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구액자 길거리 버려진게 많더군요. 최근 몇 년동안 길거리 다니면서
느낀건데 성경, 성구액자 버려진게 많더군요. 그런데 특이한것은 나뒹굴어도
누가 주워가지도 않더군요. 난 몇 개 주워다가 벽에 걸어놓기도 하고그랬죠.
이게 다 개신교신자 350만명이 갑자기 줄어든 탓이라고봐요. 참고로 개신교
성경하고 천주교성경은 달라서 옮겨갈때엔 버리고감. 어떠분은 전도목적으로
자기집 담위에 양장 고급성경, 찬송본을 일주일째 올려놔도 그대로 있던대요.
이밖에도 성경을 버린목적은 물질감사, 성공, 출세, 경쟁을 부추기는 설교만
들어오다가 자기가 그 대열에서 밀려나니까 홧김에 원망하며 버릴수도 있죠.
처음부터 기독교의 본질인 “가난한자가 복이있다”를 가르쳤으면 가난해져도
부둥켜않고 있겠죠. 그래서 나는 제대로 가르치지않는 세속목자는 탐관오리,
예수님은 암행어사라고 생각해요. 한참 전성기때는 ‘세속설교’(요일4장5절)가
신도를 더 많이 끌어모으지만 무너지기 시작하면 완전 유럽처럼 황량해져요.
이게 다 복음의 정도를 걷지않은 결과인거죠. 즉, 잎사귀만 매우 무성해지고
열매가 없는것이 ‘세속설교’죠. 그래서 어느날 주님이 전기톱 들고나와 짤라
버린게 ‘350만 천주교로 이탈’이죠. 지금이라도 정신차려 바르게 가르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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