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1. (다른 대안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이전을 해야하는 이유를 국민들에게 납득시키지 못했다.
실수2. (잘 적용하면 꼭 폐지하지 않아도 되는것을 북의 인권은
무시한채 우리의 인권을 위해서라고만 언급하며)
보안법폐지 강행이유를 국민들에게 납득시키지 못했다.
실수3. (이미 여러 차례 과거사 정리가 행해 졌슴에도 불구하고)
왜 하필 말많은 현정부에서 다시 해야만 하는지 그 당위성을 국
민들에게 납득 시키지 못했다.
즉, 화끈하게 밝힐 건 밝히고 요구할 것은 요구하는 모양이 아니라, 좌익정부라는 지칭과 북의 통일전략에 대한 동조라든가 하는 점 등, 뭔가 반드시 밝히고 짚고 의혹을 떨치고 넘어가야할 부분에서는 묵묵부답 이면서 국가 대사를 그 방향으로 끌고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그대로 방치하여 둔다면 앞으로 이 보다 더한 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말하지 않고 방치해 두고자 한다면 서강대 박홍총장의 발언 처럼 국내분열을 이용한 북의 남한접수란 말이 사실임을 인정하는 꼴이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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