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결과에 대해 여러분들이 각각분석을 하고 또 각기 다른 해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우파인사들도 좌빨선관위의 발표만 오로지하여 결과에 대해 해석을 합니다.
저는 전부터 전자개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선거를 보는 프레임이라고 해야할지,,,자기가 아는 대로 보이는 법입니다.
전자개표를 생각하면 선거에 대한 관점이 보통 다른분들이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합니다.
과거 선관위의 행태와 전자개표를 생각하면 이번 선거결과가 반드시 해석대로는 아닙니다.
한국의 선거의 결정적 특징은 전자개표입니다.
한국의 선거투개표 방식은 전세계 어느나라도 하지 않는 독특한 방식입니다.
선진국은 고사하고 아프리카 최후진국도 하지 않는 기이한 방법입니다.
간략하게라도 전자개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투표지를 전자개표기에(선관위에선 투표지분류기라고 우깁니다.
어이없게도 선관위 말대로 하면 개표도 안하고 분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개표도 않한 투표지를 어떻게 분류한단 말인가?) 넣으면,
기계가 누구에게 투표됐는지 분류합니다.
각 후보별로 지정된 칸에 투표지가 들어가고 일정매수가 모이면 끈에 묶여서 툭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묶여 나온 투표지 다발을 투표함에 넣습니다.
이 와중에 투표지 분류를 제대로 했는지 묶음다발은 일정매수인지 확인을 안합니다.
할사람도 없습니다.
참관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할생각도 안하고 기계나 개표상황표에 대해서도 전혀 지식이 없는 눈뜬 장님들입니다.
이 기계와 프로그램이 얼마나 정확한지 제대로 검증된적은 없습니다.
(선관위가 몇번 검증한다고 나선적이 있는데 되려 의혹만 부풀리고 끝났습니다.)
투표용지에 세개가 찍히던 도장도 한개로 줄었고,
큼직한 철제투표함도 프라스틱 투표함으로 바뀌었고,
종이에 도장찍어 자물통으로 걸어놓던 봉인도, 비닐테이프에 도장찍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물수건으로 닥고 지우면 끝,,
우리나라 선거투개표가 이렇습니다.
그런대 누구한사람 문제 제기하거나 의심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조작이냐 아니냐를 따질 것도 없이 이런식의 선거투개표는 절대 해서는 안될입니다.
전자개표에 죽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으로서, 세개정도 의심합니다.
⊙ 처음 개표할때 한나라당 후보가 많이 앞서다가 야당쪽이 뒤집고 그대로 굳히기.
각 후보들이 어느정도 비율로 득표했는가 가늠을 해보고, 특정후보의 표를 일정비율로 다른 후보에게 넘겼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A후보 투표지가 열장에 한장꼴로 B후보 쪽으로 넘기는 방법이 있을수 있습니다.
⊙ 개표상황 2시간쯤 됐을때도 개표소의 후속상황이 안들어 와서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방송을 진행했던일.
순조롭게 진행했다면 그럴 이유가 없겠지요.
예전에 수개표할때는 카메라가 자유롭게 개표현장을 보여줬는데, 요즘엔 왜 이렇게 안보여주는게 많은지,,,
⊙ 여론조사 결과와 너무 안맞은 개표결과.
여론조사가 딱 들어맞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 동떨어진 결과를 내지는 않습니다.
두자리수 결과가 빗나갈 정도로 너무 동떨어진 결과를 냈습니다.
두자리수로 앞서가던 여당후보들이 별다른 이유없이 막판에 다 뒤집어진 것은 분명 이상한 것입니다.
여론조사 기관도 좌빨성향이 많아서 오히려 여당에 불리한 결과른 낼수도 있음을 감안하면 더 그렇습니다.
난데없이 나타난 방송3사 합동조사도 그렇습니다.
지상파 3사가 하나의 조사결과를 공동발표한다는 것인데, 지상파 3사가 한목소리를 낸다면 국민들 쇄뇌시키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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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성향이라는 것을 알면 학부모들이 결코 좋아하지 않습니다.
전교조 선생들 조차 자기자식은 다 과외시키고 외고 보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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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개표결과가 너무 안맞은 것은,
처음엔 조작하려고 하지 않다가 뒤늦게 조작으로 간것인지도 모릅니다.
(북쪽에서 지방선거로 맹바기 심판하라고 주문,,,또 뒤늦게 보아하니 조작 할만하다고 봤을지도,,,)
여러 여론조사기관을 조작하기에는 이미 시간적으로 늦었고, 갈수록 어려워지니,,
영향력이 막강한 방송3사를 동원하여 밀어부친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난립하는 여론조사기관들, 중구난방식 조사결과를 방송3사 합동조사 한방으로 다 먹여칠수 있습니다.
티비에서도 여론조사 무용론을 떠들고,,,
여론조사 무용론이 힘을 얻을수록 방송3사 합동조사는 갈수록 기승을 부릴것입니다.
예전엔 전자개표조작 이전에 반드시 여론조작이 선행됐는데,
이런식이면 여론조작도 필요없고 바로 개표조작을 해도 국민들은 바보같이 당하기만 할것입니다.
한나라당에 실망한 국민들도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역정당을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한나라당에 실망할 정도의 정치의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결코 반역정당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우리동네 여당 구의원 후보 사무실앞에는 화환이 죽 늘어섰어도, 야당후보 사무실엔 몇개 없었습니다.
선거투개표는 아무도 확인하지 않고,
티비에서 보여준 숫자만 맹신하면서 그 결과를 놓고 옥신각신하는 것도 냉철한 모습은 아닙니다.
예전엔 티비에서 개표화면을 카메라로 다 보여주었는데, 요샌 티비에서 보여주는 숫자만 보고 국가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어떻게 개표가 진행되는 것일까 궁금하지도 않습니까?
확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듭니까?
이상하면 의심을 해보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대 우리 국민들은 도무지 의심할줄을 모릅니다.
참 속여먹기 쉬운 민족입니다.
여당이 이겼으면 조작이 아니고 야당이 이기면 조작이냐?
하는 사람도 있지만,,,
누가 이기고 져서가 아니라, 이런식의 투개표는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의혹 없는 선거라면 누가 이기든 군말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다만, 전자개표에 대해 죽 관심을 가지고 봐온 결과,,,
한나라당이 이기는 쪽으로는 의심의 정황이 없습니다.
전자개표를 하지 않으면 그런 말자체가 없게 됩니다.
(사실 웰빙, 몸보신 한나라당이 진다고 무슨 대수입니까만,,,더 좌경화 될까봐 우려스러운 것이지요.)
조작의 가능성이라고 했는데,
전자개표한 이래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었습니다.
조작을 하느냐 마느냐는 단지 의지에 달려있었던 것 뿐이었습니다.
이런식의 선거는 결코 해서는 안됩니다.
2012년에도 민의와 상관 없는 정권이 들어설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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