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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가 무너지고 있다 (2) - 코로나와 기독교

내가 나름대로 선교 동아리 활동 하면서 실태 조사를 해 보니, 그 11명밖에 안 된다는 신학과 신입생들 중에서도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예수님-성령님 삼위일체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 학생이 단 3명밖에 안 된다고 한다. 필자는 선교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신학생들 중에서도 대다수가 비신자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 이렇게까지 캠퍼스가 무너지고 있는 원인이 뭘까? 내가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니, 필자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예배의 확산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코로나 사태로 학교에 한동안 가지 않다가 2년 만에 대면 수업이 다시 활성화돼서 학교에 가고 나니 캠퍼스가 이전보다도 더 완전히 무너져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가 많이 진정이 돼서 병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그 코로나 통제의 잔재는 아직도 우리 삶 속 곳곳에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이제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벗어도 되는데 아직도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요새 교회들도 대면 예배와 비대면 예배를 동시에 투트랙으로 진행하고 있긴 한데, 이제 대면 예배는 많이 회복돼서, 비대면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사실상 거의 없어졌다. 비대면 예배는 사실 별로 성경적이지 않고, 진짜 어쩔 수 없는 피치 못할 상황에서만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쯤에서 지난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코로나 방역을 빙자한 기독교 탄압 실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문재인 패들이 지난 5년 간 한국 사회에 끼친 악영향이 한두 개가 아닌데, 이런 욕도 아까운 새끼를 미화-찬양하는 다큐 영화가 또 나온다니, 참으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문재인입니다](2023) 영화 제작을 맡은 감독은 [노무현입니다](2017) 영화를 만든 바로 그 감독이라 한다. 물론 대다수 네티즌들의 여기에 대한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그래도 노무현은 이미 뒈졌기라도 하지, 문재인은 지금 멀쩡히 살아 있는 사람 아닌가? 북한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체제 선전 영화 만드는 거랑 뭐가 다른가? 지금 캠퍼스가 이렇게 무너진 것도 따지고 보면 다 문재인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에서 코로나 방역 핑계로 교회와 애국 집회를 탄압해서 그 잔재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저 교회를 다니는 여러 지체들은 물론 심지어 목회자들 중에서도 이런 사탄의 자식 문재인 씹새끼를 빠는 인간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물론 여기에는 신천지, 통일교, JMS 등 여러 이단 사이비들도 한 몫 했다. 물론 2020년 초 코로나19가 창궐한 가장 큰 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인 입국을 처음부터 막았어야 했는데 막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아서 터진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를 무조건 신천지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으며, 그래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은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그래도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2020년 초 대구에서 벌어진 대규모 코로나19 대유행 및 창궐 사태에 신천지의 책임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빨갱이들은 우리 자유우파 애국 세력을 신천지와 엮기 위해서 별 짓을 다 하고 있다. 추미애 같은 빨갱이들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신천지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며 윤석열과 신천지를 엮고, 홍준표 역시 신천지 신도들이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대거 가입해서 윤석열 후보를 밀어 줬다며 이에 사실상 동조했는데, 윤석열과 신천지가 한패라는 확실한 팩트는 없다. 저들은 박근혜 대통령 또한 신천지와 엮으려고 별 짓을 다 했고, 이만희 역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시계를 차고 나와서 마치 자신과 박근혜가 한패인 것처럼 어그로를 끌었는데, 진짜 박근혜 시계를 가지고 있는 안정권 대표도 지적했듯이, 이만희가 당시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는 가짜였다. 신천지는 사실 문재인-김정은-시진핑과 한패로, 이만희 역시 문재인-김정은-시진핑 일당들의 지령을 받고 박근혜 대통령과 신천지를 엮어 당시 미래통합당을 총선에서 떨어뜨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압승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가짜 박근혜 시계를 차고 나와서 어그로를 끌며 역공작을 벌인 것이다. 그 패턴으로 지금 빨갱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신천지를 어떻게든 엮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기독교 탄압에 희생된 두 희생양이 바로 전광훈 목사와 인터콥이다. 지금 전광훈 사단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안희환, 심하보, 헤세드, 이동욱 등과 같은 분들도 2020년 8.15 집회 때는 전광훈 목사를 적극 옹호했고, 이 밖에 지만원, 변희재, 홍지수 등 전광훈에 비판적인 여러 우파 인사들조차도 전광훈 목사의 8.15 집회만큼은 인정하는 편이다.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정권의 기독교 탄압에 맞서 싸우다가 감옥에도 세 번씩이나 갔다 왔고, 김경재 총재 또한 전광훈 목사와 함께 감옥에 다녀왔다.

아니, 그 논리대로면 해운대 같은 곳에도 사람 존나게 많이 몰리고, PC방 같은 데도 사람 존나게 많이 몰리는데, 그런 건 안 잡고 왜 애꿎은 전광훈 목사님만 때려 잡는가? 당시 빨갱이들은 교회에 북한 간첩을 침투시켜서 고의적으로 바이러스 테러를 자행했고, 이에 전광훈 목사를 비롯해서 차명진, 주옥순, 신혜식 등 당시 집회 참석했던 여러 우파 인사들이 코로나19에 걸리기도 했으며, 신소걸 목사의 경우는 결국 간첩들의 바이러스 테러에 의해 코로나19에 걸려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당시 안티다원(강동선) 목사님께서도 코로나19로 대면 예배가 금지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면 예배를 강행하며 믿음과 소신을 지키셨다고 한다. 당시 안정권 대표는 지만원 키즈답게 전광훈 집회 현장 인근에서 별도로 사람들을 모아 놓고 소규모로나마 거의 4시간 동안 혼자서 마이크를 잡고 5.18 강의를 하며 5.18 학습 집회를 벌였다. 안정권 대표는 중간 중간에 색소폰을 불거나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는 센스도 보였고, 배인규(왕자) 대표 역시 잠깐 무대에 올라서 짧게 멘트를 하고 노래 한 곡을 뽑고 내려갔다. 안정권-왕자-시둥이 GZSS는 그날 행진에는 동참하지 않았다. 김진태나 토순이 같은 경우는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기억한다.

또한 저들은 용역 깡패들을 투입시켜 사랑제일교회 건물을 강제 철거까지 하려고 했고, 이에 수많은 우익 애국자들이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기독교 우파 탄압에 맞서 사랑제일교회를 지켜 냈다. 전광훈 목사는 당시 현장에서 높은 곳에서 뛰어 내려서 순교하고 싶었다며 자살 충동을 느끼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요즘 국민의힘 제도권 내에서도 親尹-反尹을 막론하고 하나같이 다 전광훈 광화문 태극기 세력과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제주 4.3과 광주 5.18에 대해서 자신들의 견해에 거슬리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대통령실까지 나서서 김재원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도 고작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너무 지지했다는 이유로 선거법 위반으로 탄핵 직전까지 갔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천 개입 혐의를 기소하고 거기다가 징역 2년 구형을 때린 검사가 바로 윤석열이었고, 노무현과 박근혜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엄연한 탄핵 사유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지만원 박사 역시 이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윤석열 대통령실 인간들의 행태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이다. 변희재 대표는 이를 두고 전광훈 목사와 신혜식 대표를 향해서는 자신과 함께 윤석열 퇴진 운동에 앞장설 것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제도권 정치인들을 향해서는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건물을 완전히 그냥 확 밀어서 없애 버릴 것을 각각 호소하며 전광훈과 윤석열을 동시에 비판하며 이 분위기를 은근 즐기는 듯 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동촌노 김성복님 역시 전광훈 목사를 적극 옹호하고 있고, 어제 전여옥TV 방송 댓글 창에서도 전광훈 지지 세력과 안티 세력이 서로 싸우던데, 전여옥 작가는 여기에 대해서는 다소 중립적인 스탠스를 유지 중이다. 전여옥 작가는 어제자 방송에서도 공병호 박사의 [도둑놈들] 시리즈를 홍보하며 부정선거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실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빌 게이츠를 위시한 여러 글로벌리스트-일루미나티-딥 스테이트 빨갱이들이 교회와 애국 집회를 탄압하기 위해 만들어 낸, 실체가 없는 조작된 가공의 바이러스다. 트럼프의 경우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이나 바이러스(China Virus)'로 규정했고, 안정권 대표의 경우는 이를 '빌 게이츠 바이러스(Bill Gates Virus)'로 규정했으며, 랩앵커는 이를 '문재인 바이러스(M Virus)'로 규정하며 [M Virus](2020)라는 훌륭한 명곡을 만들어 냈다. 국제 빨갱이들은 얀센, 시노팜, AZ 등 개중국산 쓰레기 백신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접종시키고 거기다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악마의 숫자 666을 의미하는 베리칩을 삽입해서 인간들을 자신들의 노예로 만들려는 더러운 음모를 꾸몄고, 반대로 화이자와 모더나는 트럼프 쪽에서 여기에 맞서기 위해 만든 안전한 미국 백신이다. "중국 백신 사약, 미국 백신 보약"이라는 자유연대와 GZSS-벨라도의 집회 구호가 그래서 나온 것이다. 참고로 안정권 대표는 지난 2020년 2월 대구 코로나 대유행 사태 때도 위험을 무릅쓰고 보수의 심장 대구를 지키기 위해 대구 현장을 방문해서 현지 주민들에게 돈 기부도 하고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최바울 선교사가 백신 관련 음모론을 설파하며 신도들에게 백신 접종 거부를 부추겼다고 주장한다. 허나 최바울 선교사는 AZ-얀센-시노팜 같은 일루미나티와 딥 스테이트가 만든 개중국산 싸구려 DNA 백신이 아니라 트럼프 쪽에서 만든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RNA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했지 절대 백신 자체를 맞지 말라고 한 적이 없고, 최바울 선교사님의 백신에 대한 입장은 안정권 대표님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안정권 대표는 보수 진영 일각에서 주장하는 백신 음모론에 휘둘리지 말고 트럼프 쪽에서 만든 안전하고 검증된 보약 같은 미국 백신을 맞을 수 있을 때 빨리 맞으라고 시청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했다. 물론 백신 패스를 통해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차별하고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지만, 필자 역시 백신 자체를 부정하는 입장은 아니고, 제작년 12월부로 안전한 미국산 화이자 백신 3차까지 다 맞고도 그 어떠한 부작용도 없이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아수라는 이걸 보고 "넌 원래 이상하니 100차를 맞아도 이상할 리 없지."라고 비꼬았다. 난 참고로 백신 반대론자(Anti-Vaxxer)는 아니지만, 백신 반대론자들 중에서 아수라-키라 같은 진눈머 사람들은 그래도 그나마 낫다고 보는 편이다. 진눈머 멤버들은 최소한 기생충이니 쉐딩이니 산화 그래핀이니 뭐니 하는 정신병 수준의 음모론과는 단호히 선을 긋고 있고, 철저하게 심근염, 심낭염, 발기부전, 폐부종 등 팩트가 확실한 부작용 사례들만 가지고 백신 반대론을 설파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제약 회사들 돈 벌어다 줄 목적으로 그라목손 같은 독극물이나 식염수를 갖다가 코로나19 백신인 것처럼 속여서 사람들에게 강제 접종시켰다는 안정권 대표를 위시한 여러 우익 애국자들의 주장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나 여러 언론사에 보도된 백신 부작용 사례들은 대부분 다 문재인 정권의 '물 백신' 사기극 때문일 것이다.

보수 진영 일각에서는 백신 자체를 부정하기도 하는데, 화이자와 모더나는 트럼프 쪽에서 만든 백신인데, 이는 애국의 지도자 트럼프 대통령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주장이다. 기생충, 쉐딩, 산화 그래핀 등과 같은 주장들은 같은 안티백서인 진눈머 사람들조차 오히려 백신 반대론자들과 백신 부작용 피해자들을 싸잡아 정신병자로 몰기 위한 저들의 역공작이라며 정면으로 부정하는 음모론이다. 애초에 백신을 보관하는 환경 자체가 그런 괴생물체가 살 수 없는 환경이고, 배양 과정에서 오염됐을 가능성 또한 결코 배제할 수 없으며, 백신에 산화 그래핀은 전혀 들어 있지 않다는 게 팩트다. 쉐딩설 또한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마스크 사기극을 정당화하기 위한 저들의 역공작이다. 쉐딩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백신만 반대하지 쉐딩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오히려 적극 강조하고 독려한다. 단, 베리칩 같은 경우는 유럽 쪽에서 생체 칩 관련 기사가 여러 개 나온 것으로 보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고, 부작용 사례 중에 발기부전, 기형아 출산 등 생식과 직결된 사례들이 대거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백신이 개중국 빨갱이들의 인구 감축 전략이라는 것 또한 상당히 일리 있는 주장이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도 감기약도 함부로 먹으면 안 되는 임산부들에게 백신을 강제로 맞히는 게 말이 되냐며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한 살인 백신 강제 접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백신 예찬론자에 가까운 안정권이나 조원진 같은 사람들도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는데, 이재갑 같은 문재인-이재명 똥꼬 빠는 사이비 돌팔이 의사들은 백신 패스를 적극 찬성하고 지지하고 옹호하며 일반인들보다도 백신 부작용에 훨씬 더 취약한 소아-청소년들과 임산부들에게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유튜버 감동란(김소은) 씨의 할아버지도 백신 부작용으로 돌아가셨고, 전두환, 강수연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 역시 백신 부작용으로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서 죽었다는 얘기가 있다. 문재인-정은경-기모란 패거리들의 문제점은 그 많은 백신 부작용 사례들까지 죄다 가짜뉴스로 치부하며 백신 부작용 피해자들과 그 유족들에게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을 해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 딸 문다혜는 본인 아버지가 살인 백신 강제 접종으로 죽인 수많은 백신 피해자 유족들에게 고작 자기 가족들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마음 같아서는 탱크로 확 밀어 버리고 싶다는 식의 천인공노할 막말을 내뱉었고, 김정숙 여사는 백신 피해자 유족들을 향해 실실 쪼개며 손을 흔들며 조롱하는 상당히 소름 끼치는 싸이코패스의 면모를 보였다. 안정권 대표는 그때 집회 하다가 처음으로 누군가를 향해 살인 충동까지 느꼈다고 한다. 안정권 대표와 백신 피해자 유족들의 양산 집회가 소음 공해라고? 느그 돼멜다 정수기 성악 연습 한다고 맨날 사람들 다 자는 한밤중에 돼지 멱 따는 소리 내는 게 더 소음 공해다, 이 씨발 개새끼들아!

아무튼 간에,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코로나 방역을 빙자한 기독교 탄압과 신천지, JMS 등 이단 사이비들의 준동 때문에, 지금 많은 청년들이 교회에 발길을 끊고 주님의 곁을 떠났다. 사실 신천지나 JMS 같은 이단 사이비들 때문에 우리 정통 프로테스탄트 애국자들까지 싸잡아서 이단 사이비로 몰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수많은 기독교 동아리들이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이단으로 몰릴까 봐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기를 꺼려한다고 한다. 통일교의 경우는 내가 아는 한 캠퍼스에 위장 침투해서 악영향을 미친 사례는 딱히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선문대라고 통일교 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세운 대학이 따로 하나 있긴 하다. 단, 통일교가 우리 자유우파 애국 태극기 집회 바닥에 위장 침투해서 악영향을 끼친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지난 2020년 8.15 집회를 기점으로 여러 빨갱이-위장보수 년놈들이 전광훈 목사 죽이기에 열을 올리던 그 시기에, 문형진 생츄어리 통일교 무리들은 전광훈 목사와 같은 정통 프로테스탄트 기독교 우파 투사이자 전광훈의 평신도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안정권 죽이기에 열을 올렸고, 변희재, 가세연, 전략, 김정민, 최우천, 뱅모 등과 같은 자들이 여기에 적극 동조했다. 이들은 대국본 앱을 깔면 개인정보가 유출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전광훈 목사를 음해-비방하기도 했다. 문형진 생츄어리 통일교 무리들의 전광훈-안정권 죽이기 공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최우천 씨의 부모가 운영하는 개척교회 역시 정식으로 법인 허가를 받지 않은 곳이고, 김정민 역시 자신을 일루미나티라 칭하고 악마의 숫자 666을 연호하며 하나님을 저주하고 모욕하는 매우 지독한 反기독교주의자로, 증산도, 통일교, 신천지 등 각종 사이비 종교들과 연관성이 깊은 인물이다. 이정훈 교수 역시 기독교계의 뱅모-조갑제-하태경 격인 인물로, 쉭빡이 문형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놈이다.

그리고, 필자는 내일은 계속 그렇게 해 왔듯이 천안 연곡리 시골 깊숙한 곳에 있는 우리 선교 단체 본부로 가서 정기 예배를 드릴 것이고, 다음 주 목요일은 중간고사가 있는 날인데, 중간고사 있는 날에는 수업이 늦어도 3시 전에는 다 끝나서, 6시까지 3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현장으로 갈지, 아니면 그냥 집에 와서 줌으로 비대면으로 참석할지 고민 중이다. 물론 나도 연곡리 본부 가서 사람들 만나면서 교제하고 같이 찬양하고 기도하고 축복하는 거 정말 좋고 매주 은혜 많이 받고 가는데, 문제는 그 기다리는 3시간 동안 딱히 할 게 없고, 3시간이면 어디 다른 데로 새지 않는 이상 충분히 집에 들어가고도 남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다른 지체들은 다 평택에 있는 우리 학교 인근에 살아서 상관없지만, 우리 집은 평택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타고 무려 2시간 30분 동안 가야 하는 용인이다. 아직 일주일 동안 시간 있고, 급한 것 아니니, 다음 주 목요일자 정기예배 참석 여부는 충분히 고민해 보고 결정할 생각이다.

아울러, 내가 지금 고민이 하나 있는데, 학업 관련 고민인데, 혹시라도 소프트웨어 관련해서 좀 아시는 분이 있다면 나한테 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좀 해 주시기 바란다. 우리 학교 E-클래스에 과제가 올라왔는데, 4주 정도 시간 있어서 급한 건 아닌데, 오픈소스 리뷰 프로젝트 관련 과제인데, 과제 설명 란에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래서 어제 담당 교수님한테 전화해서 질문했다가 수업 시간에 대체 뭘 들은 거냐고, 한국말 못 알아 듣냐고 된통 욕만 먹었다. 내가 어제 다른 ID로 네이버 지식인에 익명으로 질문도 올렸는데, 일단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인터넷 기사나 블로그 글 같은 거 몇 개 긁고 캡처 짤 몇 개 넣어서 한글 파일로 E-클래스에다가 1차적으로 제출했는데, 똑같이 베끼지는 않고 참조만 해서 내가 알아서 잘 할 테니, 보시고 어떻게 하는 건지 예시만 좀 알려 주시기 바란다. 네이버 지식인에 내가 익명으로 올린 질문은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으므로 혹시라도 [email protected]으로 메일 주시면 내가 개인적으로 링크 보내서 따로 자문 구할 테니, 혹시라도 소프트웨어 쪽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은 나한테 메일 좀 보내서 내 과제 좀 도와 주시기 바란다. 내가 문과생이고, '글로벌SW엔지니어링'이라는 과목은 원래 이과생이나 공대생들이 듣는 과목인데 융-복합 전공으로 신청해서 듣고 있는데, 내가 타자는 빠르게 잘 쳐도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이런 쪽은 전혀 문외한이라서 하는 얘기다.

[창세기] 12장에서 갈대아 우르(지금의 이라크) 지방에 살던 아브람(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과 지금의 하나님은 동일하신 하나님이신데,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때처럼 한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시는데, 나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도 고민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렇게 인터넷 논객으로서 열심히 블로그에 칼럼을 쓰고, 5.18 북괴군 광수폭동 진상조사위원회 유튜브 방송을 열심히 하고, 대외적으로 선교 단체 활동과 교회 사역도 열심히 하며 복음 전파와 기독교 우파적 가치 수호에 힘쓰는 일인 것 같다.

2023.04.12.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