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되고 나면 그만인 게으름은 초심을 잡아먹었고
나태함에 젖은 모습은 유권자로 하여금 고개를 돌리게 했다.
책임이 없는 공천권만을 움켜준 높은 자리의 국회의원...
의무를 모르는 그들만 없었다면 이렇게 무너지지 않았고,
친박 친이로 갈린 한나라당은 적에게는 관대하고 아군에게는 피터지게
싸우는 정서를 가진 네 편 내편의 야비함과 치졸함이 극을 치달았고,
정작 국민이 선택했던 일하는 국회의원은 없었으니 민의는 어디로 흐를 것인가?
한나라 당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으니 국민이 용도 폐기한 것이니
누구든 민의를 거스르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교훈을 뼈에 새겨야한다.
민주당에 무더기 표를 준 것은 민주당이 좋아서가 아니라 한나라당이
미워서 그런 것이니 한나라당의 교훈을 반면교사로 삼아야하며,
거리를 헤매며 악을 쓰고 폭력을 배후조정하고 당리당략만을
부르짖는 짓은 삼가해야 한다.,
무조건 반대만을 하는 정책은 지양되어야 하며,
개개인의 이념과 욕심을 버리고 진정한 대한민국의 민의부터 생각하는 정당이 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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