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좀 삯이고....생각을 해보면 너무 허술한 각본이예요.
일단 김윤수의 진술서의 혼란스럼움이 그러합니다.
지금은 더러운 목숨을 부지하고자 한때 지가 모셨던 분을 음해한다지만,
그도 사람이기에 심적인 고통도 클 것이고 갈등도 생기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새벽에 2층 방에 올라가서 박스를 전달했다고 하는 부분..
친척들도 2층 방엔 들어가 보지 못했다는 데 하물며 특보가 그것도 새벽에 들어갔다고...
좀 이상하지요.
게다가 5억 전달받고 이틀인가 있다가 줬다고 했다지요.
돈을 안 받을께 뻔한 양반이 바로 IJ고 윤수도 그것을 잘 알기에 못한 겁니다.
어려운 형편에 족적없는 돈 5억을 손에 들고 어차피 IJ는 안받을 거 아는 사람이
중간에서 그냥 착복을 한 것이지요.
개대중이 이하 개누깔 지원이가 무뇌아를 밀면서 사기당한 IJ이지만
그가 가슴의 큰 꿈을 접은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의 지난 후원회때의 연설과 열기를 보아요.
그깟 2억 5천에 영혼을 팔 것으로 보이진 않지요.
또 남편의 야망을 중학교때부터 알고 있던 부인이 남편 몰래 돈을 수수해요.
한나라가 누구입니까. 97년 헛소문 기획하고 언론과 합작하여 희망을 죽인 놈들 아닙니까.
그런 그들에게 덥석 돈을 물었다고?
내가 알기론 그러할 정도라면 헷떼기를 물고 죽을 분들이요.
마지막으로 지금 시녀들이 갖고 있는 것은 김윤수의 진술 하나인데
또 스토리보드상 받은 사람은 부인으로 돼 있는데 왜 구인은 IJ를 하며
사법처리는 뭡니까.
요샌 찍힌 사람이면 사돈에 팔촌의 잘못이라도 갖다 부쳐 사법처리가 되나?
그럼 건평이하고 실제 처남이란 설이 있는 경찬이하고 또 동업자들 잘 둔 무현이는 왜 처리 안하냐?
법은 평등한 거 아닌가요? 무현이도 사법고시 봤다고 했지 않았나?
엮을라 해도 엮을라 해도 엮이지 않으니 쌩쑈를 제작했나본데,
IJ내외 청와대 양아치 부부와는 달라요.
학창시절때부터 서로 밀고 당겨주며 사랑을 다진 분들이오.
잘 못 건들인 것이오.
IJ 당찬모습 잃지 마십시오. 어떤 결단을 내리든 우리 오천결사 당신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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