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정동영, 김근태 여권 최고 거물급 세 사람이 극비 회동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
이해찬이 대선후보
정동영이 당권
김근태는 총리 맡는 것으로 교통정리 되었답니다...
삼자간에 합의를 봤다네요...
정동영은 본래 대권할려고 했는데 노통이 안 밀어주는데다 거품이 많은 걸 본인도 잘 알아 당권쪽으로 선회했고
김근태는 대권은 지지율이 낮아 택도 없고 당권도 계파 쪽수가 적어 못 맡으니 잘 아는 사이인 이해찬 아래서 실세총리를 함으로써 국정을 운영해 보겠답니다..
노통이 실무, 개혁완성에 적합한 이해찬을 차기주자로 낙점하고서
정동영과 김근태는 바람막이 역할을 하도록 하는 큰 그림을 그린 이상
정동영과 김근태는 절대 대세를 거스를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았죠...
허나 4년 중임에 준내각제로 감으로써 당의 정동영, 내각의 김근태도
부통령에 버금가는 실권을 쥐게 될이라며 들떠있다네요...
경선은 최대한 드라마틱함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짜고 치는 고스톱이 될 확률이 높다네요...
지금 야권에서 이해찬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사람이 있다면 판세를 제대로 읽은 것이고
정동영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사람이 있다면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이 되겠습니다...
또한 지금 내 글을 나름대로 신빙성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판세를 제대로 읽은 것이고
쌩구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이 되겠습니다...
이로써 차차기 구도는 유시민과 김두관의 한판승부가 되겠습니다...
유시민이나 김두관은 잘 하면 통일대통령이 될 수도 있겠다고 들떠있고... 그때되면 주가 3만포인트 시대가 오니 미리 선취매해서 모두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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