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새벽까지 촛불시위대를 가장하여 따라다녔습니다.
어제밤 7시부터 청계광장과 동화 면세점 앞에서 처음 열렸고
집회 시작부터 데모꾼들과 경찰이 팽팽히 맞섰지만
경찰은 청계광장 집회는 막지 않으며 지켜보았죠.
시위대는 "이명박 물러나라" "고시철회 협상무효" "연행자를 석방하라" 고
외쳐대며 가두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놈들은 청계천을 따라 종로로 옮겨갔고 방향을 롯데백화점 앞으로
돌려 한국은행, 명동 쪽으로 가다가 광화문쪽으로 방향을 바꿔
도로를 점거한채 가두시위를 했지요.
오후 8시경에는 3000 여명이 데모를 하다가 점점 늘어나 약
5천명으로 불어났고 점점 격렬한 구호를 외쳐댔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놈들이 광화문 대로를 완전 정거..
불법시위로 나가더군요.
그 때 종로경찰서장이 "공권력을 투입하겠다"고 확성기로 말하자
경찰 수 천명이 우루루 몰려가 연행하자 중행랑을 지더라구요.
여러명이 연행‰怜?일부는 도망가며
"비폭력" "노무현 탄핵" 을 외치대고.....
이이구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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