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체육인 여러분 이번 G20 정상회의 성공은 경제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주요 정상과 수행원 및 언론인들을 상대로 한국의 경제력과 성취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고 또 친절 운동으로 우리 한국의 국민성과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인해 저 평가된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출 증대와 기업 홍보 등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대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정상회의의 경제적 효과는 약 30~35조 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G20 정상회의가 올림픽보다 더 큰 브랜드 상승효과를 낼 것이라는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언론들의 평가는 G20 정상회의의 파워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의 또 다른 효과는 대한민국이 가진 무형의 자산과 전통의 힘을 전파할 수 있는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 시범 및 체험을 통해 한국을 알려 국가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분단국가라는 특성 때문에 경제 지표에 비해 국가 경쟁력과 신인도가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인 정치 상황과 경제 여건을 피부로 느끼는 기회로 삼고 이것이 세계 언론을 통해 알려짐으로서 정치, 군사적 이미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모든 태권도인들과 체육인들이 G20 성공 기원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동참하고 더 나아가서 친절 운동 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의 한사람으로 주인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합시다.

국가 이미지가 올라가면 수출도 잘되고 경제적으로도 윤택해져 체육관운영도 잘 되고 우리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올 것입니다.

이번 국제적인 중요한 행사에 우리 모든 태권도인들과 체육인들이 큰 힘이 되어 국가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계기로 삼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보여 줍시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김 덕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