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우파들이 백범 기념관에서
무슨 대회를 연다는 소식이다. 과연 그들이 우파인지 모르겠다.
백범 김구는 우파이긴 하지만,
간첩 홍명희의 꾐에 빠져 남북연합을 한다고 북에 갔다가 개망신 당하고 나서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딴지를 건 인물이라
당시 국민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다 열혈 우익청년에 의하여
살해당한 인물이다.
소위 자신들이 우파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백범 기념관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고 외치겠다는
것인가?
입으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면서
뒷구멍으론 좌익과 연합하여 김정일 돕겠다는 것은 아닌지 찜찜하다.
참여 단체를 보니 줄줄이 박빠 단체건만
어찌 저들이 정통우파라는 이름을 걸고
엿 같은 짓을 한다는 말인가? 복창이 터질 노릇이다.
김정일 만나 '6.15 선언 이행하자'고 약속하고
김정일 칭찬하던 사람이
'대한민국을 제가 지키겠습니다'라 외치면서 국민을 현혹하고,
뒷구멍으론 이른바 4대악법 모두 통과시키고
한나라당 정강정책을 중도좌로 바꾸더니..........
그 지지자들 역시 똑같은 패악질을 하고 있다.
저런 대가리 썩은 종자들이 정통우파라니
대한민국 정통우파 다 죽었냐?
더러워서 나는 어디 가서 정통우파 소리 못하겠다.
그 후보에 그 지지자들인가?
역시 초록은 동색이던가?
대한민국 국민들 고생길이 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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