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를 쳐 내야
박근혜를 제거하고 새로운 대안을 세워야 된다. 박근혜가 우익인사라고 한들 박근혜 주변에 기생하는 빨갱이들이 한나라당의 표를 갉아먹는 마당에 박근혜를 지지할 필요는 누가 있겠는가.
친박세력들은 한나라당을 파괴하기 위한 해당(害黨) 세력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빨갱이들은 민노당이건 민주당이건 가릴것 없이 후보단일화를 하는 마당에 경북 경주와 인천과 울산에서 독자후보를 내서 한나라당의 표를 갉아먹은 친박들은 한나라당의 지지자들이 맞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친박세력들은 벌써 2007년 재보선부터 친박계 인사를 공천하지 않는 지역에는 독자적인 후보를 내서 표를 갉아먹거나, 민주당 김영주, 민노당 강기갑 같은 인사들을 지지해서 한나라당 인사들을 낙선시켜 왔다.
30년간 반공우파의 지도자였던 김구 역시도 좌빨 세작들의 책동에 휘둘리자 제거당한 마당에 아무런 공적이나 기여도 부족한 박근혜 쯤을 당내에서 제거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 반대로 과거 친박이라고 하는 자들이 이재오, 이방호, 전여옥 등에게 해온 짓을 기억해야 될 것이다.
이재오는 과거 김희선 아비 김일련의 친일경력을 구석구석 파헤쳐서 언론에 발표했던 사람이다. 그런 이재오를 특별한 이유 없이 단순히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미워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노빠질 하다가 단순히 시대 흐름을 타고 이쪽에 와서 박빠노릇을 하는 인간들은 엄밀하게 따지면 우익은 아니다. 노빠하다가 시류를 타고 우파 사이트에 나타났다고 덥썩 받아주는 것이 아니었다. 최소한 신념형 우익인지, 우익이념이 아니면 죽고 못사는지 아닌지 정도는 검증했어야 했지만 어디 박사모를 비롯한 박빠들. 그런 검증이나 받아 보았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회색분자들은 빨갱이들 보다 더 나쁜 인간들이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라고 해도 잘못하면 지지하지를 않겠다니 이렇게 개같고 더러운 경우가 어디에 있나? 이들은 애당심이 없는 것인가, 애당초 한나라당원이 아니라 시류에 편승하여 잠깐 이쪽에 몸을 실은 것인가?
당이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 우선 지지부터 하고 나서 잘한다 못한다를 평가해야 옳을 것이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김구가 제거된 것을 상고해볼 일이다.
좌익인사들은 물론이고 신탁통치에 찬성하는 일부 우익인사까지도 제거하였으며, 북한의 김일성과 강양욱 처단을 지시한 강경반공주의자 김구가 왜 암살당했던가? 장덕수 암살이후 이박사의 건국노선에 반기를 들고 남북협상론을 들고 나오면서 정부수립을 향해 달려가는 우익의 이론을 둘로, 셋으로 쪼갰기 때문이리라 본다.
당이 살고 정부가 사는 길이라면 박근혜 한사람과 그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개떼들과 절연한다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애초부터 박근혜 주변에 숨어든 빨갱이들은 신념형 우익도 아닐 뿐더러 한나라당원은 더더욱 아니다. 이명박을 지지할 마음도 없었던 자들이다. 그러니 전라도에서 정동영을 99% 찍는 꼴을 보고도 전라도에서 이명박을 찍었다는 허위사실이나 날조하고 유포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1980년 5.18 광주폭동때처럼 말이다.
백범 김구는 우익의 거두였지만 단결을 저해하는 인물이라 제거된 것이다. 이것을 잘 상고해 보고, 지금 현재 친박측이 하는 행위들 역시 1948년 이후 김구 주변에 얼쩡거리던 좌빨 세작들이 하던 행위들과 전혀 다를 것이 없다. 그렇다면 제아무리 박근혜라 하더라도 처단해야 마땅할 것이다.
읍참마속이라고, 제갈량이 마속을 벤 일이나 많은 우익인사들이 눈물을 머금고서라도 김구를 버렸던 일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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