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다루듯 AP통신도 될줄알았나
작성자 leehg105 작성일 2004-06-26 오전 9:42:00
IP주소 218.150.97.105 조회수 78 추천수 2
꼴갑도 이 정도면 지랄발광 수준이다. 자국민의 인명하나 보호해주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외교통상부가 AP통신을 향하여 조중동 다루듯이 폼잡다가 개망신당했다. 김선일의 실종 여부를 누가 누구에게 확인했는지 밝히라고 당당하게(?) 요구하기도한다. 비디오 테이프를 왜 주지 않았느냐고 깽판을 부리기도 한다. 가히 노빠와 열린개떼들의 대외협력부인 반미외교부의 행태답다.
공영방송이라는 KBS가 이미 공개된 행정수도이전 광고테이프조차 저작권 운운하며 금지시키고 있는 나라에서 더구나 '반미면 어떠냐고했지 반미하라고는 안했다'라고 대통령이 공언하는 나라에서 반미 촛불시위로 날새는 줄모르고 테러리스트보다 미국을 더 적대시하는 한국의 외교통상부가 외국통신사에게 개폼잡는 꼬자리는 옆에서 보기에도 너무 민망하고 낯뜨거우니 그만두기 바란다.
혹시 외교통상부는 AP통신을 KBS나 오마이뉴스와 혼동하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 노빠와 열린개떼들의 보호아래 철밥통을 차고앉아 새로운 기득권을 향해 정신차리지 못하는 외교통상부가 눈에 보이는것이 없는지 양주로 낮술을 드셨는지 드디어 외국의 통신사도 자신들의 손아귀에 있는줄 착각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이번에 사실로 밝혀진 사무관 이외에도 통신사가 취재를 하며 취득한 비디오 테이프나 음성테이프, 각종 자료 등을 상대취재원에게 줘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누가 무슨 의도로 내뱉었는지도 밝혀져야한다. 이제 국내 언론에이어 외국언론 때문에 개혁이 발목잡히고 경제가 발목잡히고 정치가 후퇴한다는 개소리를 할 준비를 하고있는 것인가.
너희들이 연일 씹어대는 조중동은 그래도 국적언론이다. 아무리 미워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자국의 정부기관을 공개적으로 국제적인 개망신을 시키지는 않을것이다. 그러나 AP통신이 보는 너희들은 일개 취재원일뿐이다. 능력이 없다면 상대를 가려볼줄 아는 잔머리라도 굴려서 개폼 잡기를 바란다.
11444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