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어른신들이 하시는 정치적인 말씀중 잊혀지지않고 뇌리에 박혀있는 말이 있다.
어르신들 사이에 떠도는 말씀인 즉 김대중은 좌익 사상이 강한 정치인이라는...
그래서 절대로 정권을 잡아서는 안되고 만일 대권을 잡으면 나라를 통째로 북한으로 넘길거라는 말씀등
그당시 어르신들 사이에선 심심찮게 회자되는... 말하자면 여론이었다.
그런 논란의 대상이었던 김대중정권 시절 어르신들 말씀처럼 통째로 진상 되어지지는 않았지만
가는비에 옷을 적실 만큼의 적잖은 원조와 근본적으로는 경제파탄으로 인해 어쩌면 붕괴되어 사라졌을지도 모르는
북한 정권과 체제를 살려두는 일에 일조를 했다고도 볼수있다.
그리고 요즘 회자되어 논란의 화두로 떠오른 강정구 교수의 발언도 강교수가 시초가 아니라
김정권 당시 국가 원수인 김대중씨가 "신라의 통일과 고려의 통일은 성공했지만 6.25전쟁은 성공하지 못했다는
야리꾸리한 발언을 은근슬적 흘려 보냈다는 것이다.
지금 그 발언의 불씨를 강정구 같은 정신나간 좌파 학자들이 멋지게 살려 논란의 화두로 올려 놓는데다가
또한 자신의 유지를 착실하게 받들어가고 있는 노무현 정권을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을지?
속담중에 어른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던가?
오랜 경험과 살아온 세월 만큼의 세상풍파가 어르신들에 그런 직감과 예지력을 발하게 하는것은 아닌지?
민주화와 인권을 대표한다던 두 정권을 거치면서 자유대한의 정통성은 착실하게 짓밞혀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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