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고기는 안전하다, 논리적으로 반박해봐라 [16] 바람 번호 477324 | 2008.05.31 조회 135 오늘 내가 미국산 소고기가 얼마나 안전한지 알려주겠다. 논리적으로 반박해봐라
1. 미국산 소 1억마리 중 2003년에 1마리 발견. 그것도 영국산 골분 등을 소에게 먹였던 시기에 걸린 소였다. 이후 전세계가 골분 등을 먹이지 못하도록 하여 통제를 한 이후부터는 아직 1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 미국의 1억마리 소 중 비육우는 4천만마리로서 대부분 20개월 전후에 도축하여 국내 또는 수출용으로 사용된다. 우리는 그 비육우를 수입한다(95% 이상). 특히, 광우병에 걸리지 않은 멀쩡한 소도 전부 광우병 위험부위를 제거하고 수입한다. 이래도 미국산 소고기가 위험한가?
2. 미국에서 30개월 이상된 소는 새끼를 낳은 소로서 약 2천만마리가 된다. 보통 5~6회 출산하고 7~8세되면 도축하여 고기는 분쇄되어 햄버거나 학교 급식용으로 사용된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값이 싼 이 고기가 부족하여 많은 양을 뉴질랜드에서 수입될 정도로 부족하다. 따라서 100%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그 새끼낳는 어미소가 우리나라로 수출된 가능성은 거의 없다. 수입되더라도 그리고 그 고기도 전부 위험물질을 제거하고 수입된다. 이래도 위험한가?
3. 미국산 소고기는 국민들에게 의무적으로 먹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에서도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지키도록 감시한다고 하니 그대로 믿으면 된다. 그래도 영 꺼림직하면 먹지 않으면 된다. 이래도 위함한가?
4. 과거와 같이 미국산 소고기를 전부 전수100%) 조사하여 X레이를 쪼아서 손톱만한 뼈조각이라도 나오면 반송하는 검역을 계속하는것은 전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과도한 검역이라는 것은 양식있는 국민이라면 다 알거다. 그것이 지속되면 미국내 반한 감정만 높아지고 FTA도 물건너가게 된다. 그 행위를 계속하란 말인가? 세계 어느나라에 가든지 1% 내외 표본검사를 하고 있지 우리나라와 같이 전수조사 하는 국가는 없다, 따라서 우리가 국익을 위하여 국제기준을 준용하여 안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내 주위에도 미국산 소고기가 수입되면 먹겠다는 사람들이 10명중 6명이다. 더 이상 유언비어를 양산하지 말고 광란의 촛불을 집어 치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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