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생 김병관 대학생에게 격려의 멜이라도 보내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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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교수에게 재학생들이 보내는 공개 질의서
글쓴이 : 김병관
불교계는 부처님의 진리를 역행하는 강정구교수의 추방에 앞장서야한다.
명색이 대학교수가
“그래 나 빨갱이다 어쩔래”식의 발언을 해도 용납을 해야 합니까?
강정구 교수에게 동국대 재학생이 보내는 공개질의서
1. 6.25전쟁은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과 중공이 사주한 이데올르기 대리전쟁임이 구소련 해체 시 극비문서가 명명백백하게 증명하고 있는데 통일전쟁이라고 혹세무민하시는 것은 다시 한번 통일전쟁을 해서 공산주의식 통일을 하자고 선동하는 것입니까?
2. 북한중앙방송이 지난6일 동국대 강정구교수가 미군의 학살만행을 규탄했다고 보도했는데 6자회담이 열리는 이 민감한 시기에 북의 불법남침을 정당화해서 북의 환심을 사려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김일성이나 김정일에게 뭐 약점이라도 잡힌 게 있습니까.
3. 공산주의국가나 사회주의 국가가 건재하드라도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말살한 유물론은 동의 할 수 없지만, 공산주의 중국조차도 사회 작동원리는 시장경제 체제를 선택 함으로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인류보편의 가치로 입증이 된지 오래입니다. 이를 수호하기 위해서 호국영령과 자유진영이 흘린 피의 대가를 폄하하는 것은 도대체 역사의식이 있기나 한 것입니까?
4. 교수께서는 저 이름 모를 산하에서 자유를 지키다 산화한 수많은 호국영령들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특히 맥아더는 인류최상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일본군국주의와 싸워 승리했고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아내어 세계 공산화를 위한 소련의 팽창정책을 차단함으로서 인류역사에 공헌한 위인임을 역사가 평가하고 있는데 점령군 수괴로 매도하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5. 2001년 북한에 가서 만경대정신 이어받아 조국통일 이루자고 한 것은 우리 헌법의 기본 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이적행위를 자행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적화통일도 무방하다는 극단적인 역사 인식은 교수가 목적이 아니라 김정일의 주구 노릇을 하기위한 수단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6. 경쟁이 없는 사회는 더 이상 진화가 불가능하다는 진리를 참으로 비싼 대가를 치루고 전 인류가 터득해 왔는데 이념전쟁의 최대 희생 국인 우리가 무었 때문에 남들이 쓰다버린 낡은 사상논쟁으로 나라가 어지러워서야 되겠습니까?
7. 위수김동이라는 구호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종해온 386 주사파들이 누구의 제자들입니까? 그들이 아무런 반성이나 준비 없이 제도 정치권에 진입하여 개혁 장사꾼 노릇을 하는 바람에 피나는 노력으로 이룩한 번영과 성취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교수께서 그렇게도 혐오해온 군부독재시절 한강의 기적을 일으켜 아시아의 용으로 부상했는데 무었 때문에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를 거치는 동안 아시아 4룡 중에서 유독 우리만 미꾸라지가 되고 있는지 답변해 보시기 바랍니다.
8. 교수께서는 자본주의의 혜택으로 좋은 집에서 잘살고 계시지만 서민들은 지금 피가 마르고 있습니다. 5공 시절만 해도 지방대학을 나와도 일자리가 널려 있었는데 지금은 우리의 아들딸들이 비싼 등록금으로 졸업을 해도 일자리가 없는 게 누구 때문입니까? 치열한 경쟁보다는 소극적인 공생을 도모해온 급진 좌파들이 기업이나 자산계층을 개혁대상으로 삼는데 누가 투자를 하겠습니까? 일자리 창출이 최대의 복지정책이라는 사실조차도 모르면 노동의 사망시대를 초래하는 공적이라는 사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9. 더구나 공산주의 평등원리와는 달리 업의 높낮이에 따라 차별화되어 먹고 먹히면서 영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생명의 진실이라는 사실을 전 인류에게 자각시켜 새로운 정신문명의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해야하는 우리 동국대에서 인간 파괴의 논리를 주장하는 교수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지적과 같이 교수님 정도의 역사의식은 사이비 지식에 불과합니다. 더 이상 우리 젊은 영혼들을 황폐화 시키지 마시고 이 학교를 떠나시기 바랍니다. 교수님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합니다. (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공개 토론도 제의 합니다)
강정구 교수 추방위원회
동국대 인도철학과 4학년 김 병관 011-252-0615
이메일:brightholl@hanmail. net
국민 여러분
학문의 전당인 대학이 바로서지 않는다면 이 나라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비 지식인부터 몰아내어 우리 젊은이들의 의식을 바꾸어야합니다. 저희들이 앞장서겠습니다.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시면 가능합니다. 제2의 독립운동을 하는 각오로 투쟁하겠습니다.
후원 계좌번호: 우리은행 040-21-0216-731 김병관 (신문에 광고로 게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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