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디 말이 필요없어. 아래 기사를 한번 읽어 보게나. 이 땅에 IMF가 극복되었는지를,,,,북한에 수조원을 갖다주고 핵폭탄을 만들게 한 의미가 뭔지,,, 아래 글을 한번 읽어보고 말해보게나. 이땅에 살아가는 친북 좌익세력들이여,,,이것이 그대들이 신처럼 섬기던 김대중이와 그 후계자 노무현이의 생생한 얼굴이라네.
[의견] 서울역과 노숙 방치할건가
지난 1일 가족과 함께 서울역을 찾았다. 그런데, 서울역 안팎은 온통 노숙자들로 가득했다. 바닥에는 오물인지 술인지 모를 액체들이 가득했고, 쉼터로 만들어 놓은 의자는 아예 그들의 취침 장소로 변해 있었다. 물론 술 냄새와 고약한 냄새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경제한파를 의연히 겪고 일어난 국민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다. 노숙자는 작년 10월의 서울역 보다 적어도 두 세배는 더 많이 늘어나 있었고, 아이러니컬하게도 주변은 모두 식당가로 형성돼 더 큰 비애를 느꼈다. 술에 취해 같은 노숙자끼리 다투고, 지나가는 시민에게 다가가 주정을 부리는가 하면, 부부인 듯한 젊은 노숙자들도 서너 쌍 같이 앉아 화투놀이를 하거나 동전 따먹기를 하는 등 안개처럼 자욱했다.
정말 우리나라의 경제가 호전된 것일까. 이대로 노숙자들을 방치할 것인지 정말 답답하다. 우리는 학교에서 노력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배웠다. 그런데, 왜 그들은 노력 없이 무의미한 일상을 사는 것인지 안타깝고, 외국인들의 시선에 과연 서울역은 어떻게 비쳐질지 걱정이다. 서울역의 대대적인 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曺垂珍 18·고등학생·충남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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