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오늘 아침 어쩌다 이명박대통령님이 기자회견하신 동영상을 보게되었는데요,
저 또한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써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었을때에는 국가가 어떻게되든 솔직히 관심이 없던 중학교 3학년생이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지금 선진국인 캐나다에서 살다보니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을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저는 지금 한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대단하다고 존경하는 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맞습니다. 왜 국민들 모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아무리 제가 대학은 캐나다나 미국으로 갈 확률이 높다지만, 다시 돌아가야 할 곳은 결국 한국입니다. 한국은 내나라고, 우리나라입니다, 국민여러분.
제가 한국에 있었더라면 "촛불시위" 아마 너무나도 쉽게 접했을꺼고 저도 아마 그 쪽에 끼어서
시위를 했을것입니다. 그말은 우리나라는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나라 아니겠습니까?
저는 누구가 옳고 그름을 생각하기 보다는 그 누가 그 누구든, 서로가 양심으로써 자기자신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욕설을 퍼 부으실게 아니라, 정말 우리나라가 부강해지길 원하신다면
국민여러분 모두도 함께 모범으로써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와 한국은 많은 다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부러워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보이는 면만 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보이지 않는 면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와 한국은 다르지만,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고등학생이니만큼 그렇게 시야가 넓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정부청분들이나 국민여러분들이나 모두가 함께 한 마음으로 서로서로 도와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아무리 미국이 좋고, 러시아가 좋고, 유럽이 좋고.. 다른 좋은 나라도 아무리 선진국이라 하더라도 단점은 항상 가지고 있게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그 장단점은 보완해서 부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지금 시대가 글로벌시대이니만큼 무역도 중요하지만 너무 심각한 무역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고유의 것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주인은 우리 모두이고, 이 모두를 이끌어주실 분은 이명박 대통령님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님이 말씀한대로 이제는 국민의 소리를 먼저 듣고 모든 국민이 하나로 통일 될 수 있는 그런 일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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