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9월 9일, 소련공산당 인큐베이터에서 나온 김일성이 ´조선인민공화국´이라는 소련의 위성정권을 수립 했다.
김일성은 1949년 6월 30일 남한에 주둔했던 미군이 소수의 군사고문단만 남기고 완전 철수한지 채 1년도 안된 1950년 6월 25일 스탈린 모택동과 사전모의 끝에 동족상잔의 6.25남침전쟁을 도발하였다.
그 후 김일성은 1950년대 말 중소분쟁과 1964~1975년에 이르는 월남전쟁기간 월맹의 호치민을 본 따서 ´한반도 제 2의 월남 화´를 기도 하다가 실패 하는 등 곤경을 헤맬 때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만들며 승승장구 하면서 남북경쟁에서 참담한 패배를 맛보고 말았다.
그 동안 무리한 군사우선 경제정책의 후유증으로 경제파탄과 기아라는 최악의 국면이 지속되면서 만성적인 기아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1982년 김일성 신년사를 통해서 내 세운 것이 "쌀은 공산주의다"라는 처절한 구호이었다.
1994년 7월 8일 김일성 급사 후 1995~1997년간에 몰아닥친 기상이변과 대홍수로 300만의 아사자를 낸 소위 ´고난의 행군´ 기간에 김정일은 국제사회 및 ´미제식민지 남조선 파쇼 거지소굴´이라고 비난해 오던 대한민국에 ´민족과 인도주의´를 내세우며 손을 벌려 식량구걸을 함으로서 겨우 겨우 연명해 왔다.
이제 2008년 겨울이 닥치면서 세계 식량기구는 전제 주민의 1/3에 육박하는 670만 명분의 식량이 부족하다며 ´북의 기아가 남쪽 책임´이라고 우겨대는 이재정(전 통일부장관)같은 얼빠진 놈들이 우글거리는 대한민국사회에 김정일을 대신하여 손을 벌리고 있다.
이는 "쌀은 공산주의"라고 김일성 부자가 지른 비명소리에 비춰 볼 때 김정일이 부도 낸 ´공산주의´를 대한민국 쌀로 채워 보겠다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2008년 9월 8일 저녁 평양에서는 정권수립 60주년 기념보고대회가 김정일 불참리에 성대하게 열렸다고 한다. 김정일이 핵전쟁 위협을 통한 ´쌀 구걸 앵벌이´도 이미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김정일이 갈 곳은 이제 파멸 밖에 안 남은 것 같다.
북괴 정권창건 기념 9.9절 행사는 올해로 끝장내고 2009년 9월 9일 행사는 없어야만 2300만 북한 주민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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