질 때만 處罰(처벌)하도록 制限(제한)되고 있어 一般市民(일반시민)들의 日常生活(일상생활)에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도록 되어 있고 더욱이 人權을 존중하는 現政府下에서는 남용될 우려가 없다는 視角(시각)입니다.

本人은 많은 會員과 團體任員들이 保安法을 유지하기 위한 示威行動(시위행동)을 要求(요구)받고 있으나 이들을 說得(설득), 理解(이해)시키는 데 많은 努力을 傾注(경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必要時(필요시)에는 이들을 설득하기 위한 方便(방편)으로 약간의 政府나 與黨(여당)의 立場(입장)에 反하는 行動이 있더라도 널리 容赦(용사)와 理解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保安法 改正 問題는 經濟(경제) 問題, 구조조정으로 因한 勞使(노사)問題, 野黨(야당)의 場外(장외)투쟁과 함께 겹쳐버리면 여기에 保守(보수)진영과 운동권, 진보세력 間의 갈등이 國民的 갈등으로 확산, 政府에 새로운 부담으로 作用(작용)할 것이기에 充分(충분)한 時間(시간)을 두고 推進(추진)하심을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大統領님의 康寧(강녕)하심과 成功的(성공적)인 國政(국정)운영을 두손 모아 祈願(기원)하나이다.      在鄕軍人會長 李相薰 올림>

(※편집자 注·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괄호 속에 한글을 병기했다.)

형식은 私信이되, 내용은 단체의 의사를 대변한 公翰

이상은 李相薰 재향군인회장이 올해 초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낸 私信(사신)이다. 이 편지는 전형적인 건의문 형식을 띠고 있다. 국가원수에 대해 예의를 다하고 있으며, 아주 간곡하고 온건하며 논리적이다. 옛날, 王朝시대에 선비들이 임금에게 올린 上疏文(상소문)을 보는 듯하다. 처음엔 임금의 은혜에 대해 감사드리고 나중에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경우다.

이 편지도 「국가보안법의 개정을 서두르지 말라」는 목적을 전달하기 위해 전술적으로 여러 가지 修辭(수사)법을 동원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건의문인 경우, 그렇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 단체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의 이름이 들어간다면 또 다른 문제다. 왜냐하면 내용이 어떠하든 그 건의가 곧 단체의 의사를 대표하는 것으로 인식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 편지는 비록 公文(공문)이 아닌, 私信의 형식을 취하고는 있으나, 편지 말미에 분명히 「在鄕軍人會長」이라는 직함을 넣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편지의 내용 중 개인의 의사가 아닌 단체의 의사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의 건의문이라고 잘라 말할 수는 없다. 받아보는 사람이나, 이 편지를 보는 제3자의 눈에는 단체의 의사를 대변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왜 보안법 개정에 반대하나?

더욱이 이 편지의 내용은 李相薰 재향군인회장이 평소 각종 매체에 기고한 시론 등을 통해 주장해 온 것과 상당히 다르게 해석될 부분이 있다. 그동안 李회장은 국가보안법 개정문제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개정해서는 안 되는 명명백백한 의견을 밝혀왔다. 그러나 대통령에게 보낸 이 편지에는 애매모호하고 석연치 않은 내용이 들어 있다.

이 편지를 읽어본 몇몇 예비역 장성, 정치인, 현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관리, 소설가, 일반 국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이 중에는 李相薰 회장의 자필 필적을 한눈에 알아볼 만큼 그와 두터운 인간관계를 유지해온 인물도 포함돼 있다.

첫째, 「보안법 개정 문제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추진할 것을 간곡히 건의드립니다」는 부분이다. 이것은 「지금 보안법을 개정하면 안 된다」는 개정 반대의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렇게 해석하려면 반드시 전제가 따른다.

보안법은 북한이 소멸하면 당연히 개폐되어야야 할 한시적 법임은 삼척동자도 아는 일이다. 따라서 남한의 赤化(적화)를 명시한 노동당 규약이 바뀌고, 적절한 군비축소가 이루어짐으로써 전쟁의 위험이 사라지고, 남북간 자유왕래가 가능해지는 등, 세계가 공인할 화해무드가 남북한 사이에 이루어지는, 그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편지는 그게 아니다. 李相薰회장은 「보안법 개정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보안법 개정 문제가 경제문제, 구조조정으로 인한 노사문제, 야당의 場外투쟁과 함께 겹쳐 버리면 여기에 보수진영과 운동권, 진보세력 간의 갈등이 국민적 갈등으로 확산, 정부에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기에…」.

이는 대통령의 개인 참모나, 여당 관계자의 건의라면 모르되, 안보단체의 長인 재향군인회장이 거론할 이유로는 적절치 않...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