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파. 그들은 시대의 배설물이요 암적인 존재!
:왜 박정희이고 전두환인가?
왜 박정희이고 전두환인가? 나는 왜 ƒ전두환„ ƒ박정희„인가? 왜 전두환·박정희인가? 왜하필 전두환·박정희인가? 박정희의 정당성을 설파하다가 하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제는 박정희에 대한 비난은 일부 불순한 사상을 가진 재생불능의 인간쓰레기들이 아닌바에는 웬만하면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두환에 대한 비난과 비판은 지금도 유효하다. 어디를 가든 전두환을 찬양한다고 비난이다. 왜 비난하는데? 많이들 나서서 전두환을 찬양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비난을 해주기를 바란다.
소싯적에 꼭 이런 학생들이 있었다. 혼자 도덕적인척 깨끗한척 양심에 따라 사는척 하던 무리들! 세상의 온갖 걱정 근심은 자신들이 다 도맡아서 하는것인양 세상을 부정적으로 비합리적으로 바라보고 염세적이면서도 나름대로 긍정적인 좀 애매한 사고관. 이 썩은 세상을 자신들이 바꾸어 나가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진 무리들! 인간은 좀더 높은 가치관과 숭고한 이상이 있고 그런 이상이 실현될 것이라고 믿던 몽상가 집단이 있었다.
이들은 나름대로 도덕적인척 하며, 실제 아닌게 아니라 금욕적이고 절제적인 생활을 했으며 색욕이나 폭력 따위를 합리화하지는 않았다. 나름대로 논리적이었다. 더러는 종교. 특히 기독교나 천주교를 신앙하는 신앙인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분개하는 일이 있으면 앞뒤 안가리고 덤벼드는 성격을 갖기도 했다. 행동하는 양심? 걸어다니는 양심? 법없이도 살만한 놈? 답게.
그들은 만화책이나 도색잡지보다는 항상 긴 머리와 장발, 전공서적보다는 철학서적이나 성경, 성가나 찬송가 따위, 프로이트나 니체 따위를 애장품?으로 소지하고 다녔다.(그들의 본색은 신앙인이 아니었다. 궁극적으로는 북한을 동경했었지! 신앙인 같지도 않은 주제에! 그들의 그런모습을 지켜보며 이런 생각을 일찍부터 했던 사람은 얼마 안되리라. 다들 대단하고 신이한 존재로 생각하며 지켜봤었지!)
빨간책도 그들의 주요 애장품들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이들이 보던 빨간책은 지금 학생들과 상당히 흡사한 부류의 학생들, 당시에는 3류로 취급받던 아이들이 즐겨보던 그런 도색잡지는 아닌 주체사상 계열 친북한·맑시즘 등의 빨간책이었다. 그책을 읽었다 하면 그들은 뭔가 마법에 걸렸거나 마약을 흡입했거나, 마치 뭔가에 홀린 것 마냥 요상한 표정들을 지었다. 보는이로 하여금 긴장을 느끼게 하는 그 살인미소!
그런 그들의 전율하고 미소짓는, 마치 싸이코의 광기들린 웃음같은 잔잔한 미소를 보면, 마치 섬뜩하다 못해 웬지 오싹해졌다. 웬지 음울한 감까지도 들었다.
그들은 항상 청바지에 통키타 등도 애장하고 다녔다. 때때로 팀을 짜서 하는 운동, 특히 축구나 농구 등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아니, 스스로 옳다고 착각하는. 망상과 아집과 독선에 사로잡혀서 스스로가 옳다고 본 일에 대해서는 물불 앞뒤 안가리고 뛰어들었고, 단순히 뛰어드는 무대뽀가 아닌 나름대로 혼신의 힘을 다 쏟아붓는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세상일에 초연한척, 기이하다못해 신비한 점은 저토록 혼자 고고한척 고결한척 깨끗한척은 독판 하면서도, 주변에 적이 별로 없었다는 것이다. 타락한 3류의 양아치-지금은 쓰레기인생으로 전락한... 당시에도 쓰레기로 보던-들에게 조차도 존경과 경탄을 받는 무리들이었다.
학창시절 때 늘 보던 무리들이다.
그렇다. 나는 그들이 역겨웠다. 너무나도 역겨웠고 비위가 상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역겨웠다. 그들이 혐오스러웠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역겨웠다. 그들이 혐오스러웠다.
왜 하나님은 나로하여금 저런 것들과 한 장소로 보내주셨나이까! 이왕이면 지구도 당신 보시기에는 코딱지만하더라도, 이 작은체구가 앉고 눕기에는 엄청 넓었는데 말이올시다.
귀한 집(더러는 일제때 높은벼슬을 역임한-그때는 아무개 아버지가 일제시대에 면장 벼슬을 지냈다니, 군수 벼슬을 지냈다니 아 그랬었나? 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고 한귀로 흘려버렸었지. 지금처럼 그런 것이 정치이슈가 될줄이야 누가 감히 알았으랴.)!!!
그런 귀한 집에서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아무런 험한 고초도 겪지 않고 자라나 그들의 세상의 온갖 걱정 근심은 자신들이 다 도맡아서 하는것인양 세상을 부정적으로 비합리적으로 바라보고 염세적이면서도 나름대로 세상을 양심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긍정적인 좀 애매한 사고관으로 바라보던 그들! 행동하는 양심론과 실천하는 양심론을 펼치던 그들이 사실 상당히 역겨웠다. 볼썽사나웠다.
남은 집안을 잘만나 물로 배를 채우거나 배를 곯는 처지에 놓였건만. 그나마 필자는 물로 배를 채울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이 다행이었다. 물로 배를 채우거나 온몸에 이와 벼룩이와 빈대가 득실거리는 마치 어린아이들 표현을 빌리자면 지옥의 전사같은 존재들도 있었다. 현실은 그정도로 참혹했다.
그런 참혹한 현실을 보면서도, 자신들은 마치 다른세상에 사는양 고고한척, 고결한척, 고도의 정신문화수준을 향유하는척 하는 그들의 위선과 가식이 실로 심대하리만큼 역겨웠다.
오죽했으면 김두한의 의사당 쾌거를 감히 모방하고 싶다는 일말의 충동까지 강하게‚ 그것도 아주 강하게‚ 느꼈을까!
그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짓 역시 그다지 과히 어려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떠올릴것이다. 어차피 양동이는 교실뒤에 상비되어 있었고, 변소야 지금과는 다르게 가서 양동으로 퍼올리기만 하면..... 거사는 쉽지 않았겠는가?
세상일에 초연한척, 기이하다못해 신비한 점은 저토록 혼자 고고한척 고결한척 깨끗한척은 독판 하면서도, 주변에 적이 별로 없었다는 것. 타락한 3류의 양아치같은 더러운 무리들에게조차도 존경을 받았다는 점. 시간이 흐르며 단순한 오기나 질투심 정도로 판단했다만 그들이 어떤길을 걸어갔으며 그들을 암암리에 곁눈으로 그렇게 받들던 3류무리들이 어떤길을 갔는가를 보았을 적에.....
그들은 점차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더니, 어느순간에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해괴한 논리를 펼치며 고답적이고 고집세며 괴팍한 무리들로 변해갔다. 사람은 누구나 세월이 흐르면 변해간다. 물론 좋은 쪽으로 변하면 좋겠지만 그와는 달리 완고한 쪽으로, 자신의 과거를 합리화 미화시키는 악질적으로 변해가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그렇게 말하는 나또한 그들이 그렇게 변해갔듯이 고집세고 괴팍한 면이, 시간이 흐르면서 나름대로 생겼으리라.
역겹기는 또다른 무리도 마찬가지. 지나치게 현실에 타협적이고 잔머리와 눈치에 밝았으며 힘좀깨나 쓰며 이익에 밝았던 무리들. 3류 뒷골목의 무리들. 그들도 역겹기는 마찬가지.
전자와 후자가 그렇게 똘똘 뭉칠수 있었던 핵심 키워드의 정점에는 박정희, 전두환 이라고 하는 악당의 두목(?)이 있었다. 그 두 흉물들이 공통적으로 부정하던 무리. 그들이 그토록 증오스러워하고 역겨워했던 집단의 두목 박정희와 전두환!
3류 쓰레기들도 미워했고, 행동하는 양심 움직이는 양심을 사칭한 그 역겨운 귀공자들의 조소와 비난의 대상이었던 그들!
나는 박정희와 전두환이 옳다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단순한 저들에 대한 역겨움과 비판에서 출발한. 그러나 내 판단이 그르지 않았음은 지금도 확신한다. 한국의 경제개발의 대부 박정희와 국토안보의 성자 전두환이 옳았다. 그리고 그들의 정신적인 아버지 독립운동가 이승만이 옳았다. 그들이 옳은 길로 갔다는 사실을.
그들의 지도를 받던 세력, 우리 선배인 산업화세력 6.25상이용사와 월남전참전용사가 옳았다는 것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과연 그들이 옳았을까? 어떻게 그들이 옳을까? 무엇이 그들을 옳은 길로 이끌었을까?
군대를 갔다. 그들도 바야흐로 때가 되어 군대로 갔다. 그들은 사실 어쩔수 없이 끌려간 것이다.
빨갱이 짓을 열심히 하다가 군경의 법망을 피하기 위해 군대로 피난온 자들도 있고, 더러는 녹화사업의 목적으로 인간개조를 위해 끌려온 자들도 있다.
아! 그것들은 비록 청춘의 상징! 자랑스러운 젊음의 상징인 푸른옷을 입었어도, 눈은 인민군의 눈처럼 살기돋힌 그 눈동자는 검붉게 빛이났다.
그들은 자청하여 입대하여 군대살이를 오래한 필자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역시나 수준이하라는 눈초리로 한심하게 쳐다봤을 것이다. 지금도 그 시선은 변하지 않았으리라 본다. 그래? 한심해? 후훗..... 누가 더 한심한가는 백년이고 2백년이고 지난후에 역사에 한번 물어볼 일이다. 이 애시당초에 되먹지 못한 것들이여!
그런 것을 봤을적에 그것들은 군대에 가서 인간개조가 되었을까? 아니다. 그들은 군대에서도 자신의 운동권 경력! 빨갱이짓을 암암리에 정당화시켰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것들! 저 민주화 출신 광견들. 운동권 출신 광견 사병들을 상병이나 병장으로 제대시키느니 애시당초에 영창에 보내어 한 10년은 녹녹히 인생 썩혀버리게 만들 것을..... 내 좀더 분발하여 장교가 되고 장군이 되어, 그런 인간말종 부류들을 줄줄이 영창으로 인도해주지 못한 것이 내심 후회스럽다.
사실 주사파의 태동을 전두환때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미 동시대를 살던 자들, 일제시대 중기와 말기에 태어난 자들 중에도 좌파적인 자들은 많았다. 박정희 집권기를 보낸 그들도 주사파라고 하는 자들과, 어쩌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판박이였더란 말인가? 남한 주사파가 전두환 정부의 탄생으로 인한 희망상실로, 북한을 대안으로 보고 연결하려 했다는 생각도 일부는 옳다. 그러나 남한 주사파는 그보다 앞서 이승만 대통령의 멸공통일 기치와 원폭개발(핵미사일 개발까지도 계획했듯이 내심 꿈꾸었을)할 때 이미 탄생했다고 봄이 옳겠다.
누가 그 주사파들을 만들었을까? 가짜 김일성 김성주가 보낸 빨치산이라는 무리들. 종전부터 70년대까지 활동하다가 지리산을 끝으로 토벌되어 명맥이 사라진(것처럼 보이는) 그들이 한국 주사파를 세뇌하고 교육했을 것이라고 본다. 수시로 쳐들어왔거든.
그렇지 않고서야 어느 출판사에서 암암리에 국가에서 금지한 그런 빨간책! 그 빨간책의 범위는 다양하고 광범위하여 남의 나신을 그린 도색 서적도 있었겠지만 암암리에 주체사상과 용공사상을 합리화시키는 그런 서적들도 해당됐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주체사상과 용공사상을 합리화시키는 그런 서적을 만들고, 그런 서적이 버젓이 골목으로 고서점으로 학교로 돌아다녔겠는가?
소련군 소령까지 역임한 장교 출신 김성주를 내세워 가짜 김일성을 만들고 이북에 괴뢰정권, 사이비 폭력집단을 일군 진정한 악랄한 소련의 스탈린과 중공의 모택동 그리고 그들의 하수인 독재자 김성주. 그 독재자가 세운 정권. 정통성이 없는 소련군 소속. 반대로 독립군을 자유시에서 1200명을 학살한 소련군의 일원이 세운 정권.
그렇게 정통성이 없는 정권이어서 독립운동을 위해 싸우던 좌파독립운동가인 박헌영, 김원봉, 김무정 등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김일성.
1994년 죽을때까지 무려 600만명을 학살한 김일성. 900만을 살해한 히틀러의 숫자에 필적할 숫자 아닌가? 이런 파렴치한 살인마와 그 살인마의 뒤를 이은 아들 독재자의 정권이 어떻게 정통성 있는 정권인가? 이런 정권을 옹호하는 구제불능의 쓰레기들. 그들은 뒷골목에서 깡패질하던 놈들보다도 더 악질적인 쓰레기라 부름이 옳겠다.
지금도 수만명이 굶어죽어가고 있다. 김일성 사망당시에는 금수산 기념궁전 짓느라고 과도하게 돈을 투입하고 물자를 투입한덕에 약 300만명이 죽어넘어갔다고 한다. 그렇다면 생전에 죽인 약600만명을 합쳐 김일성은 무려 900만명의 고혈을 잡아먹고 간 것이다. 900만이면 가히 히틀러와 맞먹는 숫자가 아닌가?
이런 파렴치한 김일성 김정일 독재정권에는 한마디 말도 못하던 자들. 그들의 선배 빨갱이들. 나는 이들이 역겨웠다. 이들이 행동하는 양심을 사칭하며 검소한척 근검한척 도덕적인척 나름대로는 종교를 갖고 종교적인 척 하는 것부터가 위선이라고 생각했다.
저렇게 김일성 손에만 희생된 900만명과, 좌파독립운동가 출신이었으나 김일성에게 이용당하고 죽임당한 박헌영, 김원봉, 김무정과 기타 조만식, 김규식, 김구! 이들은 어떻게 설명할까? 베트남전에서 호지명일당이 포섭하여 이용해먹은 월남의 베트콩 900만명은?
베트남이 적화통일이 되자, 호지명은 베트콩을 이용하여 월남내의 군인, 경찰관, 애국지사, 우파인사, 교사 등 1200만명을 대량학살하고 도피하다가 맞아죽거나 익사한 사람이 110만명이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숙청하는데 이용한 베트콩 900만명은 무사했을까?
그들도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목적을 달성하는데 이용해먹다가 결국 목적이 달성되자 살해한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를 배신한 놈들이 사회주의 체제인들 배신하지 않겠는가!
빨갱이들은 겉으로는 양심적인척 도덕적인척 하지만, 전시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 위험한 존재들이다.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월남의 적화사실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박정희 인생에서 흘린 다섯 번의 눈물(모친상, 아내사망, 5.16 무혈혁명직후 퇴역하면서, 월남전, 폭동수괴 김재규에게 배신당하던 순간!) 중의 한가지였다. 그만큼 박정희는 눈물많은 지도자였던 것이다. 눈물많고 잔정많았던 한 지도자! 회식때는 항상 측근들을 먼저 돌려보내거나 자신과 한숙소에 묵는다면 항상 좋은 침대는 부하에게 양보했던 그런 지도자!
이런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박정희를 물어뜯는, 저홀로 양심적 도덕적인척 하던 쓰레기 위선자의 무리들!
자본주의 체제를 배신한 놈들이 사회주의 체제인들 배신하지 않겠는가!
목적달성 전까지는 이용해먹고 목적이 달성되면! 팽해버린다. 이른바 토사구팽!
저런 빨갱이들의 세상을 지상낙원, 지상천국으로 생각하고, 부모가 친일행위하여 번 돈으로 남들 대학커녕 고등학교도 못다닐 시절에 대학으로 독일과 폴란드 같은 동구권을 유학다녀오고, 국내대학에 진학도 하고... 당시는 대학에 갔다 하면 플랜카드가 붙는 시절이다.
그렇게 대가리에 돈을 쳐발랐건만 하는 짓이라고는 쇠파이프와 화염병을 만들고 불붙은 나무와 각목과 붉은 락카인지 피인지도 모를 이상한 액체를 뿌린 현수막을 들고..... 그들은 거리로 나섰다.
그리고는 어둑어둑하고 음침침침한 골방에 처박혀서 음질도 나쁜 아날로그 라디오소리 지지직소리와 함께 들려나오는 김신조사건, 빨치산 이현상사건 등을 청취하며 그 들쥐같은 것드은 내심 환호작약하며 기뻐했을 것이다. 실패소식이 들려오자 세상이 무너진 것 마냥 탄식했을 것이다.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하고 폭동을 주도했을 때! 그들은 다시 갱생의 세상이 온 것처럼... 말세의 천국이 온것처럼 환호했을 것이다.
1980년 봄! 오진우와 김용순이 사주한 광주폭동이 발생했을 때, 그것들은 아마도 음지에서 환호했을 것이다. 남의 긴장한 심장만큼이나 이러다가 빨갱이들 죽창세례는 받지 않을까! 하는 염려만큼이나 그들은 엄청난 환호를 했을테다.
그리고는 갖가지 중무장을 하고, 공무원 경찰 예비군 교사 소방관 군인 간호원 등을 폭행하고 죽이고 강간하고 겁탈하고 사체를 불태운다음 병기고를 탈취하는 그 잔혹한 소식을 듣고 그들은 환호작약했겠지! 그렇게 잔뜩 벼르고 기대하다가 폭동이 3일만에 무차별 진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절망했을 것이다.
그들은 박정희가 죽기 전부터 틈을 노렸다. 그런데 박정희가 파렴치한 김재규의 손에 살해당한 것이다. 영웅은 남을 믿고, 소인배는 남을 의심한다고 한다. 소인배인 도요다나 가네무라는 의심이 많다. 그러나 박정희는 믿었다. 형 친구의 아들이었던 김재규를 자신의 친아들처럼 신뢰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다.
이박사도 마찬가지. 대의를 이루는 과정에서 수많은 동료들을 만들었고, 그 동료들을 확실히 내사람으로 만들었다. 그 바탕에는 사람을 믿는 믿음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조카뻘되는 이기붕을 신뢰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다.
그들의 믿음! 영웅은 술과 여자가 파멸을 부른다고 했던가? 그러나 남을 너무 믿는 것! 솔직하고 진솔한 것 역시 영웅을 파멸로 부른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영웅은 어쩔 도리가 없다. 도요타나 가네무라나 유비, 조조같은 간웅이 아닌바에는!
박정희, 이승만 뿐만이 아니다. 이순신도 그렇게 당했고, 줄리어스 시이저도 그렇게 당했고, 나폴레옹도 그렇게 당했고, 관우도 그렇게 당했다. 이제와서 관우도 유비에게 배신당했을지도 모를 것이라는 감이 드는 것은 뭘까!
그러나 어쩌랴!! 모름지기 타인에 대한 사심없는 믿음과 맑은 마음이야말로 영웅의 기본 조건인 것을.....
1979년의 불운으로 박정희가 세상을 떠나자, 저 붉은 쥐사파의 무리들은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어린 새로운 세상을 기대하던 10대 20대들에게 세뇌교육을 시켰다. 그러나 전두환이라는 명장이 나타나 12.12 폭동과 5.18 폭동을 전광석화처럼 연속으로 진압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그러나 이런 전광석화같은 변란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은 역시나 새로운 세상을 기대하던 10대 20대! 본인들과 똑같은 사상을 가진 싹쑤노란 파렴치한 애숭이들. 역시나 있는집에서 귀하게 자라 아무것도 모르던 것들의 분노를 이용하여 자신들과 똑같은 3류 쓰레기로 만들기에 분주했을 것이리라.
그런 위선자들에 대한 심한 한때의 혐오감이 과히 틀리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점점 살다보면 느끼게 된다. 전두환은 옳았다. 아니 더 잔인했어야 했다.
세조 수양대군은 사육신의 반란을 진압하면서 사육신과 그 반란 가담자 100명과 그 일족을 포함한 2천여 명을 처형하고, 1천여 명을 귀양 유배보내고, 그집안의 여성들을 노비로 보내거나 기생으로 보내거나 외국의 공녀로 보내거나 공신들의 첩으로 나눠주었다.
왕조실록을 보며, 전두환이 고작 2천명을 죽이고 살인자 소리를 들을 바에는 세조처럼 잔인하고 단호한 면을 보였어야 옳다. 어차피 살인자 소리를 들을바에는!
전 장군이 세조처럼 잔인하고 단호하게 대응하지 못했음이 한스럽게 느껴졌다.
그러나 자비를 베푼 전두환은 폭동을 일으킨 주범들만 잡아서 사형에 처하는, 아량을 베풀었다. 필요없는 아량이고 쓸데없는 자비심이었다. 박정희가 인혁당 폭도의 수괴들 8명만을 죄준 것이며 각종 폭동사건과 변란사건의 수괴들을 참수하지 않고 살려둔 것과 같은 것이다. 박정희가 살려준 폭도의 수괴들 중 상당수는 민주공화당->민주정의당->민주자유당으로 이어지는 당맥의 후신인 민정당! 3당합당의 부적절한 야합의 결과물인 신한국당과 한나라당의 중요한 직책을 두루 차지하면서 당을 그릇된 길로 오도하고 있다. 아 박정희와 전두환의 쓸데없이 지나친 자비심이여!
아! 영웅답게 믿음과 자비를 베푼 박정희와 전두환! 그래도 살인마 소리를 듣는 박정희와 전두환이여! 그런 깨끗한 사후처리 덕에 세조는 여러분도 익히 아시듯이 당대는 물론 사후에도 예종, 성종대까지는 비난을 받지 않았다. 자신의 사후 100년 가까이 지났을쯤 증손뻘되는 연산군과 중종이 활약할때에나 비로소 비난의 도마에 올랐던 것이다.
아! 세조대왕처럼 잔인하고 단호한 일면을 보였더라면, 아무리 못해도 본인들 생전에는 아니 본인사후 100년동안은 그런 망발은 듣지않았을 것을.....
박정희는 만주육군사관학교 다닌 일로 친일파로 몰려 신나게 물어뜯기고 있다. 전두환은 그나마 학창시절 비슷한 또래인 도요타 다이쥬(비슷한 또래인지 아닌지는 필자도 정확히 모르겠다!)나 가네무라 YS(전장군보다 2살 연하로 비슷한 또래가 맞다.)도 하던 창씨개명을 거절하는 용기를 소년 전두환은 발휘했었고, 본인은 독립운동가의 아들인 점 때문에 차마 물어뜯기지 못하는 것이다.
전두환의 친일행적은커녕 독립운동가의 아들이고 창씨개명을 거절한 그 당당함 때문에 물어뜯지를 못해서 얼마나 애간장들이 녹아들 나셨을까?
전두환의 본적지는 화순이고, 담양과 화순에는 그의 멀고 가까운 친척들이 산다하니 지역감정이론이 거짓이라는 것만 들통나서 얼마나 착찹들 할까?
교사가 된 저 민주화 개주화 또라이들, 운동권 또라이들, 전교조 빨갱이들의 진실을 호도하고 진리를 왜곡하는 교육. 이승만이 친일파를 등용했다느니, 박정희가 일본육사를 나와서 독립군을 토벌했다느니, 6.25 참전용사들이 북침하여 남북통일을 방해했다느니,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외국을 침략했다느니 하면서 진실을 왜곡하는 교육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볼 때 심히 의분이 솟는다. 저런 무자격 교육자들을 교직에서 축출함이 옳겠다.
이제는 한때의 혈기에 의한 그들에대한 혐오감이나 한때의 역겨움이 아닌 아닌 이제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자손들에게 더 나은 국가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그들을 필히 퇴치하고 박멸해야 겠다는 불굴의 웅지가! 생존본능에 충실한 욕구로써의 그들에 대한 의로운 분노와 미움이 오늘도 가슴속 깊은곳에서 용솟음쳐 솟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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