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조선중앙통신이 공개적으로 남한에 지령을 내렸다.
어제 30일 북한의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발표해
남한 정부가 "진보적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며 남한좌파를 선동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은 또 남한 언론인들에게 반정부 투쟁에 나서라고
선동했다.
담화는 또 "동족 사이에 적대감과 불신, 대결을 고취하는 반동 언론사들과
언론인들은 그 어디에도 설 자리가 없다" 면서 "우리 공화국(북한)을 악랄하게
모략 중상하는 남조선의 보수 언론사들과 언론인들에 대해서는 엄하게 계산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남파간첩과 주사파들은 북괴 지령이 떨어졌으니 공작을 꾸미겠구나. 이 번에는
어지를 때벼부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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