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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정유라 母女의 인성 수준

지금 정유라-김세의 Vs. 변희재 간 진흙탕 싸움이 아주 그냥 점입가경이다. 나는 양 측 모두 다 똑같은 쓰레기로 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중립을 지키고자 한다. 우리는 최서원-정유라 母女가 얼마나 개쓰레기 같은 인성을 가졌는지 다시 한 번 이쯤에서 생각해 보고 상기할 필요가 있다. 물론 정유라 인성도 쓰레기인 건 맞지만, 고영태와 최서원이 불륜 관계였다는 정유라와 김세의의 말은 사실이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진짜 본질이 설령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라 고영태 게이트가 맞다고 쳐도 최순실이 고영태에게 자신이 태블릿PC를 본 적도 없고 쓸 줄도 모르는 컴맹이고 태블릿PC가 조작된 것처럼 얘기하라고 지령(order)을 내린 녹취록은 부정할 수 없는 팩트고, 두 사람이 불륜 관계였다는 것 또한 팩트다. 최서원이 태블릿을 본 적도 없고 쓸 줄도 모르고 최서원이 컴맹이라는 최서원과 변희재의 주장 역시 조금만 인터넷 검색(web surfing)을 해 보면 절대로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SKT 계약서 위조 건 역시 이미 전략TV와 나무위키에서 다 반박을 했다. 오히려 최서원 원장은 컴퓨터나 전자 통신 기기를 아주 잘만 다루는 사람이다. 구글에 '최순실 컴맹'이라고 쳐 보면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기 15년 전인 지난 2001년에 그녀가 IT 관련 특허를 2개나 냈다는 기록이 여러 개 있다. 변희재 측에서는 아직 여기에 대해 제대로 된 반박 자료를 내놓은 적이 없다.

최서원, 그녀는 박영수 특검에 조사 받으러 포승줄에 묶여 질질 끌려 가면서도 자신의 죄를 단 1도 반성하지 않고 "여기는 민주주의 특검이 아닙니다! 억울해요!"라고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 대며 지랄발광을 하다가 거기 있던 청소부 아줌마에게 "염병하네!"라고 팩폭을 맞은 적도 있다. 그 청소부 아줌마는 당시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에서 완전히 대스타가 되었다. 최서원의 정신 상태가 어떤지를 확실하게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남편 정윤회를 두고 고영태 같은 호빠 남창 새끼랑 놀아난 것과 지 애비랑 마찬가지로 이름을 존나게 많이 바꾼 것만 봐도 崔 원장이 얼마나 쓰레기 같은 인성을 지녔는지 답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최서원-정유라 母女의 인성 수준은 완전히 모전여전(母傳女傳), 즉 그 애미에 그 딸년이다. 최서원, 그녀는 박근혜 대통령을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며 박근혜를 이용해서 자신의 딸 정유라에게 여러 학교 관계자들과 입학 사정관들을 돈으로 매수해서 부정 입학을 시키고, "망할 새끼", "이 새끼, 저 새끼" 등 대학 논문에 절대 들어가면 안 되는 욕설과 비속어가 쓰여져 있는 쓰레기 같은 논문들을 죄다 별 검증도 없이 통과시켜 주고, 이재용을 위시한 여러 대기업 오너들을 협박해서 돈을 뜯어 내서 강제로 말을 지원해 주게 만들고, 실력도 안 되는 정유라를 갖다가 국가대표로 만들기 위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돈을 주고 심판을 매수하는 등 온갖 특혜를 다 퍼 줬다. 지난 2016년 중순경, 조선일보에서 정유라의 논문 관련 의혹을 단독 보도해서 전국 대학가에서 다 이게 나라냐고 난리가 났었다. 이런 쓰레기 같은 어머니 밑에서 자랐으니, 그 딸년 역시 쓰레기 같은 인성을 갖게 된 건 안 봐도 비디오 아닌가? 최서원-정유라 母女의 모습을 보면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 나오는 남일호-남규만 父子가 오버랩된다.

물론 주진우는 완전히 새빨간 빨갱이고 우리의 적이지만, 이는 좌우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의 문제고 팩트의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서 "주진우가 빨갱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고, 박근혜-최서원-정유라 개노답 3인방 때문에 더 이상 우익과 국가가 분열되는 것을 막으려면 상대편 진영에 있는 우리의 적인 주진우 기자 측의 입장 또한 소개할 필요가 있다. 주진우 기자는 우연히 식당에서 최서원-정유라 母女의 대화를 엿들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정유라가 자기 엄마한테 감히 버르장머리 없이 "대학도 안 나온 게" 등과 같은 막말과 쌍욕을 퍼부으며 패륜행위를 일삼았다고 한다. 그런 패륜적 성격이 이번 사건에 있어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돈도 실력이라는 국민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그 문제의 SNS 글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직후에 작성된 글이라 시기상으로 전혀 맞지가 않고 그저 탄핵 초기 선동용으로 좌경 선동 언론들이 불쏘시개처럼 활용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박근혜-최서원-정유라가 저지른 그 많은 죄악들이 다 없어지는 건 아니지 않은가? 그러니까 이 새끼, 저 새끼, 망할 새끼 거리면서 쌍욕질이나 하는 쓰레기 글을 갖다가 논문이라고 쳐 내고 그 애미라는 년은 박근혜랑 짜고 심사위원들을 돈으로 매수해서 그딴 논문 축에도 못 끼는 똥 글을 통과시켜 준 것이지, 안 그런가? 물론 정경심-조민 母女와의 형평성 문제는 얼마든지 제기할 수 있고, 조국과 그 일가족들, 그리고 그 추종 세력들의 내로남불 문제 또한 얼마든지 제기할 수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정유라가 이화여대와 선화예고에서 입학 취소 판정을 받고 중졸이 된 것은 백 번 천 번 지당하고 정당한 것이고 정유라 본인의 자업자득이다. 돈을 벌어서 자식 새끼들 세 마리 잘 키워서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검정고시라도 봐서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따던지, 아니면 알바 자리 넘쳐나니까 알바라도 구하고 택배 상-하차라도 뛰면서 본인 힘으로 돈을 벌 것이지, 왜 자기 할애비 못지않은 그 악질 중의 악질 거렁뱅이 사기꾼 김세의랑 손을 잡고 즙이나 짜면서 어르신들 코 묻은 돈이나 쳐 털고 지랄인가? 아무리 자유시장경제 체제 하에서 누가 어떻게 돈을 벌든 내가 왈가왈부할 바 아니라지만, 그 자유시장경제 체제 하에서 가장 제일 배척받아야 할 사람들이 김세의나 정유라 같이 노동은 하지 않고 거지 새끼마냥 지지자들한테 후원금 구걸하고 동냥질이나 하는 년놈들이다. 정유라가 좌익 빨갱이들한테 우익 애국자들 가려운 데 긁어 주는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해 주는 점은 물론 나도 높이 평가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저지른 그 많은 죄악들이 다 없어지는 건 아니지 않은가? 아닌 건 아닌 것이고,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갑자기 이 야심한 새벽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싸움을 더 부추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김세의-정유라 Vs. 변희재 간 진흙탕 싸움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제 3자 입장에서 교통 정리를 해 주기 위해서다. 즙 짜면서 감성팔이나 해 대면서 어르신들 돈이나 뜯는 김세의-정유라 덤 앤 더머 거렁뱅이 사기꾼 콤비도, 있지도 않은 태블릿 조작을 있었다고 구라 치고 거짓 선동하고 허위사실 유포나 쳐 해 대면서 국정농단 사태의 본질을 흐리며 좌파 진영에까지 넘어가서 태블릿 팔이를 하다가 같은 좌익 빨갱이들한테도 철 지난 얘기 그만 하라고 제지나 당하는 변희재도, 그냥 조용히 집구석에 쳐박혀서 여기에 대해 어떠한 메시지도 내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며 우익 분열을 더욱 더 가속화시키고 있는 박근혜도 모두 다 똑같은 천하의 상병신들이다.

2022.12.22.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