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쪼그만 나라를 이만큼 부를 누리게 해줬죠.
누적된imf라.. 그것도 박정희정권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얘기하고 싶군요.
전,노 정권에서 일찍 터뜨린 샴페인에, 전혀 준비되지 못한 정치구단들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지 않았나요?
수치상으로는.. 뭐라해도 무조건 님들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는
평가하기 싫을거고, 맞지요?
어차피 지금 같다, 다르다를 단순비교하는게 아니지요?
한 나라의 지도자 였고 후세에 평가는 나오게 돼있는 거
님들은 님들의 잣대로 김대중을 평가하는 거고, 필자는 필자의 잣대로,
그러나 보편의 진리는 있을거라 사료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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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과 노태우는 탱크밀고 칼로 부녀자의 가슴을 도려내고
총검으로 시민을 억압하면서 등장한 정권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깡그리 무시한 살인 정권이었다.
재임중 잘못한 점이 있더래도 김대중은 야당과 재야에서 민주화를
위해 싸워왔고, 박정권때부터 누적되온 한국경제가 아이엠에프를
맞아 쓰러질때 부족하나마 어색하나마 이렇게 한국경제를
유지하게 한 공로도 있다.
김대중과 전두환,노태우가 같냐? 각각의 대한 맹종도를 보고
영남이 덜 맹종한다고 자랑하게? 쪼끔이라도 맹종하는것도 창피
한데 더 맹종했다가는 사람취급도 못받는다. 양심도 없는 사람들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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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치만 논니의 비약이죠?
그래 생각하마, 김대중지지자들의 박정희에 대한 폄하와 박끄네로 묘사하는 님들의 행태는 우째 해석할까요?
박정희,전두환,노태우, 즉, 군부독재라 칭해지는 이들에게
영남인들의 무조건적인 맹종 보다는
호남인들의 김대중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거도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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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인의 꽉막히고 이기적인 수구성을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사람들
이 있는가 하면, 김대중에 조상 대대로 원한을 가진것처럼 김대중
하나만 물고늘어지는 영남인들이 있다.
김대중 혼자서 영남인 다 대적하는 모양이다. 영남인 드글드글 모여
서 기껏하는 것이 김대중 하나 대적하는 것이다.
사실 영남인의 쪽팔리는 모습중에 하나다.
김대중이 잘못한게 있다하드라도 김대중이 그렇게 죽일놈이면 전두
환이나 노태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 놈들이고, 그놈들에게 장군칭호
를 붙이고 존경하고 지지를 보내는 영남인들은 어떻게 해야하는 놈
들인지 아뭏든 재밌는 것은 김대중은 혼자서 영남인 다 대적한다.
반대로 영남인은 모여서 기껏 하는게 김대중 하나 잡고 대적한다.
외국인들이 보면 아마도 영남인들이 김대중 하나에게 가문 대대로
원수로 인식될 만큼 크게 당한것으로 알겠다. 그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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