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연주씨는 탄핵방송을  14시간 생중계해서 결과적으로  언론학회에서 아무리 느슨한 기준을 적용하더라도 공정하지  않았다고 말을 들었고   미디어 포커스에서는 北의 혁명가요 적기가를   배경음악으로 틀었고   시사투나잇에서는  박근혜 누드 패르디를 제작 , 상식을 벗어난 횡포를 부렸고  ,  주말 드라마에서는  대한민국 건국을  출발부터 잘못된 나라로 인상을  줘 , 건국의 주역들을 폄훼했고 , 작년 현충일에는  6.25 가해자인  中國의 마오쪄뚱 다큐멘트를  방영했고  , 사퇴 압박이 오자 ,자기의 프로그램인 미디어 포커스를 동원 ,임기는  보장 되어야 한다고  자사 이기주의로 국민의 자산인 전파를 이용한 행태를 보이며 , KBS정연주 사장이   독립성(중립성)을 지켰다는 소리는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이다..정권 교체기에 자신의 보신을 위해 KBS를  이용  , 정권의 방송, 정권의 확성기로 전락시켰고 , 노조등  내부에서  반발, 사퇴 압력이 오자  , 국민의 자산인 전파를 좌파이념의 선전 도구로 전락시켰고 사퇴 0순위인 정연주씨는 임기제를 구실로 국민의 방송을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말고 마땅히 자신의 거취를 정리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어디 그것 뿐인가?

저질 오락 프로그램을 편성 全 대한민국 국민의 愚民化를 계획하지 않았는지 의심스럽다.

 愚民化는 한 사회를  공산화 패망시키기 위한 첫 단계 작업으로  보여진다.

며칠 전 방송에서는 1시간 넘게 새정부를 비아냥 거리는 방송을 하고 있었다.

왜 그런가?

그가 좌파성향이 취미여서 그런 것인가?

아니다. 

그의 전력(前歷)을  보면 대한민국의 비교적 안정적인 5공 때 그는 “간첩혐의자“로 내사를 받던 사람이었다.

 다음은 2003년 정기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KBS 사장 정연주'에 대해 야당의원들의 질의 답변, 내용.      

          -  2003년 국회 운영위원회 속기록에서                                          
                     

                                                      <主질의; 이원창 당시 한나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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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上略............

李元昌 委員  그렇다면 鄭 사장은 남한체제의 붕괴를 목적으로 한 간첩이 있다면 또는 간첩과 연루된 자가 있다면 당연히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그것은 현행법에 따라서 하면 됩니다.

李元昌 委員  만약 정부 주요 요직에 간첩과 연루된 자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구체적인 증거가 있고 명백하게 현행법을 어겼다면 당연히 법의 절차를 따라야 된다고 봅니다.

李元昌 委員  예, 그렇지요?

그런데 鄭 사장님, 남한조선노동당사건의 핵심인물인 황인욱 씨를 아십니까?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한 번 만난 적 있습니다.

李元昌 委員  직접 만나 봤어요? 어디, 국내에서 만났습니까?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예, 국내에서 1993년에 한 번 봤습니다.

李元昌 委員  그때는 일시 귀국했을 때입니까?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제가 89년 6월부터 한겨레신문 특파원을 했는데 82년 11월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李元昌 委員  93년이면...........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제가 좀 설명을 하겠습니다.

 82년 11월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휴스턴 텍사스에서 경제학 공부를 해 가지고 89년 5월에 박사학위를 받고 89년 6월부터 한겨레신문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했습니다. 그 뒤로 거의 1년에 한 번씩 잠시 동안 업무 협의차 한겨레신문 본사로 귀국한 적이 있습니다.

李元昌 委員  그런데 본 위원이 조사한 바로는 93년이면 황인욱 씨가 간첩단사건에 연루되어서 수사를 받고 있던 시절인데.......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그것은 제가 알 수 없습니다.

李元昌 委員  93년 몇 월에 만났습니까?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정확한 일자를 기억할 수 없습니다.

李元昌 委員  그런데 그 황인욱 씨가 간첩단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중에 출소하는 고한석 씨가 있습니다. 고한석 씨 혹시 아십니까?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모릅니다.

李元昌 委員  비밀 쪽지를 보내다가 발각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쪽지에 적혀 있는 내용이 거론되어 있습니다. 아마 신문 보도를 보면 鄭 사장께서도 그 쪽지에 鄭 사장 이름이 거론되어 있는 것을 알고 계시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마는..............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제가 알고 있다고요?

李元昌 委員  홍보실에서 그런 내용이 보도됐던데..........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그것이 아니고 이 사건이 발생한 것은 저는 미국에 있었기 때문에 모르고 93년 6월에 제가 가족들과 함께 잠시 귀국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 6월 22일이 제 결혼 19주년 기념일이고...............

李元昌 委員  좋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답변시간에.........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이것은 李元昌 위원께서 저한테 간첩 혐의를 두었기 때문에 저한테도 충분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반론의 시간을 주셔야 됩니다.

李元昌 委員  물론이지요. 그런데 어떻습니까?

답변시간에 하시겠습니까, 지금 하시겠습니까?

지금 주어진 시간이.......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지금 질의하시니까 제가 답변하는 것 아닙니까?

李元昌 委員  그러니까 지금 그 시점은 정확히 모르신다면서요?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그러니까 제가 지금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93년 6월에 귀국했을때

李元昌 委員  그러면 6월이라는 시점은 알고 계시네요, 그렇지요?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그때 서울의 한겨레 신문사에 있는 간부가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줬어요. “누가 출소했는데 그 항문에서 나온 쪽지 안에 이름이 있는데 학계에서는 박현채 교수의 이름이 거론되고 언론계에서는 당신 이름이 거론되었다” 그런 일이 있어 가지고 저는 귀국해서, 제 고등학교 동창이 안기부 직원입니다. 그래서 안기부 직원한테 전화로 연락을 했어요. “무슨 이런 소리를 하느냐, 내가 간첩 혐의가 있다면 데려가서 조사를 해라” 그렇게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알아보더니 조사 안 해도 된다고 그랬습니다. 그 친구 지금 현직 국정원 국장입니다.

李元昌 委員  오케이, 됐어요.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쪽지에는 “안기부가 내사 중이니 조심하라”는 경고 내용도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건에 적혀 잇는 사람들을 보면 미문화원 사건, 통혁당 사건의 관련자들 그리고 모 언론인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명수는 정확히 7명인지 8명인지는 너무 깨알같이 적혀 있어서 7,8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분명 여기에 거론된 사람은 간첩 혐의자였고 당시 안기부와 검찰이 수사 대상에 오른.........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그러면 그 문건에..............

李元昌 委員  들어 보세요! 나도 아까 鄭 사장 답변을 들었으니까 제 질의를 듣고 답변하시라고요.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아니, 제가 지금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나라 같은 상황에서 매우 엄중한 문제이기 때문에 저도 하나하나 따지고 싶어서 그래요. 명확하게 알고 싶어서.......

그 깨알처럼 쓴 문건에 제가 간첩 혐의자라고 되어 있습니까?

李元昌 委員  아니, 이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내용입니다.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그러니까 제가 간첩 혐의자라고 수사 중이니까 전하라는 내용입니까?

아니면 李元昌 위원께서 그런 결론을 추론하신 것입니까?

李元昌 委員  추론이 아니라 검찰이 간첩 혐의자로 내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요.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그 문건에요?

李元昌 委員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그러면 그 문건을 지금 소지하고 계십니까?

李元昌 委員  들어 보세요, 뒤에 설명해 드릴게요.

그런데 鄭 사장의 이름은 세 번째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에 따르면 鄭 사장은 미국 영주권자이기 때문에 직접 조사를 받지는 않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그것은 말이 안 됩니다.

 지금 송두율 씨처럼 독일 시민권 가지고 있는 사람도 가서 조사하는데 영주권자는 왜 조사를 못 합니까?

李元昌 委員  글쎄요, 일단 내용은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들어 보시고 자세한 것은 서로 답변시간에 듣겠습니다.

그러나 당시 모든 수사 관계자들 그리고 당시 그 서류를 목격했던 기자들은 鄭 사장의 관련 내용에 대해서 본 위원에게 증언을 해 줬습니다. 본인이 직접 검사 출신들 그리고 변호사 그리고 그 기자를 만나 봤습니다. 분명히 그 쪽지에는 세 번째에 鄭淵珠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증언을 해 줬습니다.

 그러면 이 사건의 전모를 다시 한번 제가 말씀드릴 테니까 그 사건의 내용이 뭐가 잘못되어 있고 무슨 혐의에 대해서는 본인이 수긍할 수 없다고 답변해 주십시오.

 이 사건을 제가 조사하면서 본 바로는 鄭淵珠 사장은 남한조선노동당사건, 다시 말해서 93년 사건의 핵심 인물이었던 황인욱과 같은 노선을 걷고 있는 사람으로 추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추정이 가능하다는 것은 어떤 근거에 의하여 추정이 가능합니까?

李元昌 委員  제가 설명해 드릴 테니까 들어보세요.

간첩 황인욱은 93년 5월 집행유예로 출소하는 민족해방전선의 조직책인 고한석의 항문에 가로 1.5cm, 세로가 24cm나 되는 크기의 비밀지령문을 담은 캡슐 두 개를 밀반출하려다가 교도관에게 잡힌 것입니다.

 제가 이 사건 전모를 말씀드릴 테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 메모를 하시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세요.

지령문에는 안기부가 현재 간첩 혐의를 두고 추적 중이니 행동에 조심하라는 경고와 함께 황인욱과 함께 간첩활동을 한 사람들이 거론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바로 鄭淵珠 사장이라는 것입니다.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그러니까 그것은 황인욱 씨가 그렇게 주장하는 것 아닙니까?

李元昌 委員  그렇지요.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황인욱 씨가 어떤 근거로...........

李元昌 委員  그러니까 鄭 사장은 분명히 억울 할 수가 있어요. 이 자리에서 그 억울함을 밝혀 달라는 것입니다.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억울하지요.

李元昌 委員  들어 보세요, 더 들어보시라고요.

 이 사실을 제가 어떻게 확인했느냐, 아까 말씀 드린 대로 공안부 출신 변호사 또는 현직 검사들에게 제가 육성으로 직접 들었고 또 하나는 이 사건을 특종 보도했던 모 언론사의, 당시 사회부 기자이고 지금은 해외에 나가 있는 특파원입니다.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어느 신문사입니까?

李元昌 委員  그 신문사를 지금 밝혀 드릴까요?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여기 정권현 특파원이라고 이름이 나와 있는데 어느 신문사 특파원입니까?

李元昌 委員  그것은 다음에 알려드리겠습니다.

鄭柄國 委員  아니, 증인이 답변하는 태도가 이래서는 안 됩니다.

 증인께서는 사실관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시려면 차분하게 답변을 하시면 돼요. 도전적으로 그런 식으로 하시면 됩니까?

委員長 裵基善  鄭柄國위원님.....

.............略

委員長 裵基善  협조해 주십시오.

 李元昌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元昌 委員 존경하는 문광위원님들, 이것은 鄭淵珠 사장도 말씀하셨던 바와 같이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또 이러한 내용이 국내에 파다하게 퍼져 있기 때문에 문광위원으로서는 이것을 확인해야 됩니다. 이 자리에서 鄭淵珠 사장을 간첩으로 몰자는 것도 아니고 또 몰아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충분한 답변을 통해서 그러한 혐의가 없다는 것을 밝히면 되는 것이지 여러분들이 자꾸 이러한 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민감해 있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略

李元昌 委員  그리고 鄭柄國 위원께서 답변태도에 대한 말씀을 했는데 저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지금 질의하는 저보다 답변하는 鄭 사장의 소리가 너무 크고 단호했습니다. 물론 변명도 하시고 해명도 하셔야지요. 그러나 그렇게 톤을 올리면 듣기에도 무리가 있다 싶어서 드리는 얘기니까 너무 오해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해명이 되어야 합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저는 鄭淵珠 사장과 개인적인 유감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간첩혐의를 가지고 질의 하는 것도 아닙니다. 보도내용에 이러한 사실이 있는데 鄭淵珠 사장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충분히 답변해 달라는 뜻입니다.

 본 위원도 이 사실이 아주 무겁고 중요한 문제라 당시 이 사건을 취재했던 기자에게 “그때 당시 이 사건을 특종으로 보도했는데 캡슐에 들어있는 비밀쪽지에 이러한 내용이 적혀 있다고 알고있다. 그 사람이 누구, 누구냐”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세 번째에 鄭淵珠 사장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확인을 했고 데스크와 상의를 했는데 같은 언론인의 입장에서 실명을 밝히는 것은 무리가 있어서 모 언론인이라고 기사를 썼습니다.” 하고 밝혀 왔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그 사실에 대한 수사기록을 확인하고 싶어서 법사위 한나라당 간사인 金容鈞의원을 통해서 법무부에 수사기록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법무부는 “관련 당사자들 개인의 명예와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어서 제출하기 어렵다. 그리고 서울지검에 확인한 결과 그 문건이 보관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보내드릴 수 없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에 캡슐이 사진으로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캡슐에서 꺼낸 24cm에 이르는 비밀지령문도 여기에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깨알같이 써서 확대경이 없으면 내용을 볼 수 없습니다. 이 내용에 鄭淵珠 사장의 이름이 거론되어 있고 어떻게 하면 안기부의 수사를 피할 수 있는지 하는 요령 등이 적혀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鄭 사장께서 확인하고 싶으시면 답변시간에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분명히 캡슐에 지령문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법무부는 이러한 무책임한 답변자료를 보내왔습니다. 이러한 법무부의 태도는 국회를 경시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법무부와 검찰은 의당 법적으로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본 위원이 재삼 강조하건대 저는 KBS 鄭淵珠 사장과 개인적인 유감이 없습니다. 단지 공영방송이자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방송사 사장이 이렇게 사상과 행적이 모호하고 의혹투성이인 사람이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만은 분명합니다. 이는 鄭 사장께도 얘기했던 것과 같이 분단국에서 더구나 아직 북한의 핵위협이 상존하고 있는 우리의 상황으로 볼 때 절대로 이런 성분의 인물이 KBS 사장으로 앉아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본 위원은 이러한 사정을 알았든, 몰랐든 이러한 혐의가 있는 인사를 발탁한 盧武鉉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鄭淵珠 사장께 이러한 혐의 외에 다른 것을 말씀드리면 오해할 부분이 있겠습니다만 이 자리가 鄭淵珠 사장이 KBS 사장으로서 적합한 인물인가를 평가하는 자리라면 이 문제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습니다.

鄭 사장께서는 두 아들의 영주권 획득과정이 명쾌하다고 생각하십니까?

.............略

李元昌 委員  됐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이 같은 세 가지 이유만으로도 鄭 사장은 스스로 공영방송사 사장직에서 물러나야 되지 않겠느냐, 물론 이것은 본인의 판단입니다마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민 앞에 떳떳하지 못한 모습으로 어떻게 공영방송의 수장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실현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이라도 鄭 사장이 국민 앞에 정중히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용퇴를 약속하기를 기대하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鄭柄國 委員  위원장님, 자료 좀........

委員長 裵基善  자료요청입니까?

鄭柄國 委員  본 위원이 요구를 해서 자료를 가지고 오셨는데 이 자료는 지금 이 자리에서 만드신 자료예요. ‘한국사회를 말한다’의 방송기획안을 내라고 했는데 사장님,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면 계획을 하고 절차를 밟아서 승인을 받지요? 결재서가 붙어 있는 당시의 기획안을 주세요. 이것은 여기에서 급조해서 만들어 주신 것 아닙니까? 자료가 없는 것이에요?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말씀드리는 것은 사장한테 결재를 받는 과정은 없습니다.

鄭柄國 委員  사장님한테 결재를 받았든 전결을 했든 절차가 있을 것 아닙니까?

韓國放送公社社長 鄭淵珠  담당국장이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