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救濟論 /32/ 박지원의 詭辯
이달 2일, 민주당 공천 심사장에서, 왕년의 호시절에 김대중씨의 비서실장을 지낸 박지원 씨는 심사위원들과 다음과 같은 문답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3월 3일자 중앙일보 10면.
공심위 : 대북송금 특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박 : 대북송금 특검은 민주당에서 당론으로 반대했던 사건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 전 대통령과 차별화하기 위해 시도한 것이다.
공심위 : 지금 다시 그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하겠나?
박 : 민족을 위하고 통일을 위해서 (송금) 할 수 있다.
참으로
진실로
참말로
동서남북의 모든 똥개들조차 혀를 찰 말이다.
김정일에게 돈을 갖다 바친 것이
민족을 위한 것이란다!
통일을 위한 것이란다!
이런!
죽은 개 뼉다귀보다 가치 없는 궤변이 어디 있나?
김일성․ 김정일에게 돈을 갖다 바친 일이 없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 ․김영삼 시절에 감히 까불지 못했던 북한 (악마의)괴뢰군이 김대중 시절에 서해상에서 도발한 것을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한단 말인가?
이런 얼간이(사이비 민족주의자)들 때문에 김정일의 거지 근성을 못 고치게 되는 것 아닐까? 평화통일이 자꾸 늦춰지는 것 아닐까? //080309/전라두(全拏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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