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BC 저녁 뉴스를 듣다 보니
아주 기가 찰 사건이 방송 되더구만.
5천만원 짜리 수표 7 장을 강원랜드에서
발행한 김모씨가 누구에게 그 수표를 줬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 수표의 주인을 찾아 주지 못하고 있다.
대충 그런 소리 였는 데...
그 수표에 묻은 지문을 몽땅 채취하고
김모씨의 휴대 전화 기록을 샅샅이 뒤져서
술집에서 그 5천만원 짜리 수표를 사용한 사람을
꼭 찾아내야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나머지 6장에 대한 소유주도
끝까지 추적하여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수표 발행한 김모씨와 그 수표를 받은 사람 모두를
찌져 죽겨야 한다.
그러면 나라가 바로 서게 되는 것이다.
부정 부패가 한 순간에 싹쓸이 되는 것이다.
최대로 8명만 찌져 죽이면 나라가 바로 서게 되니
이 어찌 기쁘고 즐거운 일이 아니겠느냐?
일당 5만원 짜리 노가다가 5천만원이라는 돈을 만져 보려면
1000일을 하루도 빠짐 없이 일해야 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부나 뙤약볕이 내리 쬐나
더위와 추위에 피와 땀과 눈물과 한숨이 묻어나오게 되어 있다.
그런 사람들은 돈 10만원만 길에서 잃어 버려도
분통이 터지는 것이다.
돈 5천만원이 누구 집 개이름인가?
그런 어마어마한 돈을 쓰고도 기억에 없다면
정상적으로 번 돈은 아닐 것이다.
당연히 찌져 죽겨야 한다.
자세히 캐 보면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딸려 나와서
더 큰 고구마도 캐낼수 있겠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귀찮기만 한 일이다.
어차피 강원랜드와 관련한 제일 꼭대기는
'김대중' 이다.
김대중은 이번 줄기를 캐서 죽일 수도 없다.
김대중은 김대중 답게 다른 죄목과 줄기로 찌져 죽길 수 있다.
그러니 5천만원 수표 건과 관련한 조무래기들은
캐 봐야 나올 것도 없는 그야말로 조무래기들이다.
그냥 빨리 찾아내서 찌져 죽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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