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지켜라.
삼성전자를 지켜라! 친북주사파들로부터 삼성전자를 지키자는 것이다. 이건 자유대한의 국민에게 부여된 특명이다. 삼성 = 이건희라는 등식을 세워서 이건희를 지키라는 것이 아니다. 이건희가 잘못했으면 구속을 시키던지 벌금을 물던지 사회봉사를 시키던지 하면 된다. 말귀를 못알아듣고 삼성 = 이건희로 착각하는 자들이 계속 악플로도 부족해 악성 이메일까지 보내는데, 다시한번 말한다. 이건희를 지키자는 것이 아니라 국민기업 삼성을 지키자는 것이다. 삼성을!
눈들이 달려 있으면 똑똑히들 보라. 이건희가 아니라 삼성을 지키자는 것이다!
삼성전자를 친북주사파들과 좌익, 외국자본의 앞잡이들이 삼성그룹에 대한 고래사냥에 나섰다.
물론 외국자본의 앞잡이들이야 유식하게 말해서 중개인이라 하겠다. 이를테면 김대중 정권때 대우그룹, 기아자동차, 하이닉스, 극동건설, 외환은행, 제일은행, 동화은행 등 국내자본과 금융업체를 외국 자본인 GM, 혼다, 마스타시, 론스타(미국계) 등 미국, 일본계에 팔아넘기는 것에 중개, 알선을 했던 김앤장 법무변호사 사무소, 삼일회계법인 같은 것들이 그런 것이다.
구조조정 핑계로 국내 기업체를 줄줄이 외국으로 넘겼던 김대중의 하수인 이헌재 등은 김앤장 법무변호사 사무실의 고문이었고, 기타 임창렬, 강경식 등도 이들과 인맥과 연줄이 닿는 자들이다.
대우그룹, 기아자동차, 하이닉스, 외환은행, 극동건설 등이 외국 자본에 넘어갔을 때 대량의 실직자가 발생한 것을 기억하는가? 외국인 자본가가 매입했는데, 그들은 한국과는 어떤 상관도 없다. 그래서 구조조정을 핑계삼아 수백, 수천명의 직원들을 강제로 정리해고 시키고 했던 것이다.
제대로 되는 회사라면 월급을 감축시켜서라도 같은 직장동료 한명을 더 살리는 방향으로 나갔어야 했다. 1987년 영국도 IMF의 돈을 빌려다가 썼다. 철의 여인으로 알려진 영국의 대처도 소득은 없었으나, 구조조정 대신 월급과 근무시간을 감축하고 동료 한명을 살리자고 했다. 영국, 당장은 어려웠으나 1990년초 걸프전을 밑바탕해서 다시 재기했다.
1997년 대선때 김대중은 무조건 인력을 줄이고 해고하는 구조조정을 말했지만, 이회창은 월급과 근무시간을 줄이자고 했다. 누구의 공약이 더 국민을 위하는 공약이었나는 답이 나오지 않는가.
도대체 김용철이 삼성을 물어뜯는 의도와 목적이 뭔지 아는 사람 있나? 그것도 모르면서 따라 동조하는 것은 또 뭔가? 김용철이 그렇게 당당하다면 왜 정의구현 사제단 졸개들과 함께 하는가, 아무도 모른다.
미취직자가 150만이고, 청년백수가 300만이고 하는 것은 모두 무지하고 우매한 국민들의 어리석은 선택이 빚어낸 결과다. 삼성을 외국자본에 팔아넘기게 되면 외국자본은 인정사정 없이 더많은 이익을 창출하려고 고용해고를 하고 자본금은 전부 외국으로 빼돌려버릴 것이다.
삼성을 이건희 일가에서 빼앗아야 한다는 생각도 잘못된 생각이다. 삼성은 국내기업이기 이전에 이건희 일가의 재산이다. 삼성은 이병철씨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으로 서울에 삼성상회라는 잡화점을 만든 것이 시작이다. 그 뒤에 건설을 하다가, 1960,70년대 산업화개발 붐이 일면서 자동차, 전자, 통신, 반도체 등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그리고 이병철의 넷째 아들 이건희씨가 지금 회장으로 있다.
삼성 외에도 국내 50대 재벌기업들이 1960,70년대 박정희의 개혁과 산업육성때 성장했다. 속칭 재벌기업으로 알려진 국내 50대 대기업들이 1960,70년대 산업화와 중근동지역 근로자파견, 건설인부와 중기운전자 파견, 독일과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위스 등에 광부 등을 파견할 때 직원을 파견하여 떼돈을 벌어들인 일도 있었다.
삼성전자를 지켜야 한다. 삼성을 지키자는 것이 곧 이건희를 지키라는 것이 아니다. 삼성 = 이건희라는 등식을 세우는 것은 곤란하다. 단지 이건희가 잘못했으면 이건희 당사자에 한해서 구속을 시키던지 벌금을 물던지 규탄을 하거나 매장을 시키거나 사회봉사를 시키던지 하면 된다. 삼성에 달려있는 국내 국민 3백만명과 해외 동포 약 20만 여 명의 생계가 달린 일이다. 320만 명의 우리 형제, 우리 이웃의 생계와 생명을 지켜주자!
삼성이 망함으로서 해고당하고 직장잃고 가정파탄날 사람이 우리 형제고 동생이고 자식이고 친구동창 동지들이고 이웃이라면 그래도 삼성이 망하기를 바랄 것인가! 우리는 좌우 이념을 말하고 도덕성과 비도덕성을 따지기 전에 인간성부터 따져야 한다.
백번 천번 좌빨과 자빨들의 논리를 받아들여 타협을 하자. 이건희가 잘못한 것에 대해 처벌하는데 반대하지 않겠다. 그렇다면 좌빨 자빨들도 삼성에 대한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
이건희의 죄는 처벌해야 하되 그러나 누구도 개인의 재산을 침해할 권리는 없다. 이걸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삼성은 국내기업이기 이전에 이병철이 창업하고 이어온 이건희 일가의 재산이고 3백만 이상의 사람들을 먹여살리는 생명줄이다. 누구도 이건희 일가의 재산권과 삼성하나를 바라보고 사는 시민들 생계까지 박탈하고 빼앗을 권리는 없다. 삼성을 이건희 일가에서 빼앗아야 한다는 생각도 잘못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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