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외신들은
그를 한국의 레미제라블이라고 극찬을 했다.
그는
북한에서 남한 방송을 들었다는 이유로
13년간의 징역을 선고 받고 수용소로 후송돼 가던중
호송차가 굴러 간신히 탈줄에 성공한다.
죽음의 강을 넘어 탈북자로 남한에 오게 되었는데
전도지를 나누어주는 순복음 교회 집사님을 알게 되어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교회 장학금으로 대학을 다니면서 방송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지만
북한에서 비보가 날아왔다.
북한에 아버지가 공개처형 장소에서 돌을 맞아서 돌가 가셨고
어머니는 정신이 이상해졌고
형제들도 이혼당하고 수감되었다.
그리고 어린 조카들 9명이나 죽음을 당했다.
그는
그 소식을 접하고 나서는
매일 눈물로 가족들 생각에 몸부림쳤다.
십자가가 곳곳에 세워져 있는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울부짓었다.
"정말 하나님이 계시다면 너무하지 않으세요?
서울 시내에 엄청 많은 십자가가 있는데
왜 북한에는 ‘p개 그것도 거짓 십자가를 세워 주시는 거예요?
전지전능한 하나님 왜 보고만 계세요?
제가 남조선에 온게 그렇게 큰 죄인가요?........
좌절한 그는 죽기를 작정하고
매일 한 박스씩 술을 마시고 유서를 썼다.
손목을 칼로 긋고.
구급차에 실려가면서 하염없이 울었다.
의식을 회복한후 하나님께 매달렸다.
새벽예배와 철야예배를 드리며
남한에 오게하신 이유를 묻고 또 물었다.
그때 마음속 깊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이 들려왔다...........
그는
요덕스토리를 만들은 정성산 감독이다.
요덕스토리 연극 소문이 퍼지자
투자는 커녕 정감독을 죽여버리겠다는 협박 전화에 시달려야만했다.
빚은 4억을 넘게 지게 되었지만
정감독은 굴하지 않고 미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른 나라에도 공연 계획을 하고 있다.
북한의 실상을 세계에 알려서
심금을 울리고 있는
정성산감독을 많이 격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성산 감독님은 또 하나의 애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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