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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신혜식, 정규재, 전민정, 김경재, 이동환, 이은택 등 여러 보수 운동가들 다 한 목소리로 일제히 태영호 옹호 (제주 4.3 관련)

변희재 대표가 신혜식, 김경재, 전민정 등과 같은 분들의 주장을 인용하며 기본적으로 태영호를 간첩으로 보면서도 제주 4.3 관련해서만큼은 太 의원의 지각 있는 발언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이동환 변호사 역시 태영호가 이대로만 간다면 윤석열 후임 대한민국 제 21대 대통령도 될 수 있다며 그를 극찬했고, 기본적으로 같은 탈북자이면서도 태영호에 대해서 비판적인 이은택 대표 또한 페북에서 이번만큼은 태영호를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이건 이은택 대표가 본인 입으로 직접 밝힌 건데, 이은택 대표의 외조부가 제주 4.3 사태 당시 남로당 빨갱이들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했다고 한다. 변희재-안정권 대표도 지적했듯이, 태영호는 기본적으로 간첩이지만, 간첩도 때로는 바른 말을 할 때가 있는 것이다. 지난번 이인영 청문회 때도 마찬가지다.

sk1813님 말씀에 의하면 정규재 주필은 제주 4.3 사건 관련, 태영호의 지각 있는 발언을 옹호하면서도 제주 4.3 폭동을 민중항쟁으로 미화하는 이준석 前 대표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비판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조갑제 대표 역시 그동안 입 닫고 있다가 드디어 약 20분 전에 조갑제TV에 태영호를 옹호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런데 sk1813님은 정규재 주필님이 김건희 여사님을 정면으로 비판하지 못하신다며 鄭 주필님을 비난하시는데, 정규재는 그래도 변희재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反尹 성향이면서도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은 무죄가 맞다고, 아무리 김건희가 싫어도 아닌 건 아니라고 확실하게 얘기한다. 조갑제-조샛별 父女와 전략 또한 김건희 여사는 무죄가 맞다고 분명히 말했다. 조갑제TV와 전략TV에 올라와 있는 관련 영상들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지금 프레시안 같은 좌경 선동 언론들은 태영호의 이 같은 지각 있는 발언을 망언으로 매도하고 있고, 변희재의 별책부록 유튜브 채널 쇼츠 영상에도 좌빨들이 몰려와서 똥 댓글을 쳐 달며 양념을 치고 있는데, 태영호 말대로, 제주 4.3을 김일성이 지시하지 않았다면 왜 북한에서 제주 4.3을 아주 성대하게 기념하겠는가? 태영호도 이건 못 짚어 내는데, 그로부터 32년 뒤 일어난 광주 5.18도 역시 마찬가지다. 정통우파TV 대표님 말씀대로, 만약 태영호가 5.18에 대해서도 이번처럼 똑같이 바른 말을 한다면 나는 그때는 태영호를 진정한 애국 탈북자로 완전히 인정하고 그에 대한 비난을 멈출 것이다. 태영호는 조갑제나 하태경, 혹은 가세연 같은 우파를 참칭한 붉은 부나비들과의 관계 또한 하루빨리 끊어 내야 할 것이다. 태영호 주변에 있는 주성하나 리민복 같은 여러 위장탈북자들 또한 하루빨리 정리되어야 할 것이다. 구치소에 수감되어 계신 지만원 박사님과 안정권 대표님의 마음도 내 마음과 같을 것이다. 앞으로도 쭉 그의 행보를 지켜 보겠다는 말이다.

제주 4.3 사태의 본질은 김달삼을 위시한 여러 남로당 빨갱이들이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5.10 총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일으킨 무장반란이었다. 심지어 그 빨갱이 왕초 김대중마저도 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제주 4.3은 광주 5.18에 비해 그렇게까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잘 파 보면 오히려 제주 4.3 성역이 광주 5.18 성역보다 깨부수기가 훨씬 더 쉽고 간단하다. 오히려 제주 4.3 역사전쟁이 광주 5.18 역사전쟁보다도 더 중요한 게,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완전히 직결되어 있는 부분이다. 제주 4.3 역사전쟁에서 우리가 져 버리면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역사가 뿌리째 부정당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 자체가 뿌리째 뒤흔들려 버린다. 노무현이나 문재인 같은 빨갱이들이 제주 4.3 폭동 미화에 앞장서는 이유는 제주 4.3이 민중항쟁이 돼야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역사가 부정당하고 대한민국이 친일파들이 미국과 결탁해서 세운, 다시 말해 태어나서는 안 될 나라가 되어 정통성을 잃어 버리기 때문이다. 광주 5.18 문제는 진짜 감옥 가고 민사로 벌금 뜯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기 뜯겨서 신안에 염전 노예로 팔려갈 각오 하고 싸워야 하는, 한마디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문제고, 같은 우파 진영 내에서조차 서로 의견이 분분하고 하나로 일치가 안 된다. 어찌됐든 4.3 역사전쟁도, 5.18 역사전쟁도 둘 다 매우 중요하고 중차대한 사안인 것은 분명하다. 지만원 박사님 책 [제주 4.3 반란 사건](2011)을 읽어 보면 그 해답이 나올 것이다. 실제로 지만원-손상대-손상윤 주변에는 김동일, 신백훈, 신구범 등 제주 4.3 전문가를 자처하는 여러 제주도 출신 우파 투사들이 많다.

비바람 회장님 말씀에 의하면 변희재-신혜식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 자신과 함께 제주 4.3 세미나를 연 적이 있고, 조갑제와 서정갑의 경우는 지만원 박사가 참석하는 행사에는 가지 않겠다며 자신의 제주 4.3 세미나 참석 요청을 단칼에 거절했으며, 정규재 주필님의 경우는 원래 펜앤TV에서 제주 4.3 관련 합방을 진행하려다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제주도 섬에서 육지인 서울로 올라와서 상경하지 못해서 불발되었고, 그래서 김동일 회장님께서는 정규재 주필님께 늘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계시고 마음의 빚이 있으시다고 한다. 김동일 회장은 제주도 출신 우파 투사로, 지만원-손상대-손상윤과 함께 제주 4.3 진실투쟁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지난번 뉴스타운 자유문화제 제주도 행사에서 김동일 회장님께서 연단에 나오셔서 마이크를 잡고 4.3 관련 애국 연설을 하기도 하셨다. 안정권 대표 역시 뉴스타운 전략기획실장 시절 [전전말]에서 제주 4.3 관련, 개좌빨 역사 강사 설민석의 억지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한 바 있다.

태영호의 사이다 발언 : "종북좌파가 한국 현대사 왜곡... 제주 4.3 관련 사과 요구는 나 아닌 김일성 손자 김정은에 해야"

태영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종북좌파가 한국 현대사를 왜곡했고 자신이 이를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며 제주 4.3에 대한 사과 요구는 자신이 아닌 김일성 손자 김정은에 해야 한다며 사이다 발언을 이어 나갔다. 빵시기의 경우는 태영호가 바른 말 하는 것 같으면서도 말을 빙빙 돌리고 배배 꼰다며 그를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는데, 이건 각자 알아서들 잘 생각하면 될 문제다. 태영호가 간첩이든 아니든 간에, 우리는 태영호라는 사람 자체가 아니라 그가 이번에 한 말을 보고 이번만큼은 그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며 빨갱이들의 공격으로부터 반드시 보호하고 지켜 내야 할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당당하게 말도 못 하고 4.3 세력에 부역하는 정진석, 윤석열, 이준석, 천하람 등과 같은 쫄보 새끼들보다 훨씬 낫다. 노컷뉴스에서는 이를 4년 전 지만원-김진태-이종명-김순례의 5.18 국회 공청회와 엮어서 망언 리스크가 또 터졌다고 까고 있다.

아니, 변희재 대표님 말씀대로, 원래 베트콩이나 빨치산 식 게릴라전을 진압하는 과정에서는 민간인의 희생이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고, 그 희생자들이 꼭 서청을 위시한 여러 우익 애국 세력에 의해 죽어야만 그 희생자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그들이 남로당 빨갱이들에 의해 죽으면 그들의 명예가 더럽혀지는 것도 절대 아니다. 이는 5.18 문제에 있어서도 그대로 똑같이 적용된다. 5.18 희생자들이 계엄군에 의해 죽어야만 그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계엄군과 시민군으로 위장한 북한 특수군 광수들에 의해 죽으면 그들의 명예가 더럽혀지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지만원 박사님은 5.18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게 아니라 5.18 광주학살이 계엄군의 소행도, 군대도 안 가 본 일반 연-고대생 600명으로 구성된 선량한 일반 시민들로 이루어진 칼빈총으로 무장한 시민군의 소행도 아닌 계엄군과 시민군으로 위장한 661명의 북한 특수군 광수들의 소행이고 빨갱이들이 찾는 진짜 5.18 발포 명령자, 즉 학살 총책임자가 전두환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없는 북괴 김일성이라는 사실을 밝혀 냄으로써 진짜로 5.18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신 분인데, 왜 이런 분이 김일성-김대중의 지시 하에 국가 체제 전복 음모를 꾀한 빨갱이 폭도 새끼들한테 훼손될 명예가 어디 있다고 그 83세의 고령의 나이에 명예훼손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죄목으로 2년씩이나 징역을 살아야 하는가? 광주교도소를 습격하고, 아세아자동차 공장에 쳐들어가서 트럭-탱크-버스를 탈취하고 경찰-군인들을 향해 버스를 지그재그로 돌진해서 죄 없는 경찰-군인들을 차로 쳐 죽이고, 휴교령 내려져서 위험하니까 빨리 집에 가라고 고분고분하게 타이르던 경찰-군인들을 향해 대학생들이 몰래 미리 가방에 짱돌을 싸 들고 와서 짱돌을 던져 경찰 4명을 돌로 쳐 죽이고, 엄연한 국가 기간 시설인 광주 KBS-MBC 같은 공영 방송국에 불을 지르고, 무기고에서 꺼낸 칼빈총으로 최소 20명 이상의 선량한 일반 광주시민들을 쏴 죽이고, 장갑차를 몰고 헤드라이트를 켜고 돌진해서 정부군과 교전하는 등의 행위를 선량한 일반 광주시민들과 군대도 안 가 본 일반 연-고대생 600명이 했다면 얼마나 불명예스러운 것인가? 우리는 이 기세를 몰아 하루빨리 제주 4.3과 광주 5.18의 진실을 밝혀내고, 종북좌파 빨갱이들을 척결하고, 죄 없는 지만원 박사님과 안정권 대표님을 무죄석방시켜서 빨갱이 없는 세상, 시스템이 바로 선 시스템사회를 건설해 내야 할 것이다.

통일교와 5.18

내가 한 수 더 알려 주자면, 안정권 대표님 음해 세력의 배후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문형진의 생츄어리 쉭빠바박 통일교가 있고, 통일교 역시 조총련과 관계가 깊고 5.18이나 한민통 같은 친북 단체들과도 관계가 깊은 빨갱이 종교다. 문형진이 애국우파인 줄 착각하는 인간들도 여럿 있는데, 문선명이 한참 빨갱이 짓 할 때 실세가 문형진이었고, 문형진은 그냥 어머니 한학자가 이끄는 정통 통일교와의 차별화를 위해 우파 코스프레 하는 것뿐이다. 자칭 '천일국 2대 왕(?)' 문형진은 실제로 탄핵 정국 때를 기점으로 한국에서의 총기 소유 합법화에 대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태극기 집회 바닥에 북괴 김정은과 짜고 간첩들을 대거 침투시켰다. 지난 2020년 8월을 기점으로 한참 기승을 부리던, 안정권 대표가 스트레스에 못 이겨 자살 시도까지 하게 만든 그 집요한 음해 공작 역시 문형진과 문재인-김정은-시진핑의 지령을 받은 통일교 간첩들의 공작이었다. 불법 통화 녹취 및 거짓 미투, GZSS 사무실 컴퓨터 해킹 및 불법 복제 등 그 수법은 매우 악랄하고 간교하고 다양했다.

통일교는 또한 북한에 평화자동차라는 자동차 공장을 운영하면서 돈을 벌고 있는데, 평화자동차 사장 박상권 역시 노숙자담요가 지목한 광수 명단에 있다. 우파에 침투한 생츄어리 통일교 간첩들이 한국과 미국의 사정이 전혀 다르다는 기초적인 사실 관계조차 망각한 채 총기 소유 합법화를 주장하는 것도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이 32년 간 이룩해 놓은 치안 강국 업적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김정은-시진핑과 합작해서 4.3-5.18 식 무장내란폭동을 일으켜 나라를 北에 갖다 바치려는 음모다. 실제로 문형진 일가는 미국에서 조그마한 총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상쇄맨 역시 여기에 대해서는 안정권 대표의 편에 서서 문형진 생츄어리 통일교 무리들을 비판했고, 자신이 그런 사람들을 알고 지냈다는 게 참 소름 끼친다고 했다.

이핵관 허은아의 개소리

방금 변희재 카페에서 확인했는데, 이준석 졸개 허은아는 아니나 다를까 태영호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서 이념적으로 접근하면 유가족들이 상처를 입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며 개소리를 쳐 지껄였다. 아니, 이념이 없으면 해결이 안 되는 문제를 이념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대체 어쩌자는 말인가?

아무튼 간에, 우리는 이 기세를 몰아 제주 4.3 팩트 확산으로 빨갱이들을 매몰시키고 시스템이 바로 선 시스템사회를 건설해 나가야 할 것이다. 원래 이 싸움을 가장 앞장서서 잘 주도해 오셨던 지만원 박사님과 안정권 대표님께서 지금 영어의 몸이 되어 계신데, 지만원 박사와 안정권 대표가 없으면 우리 모두가 다 제 2, 제 3, ... , 제 n의 지만원-안정권이 되어 종북좌파 척결과 시스템이 바로 선 시스템사회 건설에 앞장서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밀리면 이승만 대통령의 찬란한 대한민국 건국 역사와 UN에서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받은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뿌리째 뒤흔들려 버린다. 조갑제 대표도 지적했듯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자들은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자격이 없다. 이는 조갑제 본인이 그렇게 물고 빠는 이준석-천하람-허은아 패거리들에게도 당연히 해당되는 말이다.

아울러, 조갑제, 정규재, 변희재 등 여러 우파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요청한다. 제주 4.3 공산폭동의 진실을 알리는 매우 매우 중요한(very very important) 글이니, 개런티 안 줘도 되니까 이 글을 조갑제닷컴, 펜앤마이크, 미디어워치, 뉴데일리, 미래한국, 월간조선 등 여러 우파 인터넷 신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칼럼으로 좀 실어 주시기 바란다. 단, 태영호 역시 난 여전히 믿지 않고 있고, 앞으로 태영호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를 바라보는 내 시각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며, 5.18 문제가 앞으로 그가 위장탈북자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다.

2023.02.14.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