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는 저보다는 품성이 매우 높다는거 인정해야 할거 같습니다

왜냐면 저는 존경할 재벌은 물론 정치인도 많고 선배도 흔합니다

저는 귀하와 달라서 수준이 워낙에 바닥인지라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부지기수 널렸거던요

우선 이병철 회장은 물론 이건희씨도 제가 매우 존경하는 분입니다

그분들에 비하면 저는 능력도 마음 씀씀이도 비교하기조차 불가능한 저수준인지라

뭐 그뿐이 아닙니다 정주영 회장도 하다 못해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던 김우중회장님도

저는 매우 존경 합니다

뭐 그렇다고 그분들의 직접적으로 덕을 입거나 그분들의 자선에 관련된적도 없는대..

이토록 존경을 한다는게 귀하가 보기엔 좀 우스울거 같긴 합니다

허지만 적수공권으로 기업을 일궈 수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것으로도 저는

충분히 존경 할 만 하다고 생각 하는 수준이거던요

또 한가지 덛부치자면 저는 남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죽음직전의 어쩔수 없을때

그런 어려움을 것도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극복 불가능 할 시점에야 생각해 볼수

있는것으로 교육받은 사람이기에 남을 돕는다는것 그리 환영하지 않는 사람이거던요

남을 돕는다는 것은 능력을 감퇴시켜 자립능력을 손상시키는 행위라고 본다는거죠

충분하게 자립능력이 있는 사람도 계속 도움주다보면 의타심이 커저 도움주지 않으면

생존 능력 조차 없는 인간으로 황폐화시키게 되는것이라 이거죠

남을 돕지 않는것이야 말로 인간의 능력을 키우게 되는겁니다 사지멀쩡한 사람이

파지나 고물을 줘 파는 힘없고 늙은 부모에게 의지하는 것을 넘어

눈도 보이지 않는 장님에게 의지해 사는 인간패물도 한두사람 아닙니다

재벌도 손이 두개 나도 두개 눈도코도 재벌과 나는 다른게 없습니다

헌대도 그들은 엄청난 부를 일궈서 수많은 사람을 고용해 월급주고 일거리 줍니다

그래서 그들을 존경 않할수 없단거죠 

귀하는 그들을 존경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사람인거 같긴 한대

제삼자가 보면 존경할 재벌이 없는게 아니라 귀하가 재벌을 존경할 마음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거로 생각할수 있음을 어찌 생각하십니까?

허기사 한국인들 엄청난 자선가 록팰러나 빌게이츠 미국의 부자들을 칭송하지만 글세요

그들이 우리나라에 와 대통령 출마한다면 찍을사람 별로 없다는거 어찌 생각 하십니까 ?

귀하는 찍을거라구요 ?

글세요 믿어드릴까요 헌대 믿는다고 하면 다른사람 아닌 귀하가 바보라 할거 같아서...

누군가의 뎃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