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우승.좋지요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예선 탈락하여도
다음 대회에서 16강 8강 4강 우승 할수 있지만 나라국가는
전산 전자개표기조작으로 나라국가를 도둑질한 자의 무능과부패에
의해 해당 무정부 국가의 나라의 주인분들 국민분들은
나라 국가와 사람의 목숨은 한번 죽어면 끝이기 때문입니다
망하기 때문입니다 !!!!!!!!!!!!!!!!!!!!!!!!!!!!!!!!!!!!!!!!!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
삼가 개대중 개무현 개지원 개해찬 개유지담 개임좌순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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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7곳 `고사`..영세화 `가속도`-KDI !!!!!!!!!!!!!!!!!
[이데일리 2006.03.15 13:00:20]
- "대기업으로 성장한 중소기업 0.01% 불과"!!!!!!!!!!!!!!!!!
- 20인 미만 영세기업 75.9%..300인 이상 대기업 0.6%
- R&D하는 중소기업 늘어.."자금조달 정부지원 필요"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중소기업들이 지난 10년간 10곳 중 7곳은 생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살아 남더라도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는 노동 집약적인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서 뒤지면서 중소기업의 퇴출이 확대되는 한편 제조업 전반에 걸쳐 구조변화가 나타나 중소기업의 영세화가 빠르게 진행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자본집약도, 노동생산성 등에서 격차가 점점 벌어지면서 기업 양극화도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나마 고급인력이 확보되고 연구개발이 활성화된 일부 중소기업들은 고성장세를 누렸지만 투자 자금 부족에 따라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확대되지는 못하고 있다.
◇중소기업 생존율 25%.."대기업 성장 거의 없어"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I)가 발간한 `혁신주도형 경제로의 전환에 있어서 중소기업의 역할`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3년에 중소기업에 속했던 사업체수는 5만6472개였으나 2003년까지 생존한 사업체수는 1만4315개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10년간 중소기업의 생존율이 25.3%에 불과했던 것. 10곳 중 2~3곳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모두 퇴출, 청산 등으로 사라졌다는 얘기다.
이 가운데 300인 이상의 업체로 성장한 기업은 75개(0.13%), 500인 이상으로 성장한 기업체 수는 8개(0.01%)에 불과했다.
김주훈 선임연구위원은 "대기업군으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경제 규모에 비해 사업체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점을 들수 있다"며 "이 때문에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규모가 영세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제조업체 수를 살펴보면 GDP 총액이 우리나라의 14배인 미국이 제조업체수는 우리의 2배에 불과하며 우리나라의 7배인 일본의 제조업체수는 우리의 1.6배에 그쳤다.
김 연구위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 격리된 이중적 구조를 가진 산업구조에서는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봉쇄될 뿐 아니라 기존 대기업들 또한 혁신 중소기업들로부터 경쟁 자극을 받는 기회가 없을 것"이라며 "기존 대기업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과 경쟁이 가능한 산업구조가 확립될 때 혁신주도형 경제로의 진입이 촉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업 영세화 `가속`..대기업-중소기업간 양극화도 `심화`
제조업부문 내에서 중소기업의 영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도 점차 심화되고 있다.
KDI가 1980~2003년 기간중 광공업통계를 이용해 계산한 결과에 따르면, 종사자수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의 구성비는 80년 3.3%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2003년에는 0.6%에 불과한 수준을 기록했다. 종사자수 50~299인의 중기업과 20~49인 소기업의 구성비 역시 1980년대 후반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반면 종사자수 20인 미만 영세 사업체는 구성비는 80년대 중반까지 57~60% 수준을 유지했고 이후 빠르게 증가해 2003년에는 전체의 75.9%에 달했다.
또 영세규모 사업체의 고용 비중은 80년대 후반까지 10% 내외에 불과하였으나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3년에는 27.3%를 기록했다. 소규모 사업체의 비중 역시 80년대 초반의 10% 내외에서 완만하게 증가, 90년대 초반 이후에는 20% 내외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에 대규모 사업체의 종사자수 기준 구성비는 80년 50.9%에 달했으나 점차 감소하여 90년대 초반 30% 수준을 기록했고 외환위기 이후 다시 감소하기 시작해 2003년에는 22.9%를 기록했다.
대규모 사업체와 중소규모 사업체간 괴리가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은 평균 자본스톡규모라고 KDI는 지적했다. 자본스톡이란 건물과 구축물, 기계류, 운수장비 등을 말한다.
1980~2003년 기간중 대규모 사업체의 평균 실질 자본스톡 규모는 약 174억원에서 1626억원으로 증가했고 이 기간중 연평균 증가율은 10.2%로 계산됐다.
반면 중소규모 사업체의 사업체당 평균 실질 자본스톡 규모 연평균 증가율은 영세규모 사업체 5.4%, 소규모 사업체 7.3%, 중규모 사업체 7.9%로 나타났다. 사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자본축적 속도가 낮았던 것.
김동석 KDI 연구위원은 "90년대 이후 대규모 사업체와 중소규모 사업체간 격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제조업 부문 내 사업체들의 영세성도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D 저변 확대되는데..중소 "자금이 한계"
중소기업의 성장에 있어서는 인적자원의 고도화, 즉 고급 인재 확보와 연구개발이 관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는 있지만 자금조달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종업원수 200~299명인 중규모 기업의 경우 R&D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 비중이 95년 14.1%에서 2003년 44.6%로 증가했다. 20~49명의 소기업 역시 95년에는 0.1%의 기업만이 연구개발활동을 수행했으나 2003년 6.8%로 늘었다. R&D의 중요성을 확인한 중소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러나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금융제약을 더 많이 받고 있어 R&D를 위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종업원 99인 이하 기업의 경우 내부 현금 보유에 대한 R&D투자의 탄력성이 0.99로 매우 높게 나타난 반면 종업원 1000명 이상의 기업에 있어서는 현금 보유에 대한 R&D투자 탄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중해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자금조달 측면에서 R&D를 수행하는데 불리하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기술금융의 활성화를 위해 금융기관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등 정부의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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