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존재하는 병마들은 대부분 치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유독 무식한 것은 절대로 고칠 수 없단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도 있듯이 지난 1년간 가짜의 무식은 도를 넘어 이제 이판사판식으로 막가고 있다. 아무리 무식해도 이럴 수는 없는데 너무나 낯짝이 두꺼운 철면피이고 양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미친 개망나니다.
국민이 대통령이라고 할 때는 언제였는데 이제는 국민들이 최고의 봉이고 가지고 노는 장난감 정도로 보고 있는 모양이다. 특검이 시작되자 한다는 말이 이제 더 이상 나올 것이 없을 거란다. 확실하게 수사를 하여 만약 단돈 얼마라도 더 나오지 않고 더 밝혀질 비리와 부정이 없다면 내 목을 걸겠다. 반대로 더 밝혀지는 사안이 있다면 가짜의 목이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
허구한 날 붉은 코드들 모아놓고 총선 놀음이나 하고 있으니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야단이고 고구려 역사는 중국 변방 국가로 둔갑하고 있지 않는가? 조금이라도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 외교를 강력하게 펼쳤다면 어떻게 감히 우리 영토와 우리 역사를 가지고 장난을 치려하겠는가? 이런 가짜 꼭두각시를 두고도 배불리 먹으면서 잠을 편히 자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앞날이 암담하다.
가짜인지 진짜인지 정의인지 불의인지도 모르고, 오로지 권력의 단물에 맛들여져 충실한 나팔수와 시녀가 되기를 죽기로 작정하는 자들이 득실거리고 있으니 나라가 이꼴이다. 조금이라도 국가와 국민들을 생각한느 충성심과 애국심이 있다면 절대로 이대로 갈 수는 없다. 뭐 국민 개개인이 아무리 정의와 진실을 외쳐도 언론이 외면하고 검찰과 경찰이 칼을 휘두르면 방법이 없다.
특히 시민단체들과 지식인들까지 권력의 하수인으로 조종받는 꼴이 되어 있는 판국에는 용도 한 번 써보지 못하고 당하고 만다. 더욱 무서운 일은 악랄하게 전진하자는 가짜의 붉은 전위대들 폭력과 테러는 이제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며 자유민주주의임을 포기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법치를 외치는 자가 위헌적인 발언과 불법을 조장하고 앞장 서서 국법을 우롱하고 있으니 더욱 기가 찬다.
가방 끈이 아무리 짧다고 해도 사람이라도 되어 있으면 이렇게 국정을 개판 오분전으로 몰고 가지는 않을 것이다. 이건 나라가 아니라 소꿉장난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래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말인가? 가짜는 정말 구제 불능이다. 측근 비리가 이 정도로 밝혀지면 부끄러워서도 당장 물러나야 한다. 국민들이 더욱 낯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지경인데도 아무런 대꾸도 없이 버티고 있다.
이제 그만 결단을 내리고 물러나야 한다. 더 이상 오기와 독선으로 버티고 있으면 살아서 나가지 못할 수 있다. 지금 대다수의 국민들은 총선에도 어느 당이 많은 의석을 차지하느냐에는 별 관심이 없다. 어떻게 하면 나라가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되어 잘 살 수 있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제발 잔머리 굴리며 꼼수 부리려 하지 말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물러나거나 자신의 의지대로 그렇게 되기 어려우면 자결하는 것이 마지막 애국하는 길이다.
그렇다고 절대로 지금보다 더한 혼란은 없으니 안심하고 물러나도 된다. 그러면 많은 국민들이 환호할 것이고 지금까지 드러난 비리와 부정, 불법과 잘못에 대해 관대한 처벌을 요구하지 않겠는가? 자신이 나설 때와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이 참된 영웅이다. 아둔하게 욕심부리며 탐욕의 화신이 되어 최후의 발악을 하지 말고 국민들의 천심을 따라 빠른 시일내에 결단을 내리는 것이 상책이다. 지금도 많이 늦었지만 쫓겨나기 전에 스스로 물러남이 좋지 않을까?
7047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